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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06 12:40:51 |
Name | swear |
Subject | 밤 9시 넘어 직원과 밥 먹다 영업정지 논란에 서울시 반박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5/0001359103?sid=103 아니 이건 제가 밑에 올린 기사 내용하고 너무 다르네요. 2-3명도 아니고 건강진단증도 제시 못하면 할 말 없는거죠. 참 낚였다 생각하니 짜증이 확...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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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의사들로 여론이 시끌시끌하잖아요?
의사 "우리 이렇게 조지면 10년 뒤 국가 의료 시스템 작살남"
대중 "네 다음 상위 1퍼 꼬우면 하지말든가 누가 의사하라고 시켰음?"
병원하곤 접점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 저게 딱 자영업을 보는 제 느낌이란 말이죠.
세금 탈루나 최저임금 위반부터 시작해 행정력 못미치는 곳에서 편/불법 자행하는 게 기본 소양. 그러면서 여론전으로 한국에서 자영업은 생존의 최저선이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을. 그것만 따지면 말이야 맞죠. 자영업자들 인건비 임대료 프랜차이즈비에 코로나까지 ... 더 보기
의사 "우리 이렇게 조지면 10년 뒤 국가 의료 시스템 작살남"
대중 "네 다음 상위 1퍼 꼬우면 하지말든가 누가 의사하라고 시켰음?"
병원하곤 접점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 저게 딱 자영업을 보는 제 느낌이란 말이죠.
세금 탈루나 최저임금 위반부터 시작해 행정력 못미치는 곳에서 편/불법 자행하는 게 기본 소양. 그러면서 여론전으로 한국에서 자영업은 생존의 최저선이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을. 그것만 따지면 말이야 맞죠. 자영업자들 인건비 임대료 프랜차이즈비에 코로나까지 ... 더 보기
요즘 의사들로 여론이 시끌시끌하잖아요?
의사 "우리 이렇게 조지면 10년 뒤 국가 의료 시스템 작살남"
대중 "네 다음 상위 1퍼 꼬우면 하지말든가 누가 의사하라고 시켰음?"
병원하곤 접점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 저게 딱 자영업을 보는 제 느낌이란 말이죠.
세금 탈루나 최저임금 위반부터 시작해 행정력 못미치는 곳에서 편/불법 자행하는 게 기본 소양. 그러면서 여론전으로 한국에서 자영업은 생존의 최저선이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을. 그것만 따지면 말이야 맞죠. 자영업자들 인건비 임대료 프랜차이즈비에 코로나까지 사방포위되었으니 보호는 해야죠. 근데 가슴으로는 그분들 대부분이 평소에 편불법 자기 사정 핑계 대가며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셨을 거란 킹리적 갓심을 지울수가 없는데, 의사랑 다르게 자영업은 한두다리 걸치면 다 있어서 그런가 자영업자들 인식 개선 같은 소리하면 자알못됨 ㅋ 물론 2.5단계 영업축소야 너무 큰 이슈라 저런 업소들이 소수라는 것은 알지만요.
의사 "우리 이렇게 조지면 10년 뒤 국가 의료 시스템 작살남"
대중 "네 다음 상위 1퍼 꼬우면 하지말든가 누가 의사하라고 시켰음?"
병원하곤 접점이 별로 없어서 모르겠는데, 생각해보니 저게 딱 자영업을 보는 제 느낌이란 말이죠.
세금 탈루나 최저임금 위반부터 시작해 행정력 못미치는 곳에서 편/불법 자행하는 게 기본 소양. 그러면서 여론전으로 한국에서 자영업은 생존의 최저선이라 보호해야 한다고 주장을. 그것만 따지면 말이야 맞죠. 자영업자들 인건비 임대료 프랜차이즈비에 코로나까지 사방포위되었으니 보호는 해야죠. 근데 가슴으로는 그분들 대부분이 평소에 편불법 자기 사정 핑계 대가며 아무렇지 않게 자행하셨을 거란 킹리적 갓심을 지울수가 없는데, 의사랑 다르게 자영업은 한두다리 걸치면 다 있어서 그런가 자영업자들 인식 개선 같은 소리하면 자알못됨 ㅋ 물론 2.5단계 영업축소야 너무 큰 이슈라 저런 업소들이 소수라는 것은 알지만요.
자영업만 편불법 쓴다는게 아니라, 편불법 쓰는 비율에 비해 국민 여론이 이상하리만큼 우호적이란 말이에요. 타 직업과 달리 지인 반경 안에 몇 씩은 있어서 그렇겠죠.
저는 저 기사 볼때 처음부터 생각했어요. 또 '자영업'이 핑계대다 참교육 당했구만. 하지만 여론은 지켜보자는 말도 있었지만 지금 시국에 자영업을 이렇게 조지면 쓰나하는 분위기가 더 강했죠.
제가 현명했다는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니에요. 그런 생각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편견이죠. 요점은 제가 저기 업주를 의심한건 제 안에서 여러 경험상 자영업자들의 신뢰도가 낮았기 때문인데, 많은 사람들은 자영업보다 공무원을 신뢰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심지어 기자보다도 공무원의 신뢰도가 못했구요.
저는 저 기사 볼때 처음부터 생각했어요. 또 '자영업'이 핑계대다 참교육 당했구만. 하지만 여론은 지켜보자는 말도 있었지만 지금 시국에 자영업을 이렇게 조지면 쓰나하는 분위기가 더 강했죠.
제가 현명했다는 뜻으로 하는 말은 아니에요. 그런 생각을 가졌다는 것 자체가 편견이죠. 요점은 제가 저기 업주를 의심한건 제 안에서 여러 경험상 자영업자들의 신뢰도가 낮았기 때문인데, 많은 사람들은 자영업보다 공무원을 신뢰하지 않았다는 거예요. 심지어 기자보다도 공무원의 신뢰도가 못했구요.
기사야 necessary evil님 같이 처음부터 신뢰 못하겠다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구체적인 정황에다가 문자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그냥 기자가 악의적으로 날조한거죠. 그걸 믿은 네가 잘못했다 그러면 그거야 할 말은 없구요.
근데 자영업에 대해 우호적이라는 부분은 조금 이해가 안 가네요. 인터넷에서 욕을 안 먹는 직업이야 어디 있겠냐만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시국이라고 불쌍하다 안됐다 소리 듣는거지, 불과 몇 년 전에 최저임금 급하게 올릴때도 엄청 욕을 먹었는데요. 그 정도도 못 올려주면 장사 접으란 소리도 엄청 들었고, 늘상 ... 더 보기
근데 자영업에 대해 우호적이라는 부분은 조금 이해가 안 가네요. 인터넷에서 욕을 안 먹는 직업이야 어디 있겠냐만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시국이라고 불쌍하다 안됐다 소리 듣는거지, 불과 몇 년 전에 최저임금 급하게 올릴때도 엄청 욕을 먹었는데요. 그 정도도 못 올려주면 장사 접으란 소리도 엄청 들었고, 늘상 ... 더 보기
기사야 necessary evil님 같이 처음부터 신뢰 못하겠다 하는 분들도 있겠지만, 구체적인 정황에다가 문자까지 첨부되어 있어서 그냥 기자가 악의적으로 날조한거죠. 그걸 믿은 네가 잘못했다 그러면 그거야 할 말은 없구요.
근데 자영업에 대해 우호적이라는 부분은 조금 이해가 안 가네요. 인터넷에서 욕을 안 먹는 직업이야 어디 있겠냐만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시국이라고 불쌍하다 안됐다 소리 듣는거지, 불과 몇 년 전에 최저임금 급하게 올릴때도 엄청 욕을 먹었는데요. 그 정도도 못 올려주면 장사 접으란 소리도 엄청 들었고, 늘상 비싸게 받고 많이 남겨먹는다고 욕도 엄청 듣는 직종이구요.
necessary evil님이 개인적으로 자영업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안 좋게 본다면 거기에 대해선 딱히 할 말이 없구요.
근데 자영업에 대해 우호적이라는 부분은 조금 이해가 안 가네요. 인터넷에서 욕을 안 먹는 직업이야 어디 있겠냐만은 자영업자들이 코로나 시국이라고 불쌍하다 안됐다 소리 듣는거지, 불과 몇 년 전에 최저임금 급하게 올릴때도 엄청 욕을 먹었는데요. 그 정도도 못 올려주면 장사 접으란 소리도 엄청 들었고, 늘상 비싸게 받고 많이 남겨먹는다고 욕도 엄청 듣는 직종이구요.
necessary evil님이 개인적으로 자영업에 대한 신뢰도가 낮고 안 좋게 본다면 거기에 대해선 딱히 할 말이 없구요.
기자가 악의적 보도를 했다고도 할수 있겠죠. 하지만 그 전에 공무원을 믿을 마음이 없었기 때문에 사람들이 성토를 한 것이구요. 잘못했다기보다는 조금 이상하죠. 저기 순찰 나가신 분들이 무슨 결정권자도 아닐테고 6급 이하 매뉴얼 따르시는 분들일텐데, 자기 업장 내에선 자유자재로 운신할 수 있는 분들보다 사회적으로 신뢰도가 못하단 거니까요.
자영업에 실제로 종사하시는 분의 체감은 다르시겠지만, 그건 의사나 기타 모든 직업 역시 마찬가지고, 실제로는 최저임금 상승이 여론과 현실적 장벽에 막혀서 4년 토탈 평년 수준의 상승률이 되었죠. 과연 최저임금 못주면 장사 접어야 한다는 말이 2016년만큼의 위력을 갖고 있을까요? 그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자영업에 실제로 종사하시는 분의 체감은 다르시겠지만, 그건 의사나 기타 모든 직업 역시 마찬가지고, 실제로는 최저임금 상승이 여론과 현실적 장벽에 막혀서 4년 토탈 평년 수준의 상승률이 되었죠. 과연 최저임금 못주면 장사 접어야 한다는 말이 2016년만큼의 위력을 갖고 있을까요? 그건 정말 아니라고 봐요.
최저임금 이야기를 붙인건 국민 여론이 우호적이라는 부분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당연히 여론이 바뀌었죠. 제 말은 자영업에 대한 시선이 언제 그렇게 우호적이였냐는겁니다. 지금 코로나 시국 말고 평시에요.
그리고 해당 경찰 공무원이 단속을 했다면 당연히 위에 지시사항에 따라 행동을 했으니 그 분이 잘못한건 아니죠.
근데 이 부분은 이전 기사에서는
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자료를 아무리 봐도 영업주와 직원의 식사가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내용은 나오지 않아 서울시에 문의하자 ‘취식행위 금지’... 더 보기
그리고 해당 경찰 공무원이 단속을 했다면 당연히 위에 지시사항에 따라 행동을 했으니 그 분이 잘못한건 아니죠.
근데 이 부분은 이전 기사에서는
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자료를 아무리 봐도 영업주와 직원의 식사가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내용은 나오지 않아 서울시에 문의하자 ‘취식행위 금지’... 더 보기
최저임금 이야기를 붙인건 국민 여론이 우호적이라는 부분에 대한 반박이었습니다. 지금이야 당연히 여론이 바뀌었죠. 제 말은 자영업에 대한 시선이 언제 그렇게 우호적이였냐는겁니다. 지금 코로나 시국 말고 평시에요.
그리고 해당 경찰 공무원이 단속을 했다면 당연히 위에 지시사항에 따라 행동을 했으니 그 분이 잘못한건 아니죠.
근데 이 부분은 이전 기사에서는
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자료를 아무리 봐도 영업주와 직원의 식사가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내용은 나오지 않아 서울시에 문의하자 ‘취식행위 금지’에 해당하므로 위반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이것이 2주 영업정지에 준하는 단속 사항이었다면 사전에 부연설명이라도 해줘야 했는데, 두루뭉술한 문구로 현장에 혼선이 발생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렇게 나와 있다가
서울시 측은 오후 9시가 지났더라도 업주와 직원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은 적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공지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유사한 사례를 정리해 25개 자치구 위생과에 안내문을 새로 보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기사에서 대놓고 사실관계를 호도해버리면 그걸 믿는 사람들이 문제인가요? 악의적으로 사실관계를 바꿔서 올린 기자가 문제인거죠.
그리고 해당 경찰 공무원이 단속을 했다면 당연히 위에 지시사항에 따라 행동을 했으니 그 분이 잘못한건 아니죠.
근데 이 부분은 이전 기사에서는
중앙회 관계자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발표 자료를 아무리 봐도 영업주와 직원의 식사가 방역수칙 위반이라는 내용은 나오지 않아 서울시에 문의하자 ‘취식행위 금지’에 해당하므로 위반이라는 답변을 들었다”며 “이것이 2주 영업정지에 준하는 단속 사항이었다면 사전에 부연설명이라도 해줘야 했는데, 두루뭉술한 문구로 현장에 혼선이 발생했다”며 불만을 제기했다.
이렇게 나와 있다가
서울시 측은 오후 9시가 지났더라도 업주와 직원이 일정 거리를 유지한 채 간단한 식사를 하는 것은 적발 대상이 아니라는 점을 명확히 했다. 공지가 미흡했다는 지적에 대해서는 유사한 사례를 정리해 25개 자치구 위생과에 안내문을 새로 보내겠다는 방침을 밝혔다.
이렇게 바뀌었습니다.
기사에서 대놓고 사실관계를 호도해버리면 그걸 믿는 사람들이 문제인가요? 악의적으로 사실관계를 바꿔서 올린 기자가 문제인거죠.
최저임금 상승률이 꺾인건 코로나 시국 이전의 일입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그 정도면 인식이 좋은 편에 속하는 거예요. 의사 보세요. 최저임금 이야기는 이제 말하면 이해하는 사람이라도 있지..
기사가 정황을 보여줬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 몇명이서/어느정도 규모로/왁자지껄하게 혹은 조용하게/반주여부 등의 내용도 없이 그냥 '직원이서 식사했는데 단속함'이 끝이었어요. 단속에 대한 서울시 의견은 '적발했다'로 끝이었고 외식업 종사자의 이야기만 줄줄이 달렸죠. 구체적인 정황이라... 흠...
그리고 전 믿는 사람들이 문제... 더 보기
기사가 정황을 보여줬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 몇명이서/어느정도 규모로/왁자지껄하게 혹은 조용하게/반주여부 등의 내용도 없이 그냥 '직원이서 식사했는데 단속함'이 끝이었어요. 단속에 대한 서울시 의견은 '적발했다'로 끝이었고 외식업 종사자의 이야기만 줄줄이 달렸죠. 구체적인 정황이라... 흠...
그리고 전 믿는 사람들이 문제... 더 보기
최저임금 상승률이 꺾인건 코로나 시국 이전의 일입니다. 진지하게 말씀드리는데 그 정도면 인식이 좋은 편에 속하는 거예요. 의사 보세요. 최저임금 이야기는 이제 말하면 이해하는 사람이라도 있지..
기사가 정황을 보여줬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 몇명이서/어느정도 규모로/왁자지껄하게 혹은 조용하게/반주여부 등의 내용도 없이 그냥 '직원이서 식사했는데 단속함'이 끝이었어요. 단속에 대한 서울시 의견은 '적발했다'로 끝이었고 외식업 종사자의 이야기만 줄줄이 달렸죠. 구체적인 정황이라... 흠...
그리고 전 믿는 사람들이 문제다라고 건방지게 이야기 하지 않았어요. 사회적 신뢰도가 기자, 자영업자>말단 공무원인 모습이 이상하단 말이었지. '대한민국 하위 공무원은 힘도 권한도 별로 없는데 사정없이 난도질하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이해가 사람들에게 존재했다면, 본 기사에 대한 여론은 많이 달랐거나 혹은 기사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죠. 제 말이 아직도 이해가 안가시나요?
처음에 올리신 기사의 베댓이에요. 추천이 26000개가 넘네요. 네이버 댓글이라고 무작정 거를일은 아니라고 보여요.
"직원 3명이 일하고 9시종료후 저녁먹여 퇴근시키는게 영업인가?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 일만시키고 배굶겨 보내?직장인도 20시 이후까지 근무시엔 저녁대신할 간식비도 나온다! 이게 자영업자에게 할짓이냐!공무원들 너네 기강이나 제대로 잡아라"
저처럼 '자영업자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부'는 영세 자영업이라는 핑계를 대가며 국가 지침을 요리조리 피하려고 든다'라는 인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었다면, 기자가 날조를 하든 뭘 하든 타겟은 바뀌었을거란 얘기입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자영업자들에 대한 의구심은 다른 직종에 비해 매우 낮은 것같다구요.
기사가 정황을 보여줬다고 하는 것도 이상한 것이, 몇명이서/어느정도 규모로/왁자지껄하게 혹은 조용하게/반주여부 등의 내용도 없이 그냥 '직원이서 식사했는데 단속함'이 끝이었어요. 단속에 대한 서울시 의견은 '적발했다'로 끝이었고 외식업 종사자의 이야기만 줄줄이 달렸죠. 구체적인 정황이라... 흠...
그리고 전 믿는 사람들이 문제다라고 건방지게 이야기 하지 않았어요. 사회적 신뢰도가 기자, 자영업자>말단 공무원인 모습이 이상하단 말이었지. '대한민국 하위 공무원은 힘도 권한도 별로 없는데 사정없이 난도질하는 존재가 아니다'라는 이해가 사람들에게 존재했다면, 본 기사에 대한 여론은 많이 달랐거나 혹은 기사 자체가 존재하지 않았을 수도 있었겠죠. 제 말이 아직도 이해가 안가시나요?
처음에 올리신 기사의 베댓이에요. 추천이 26000개가 넘네요. 네이버 댓글이라고 무작정 거를일은 아니라고 보여요.
"직원 3명이 일하고 9시종료후 저녁먹여 퇴근시키는게 영업인가?이건 당연한 거 아닌가? 일만시키고 배굶겨 보내?직장인도 20시 이후까지 근무시엔 저녁대신할 간식비도 나온다! 이게 자영업자에게 할짓이냐!공무원들 너네 기강이나 제대로 잡아라"
저처럼 '자영업자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부'는 영세 자영업이라는 핑계를 대가며 국가 지침을 요리조리 피하려고 든다'라는 인식이 많은 사람들에게 있었다면, 기자가 날조를 하든 뭘 하든 타겟은 바뀌었을거란 얘기입니다. 근데 아무리 봐도 자영업자들에 대한 의구심은 다른 직종에 비해 매우 낮은 것같다구요.
의사야 제가 의사도 아니고 관심 있게 보질 않아서 얼마나 인식이 안 좋은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엔 자영업자도 인식이 좋았던 적이 없다는겁니다.
necessary evil님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니 저도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그렇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하는건데 이건 의견 차이가 안 좁혀지겠네요. 서로 보는게 완전 다르니까.
그리고 기사에
이날 해당 음식점에서는 영업을 마친 오후 9시 이후 업주와 직원 등 총 3명이 밥을 먹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몇 명이나 인원 규모가 왜 없다고 하시나요? 기사 자체는 나중에 완전 바뀌었으니 잘못됐긴 한데 처음 기사엔 분명 그렇게 ... 더 보기
necessary evil님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니 저도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그렇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하는건데 이건 의견 차이가 안 좁혀지겠네요. 서로 보는게 완전 다르니까.
그리고 기사에
이날 해당 음식점에서는 영업을 마친 오후 9시 이후 업주와 직원 등 총 3명이 밥을 먹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몇 명이나 인원 규모가 왜 없다고 하시나요? 기사 자체는 나중에 완전 바뀌었으니 잘못됐긴 한데 처음 기사엔 분명 그렇게 ... 더 보기
의사야 제가 의사도 아니고 관심 있게 보질 않아서 얼마나 인식이 안 좋은지 잘 모르겠는데 제가 느끼기엔 자영업자도 인식이 좋았던 적이 없다는겁니다.
necessary evil님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니 저도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그렇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하는건데 이건 의견 차이가 안 좁혀지겠네요. 서로 보는게 완전 다르니까.
그리고 기사에
이날 해당 음식점에서는 영업을 마친 오후 9시 이후 업주와 직원 등 총 3명이 밥을 먹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몇 명이나 인원 규모가 왜 없다고 하시나요? 기사 자체는 나중에 완전 바뀌었으니 잘못됐긴 한데 처음 기사엔 분명 그렇게 적혀있는데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410419&date=20200904&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3
신뢰도 문제를 왜 자꾸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기서 직업을 다른걸로 바꿔도 제 생각은 똑같다는 겁니다.
기사에서 잘못된 사실관계를 적어서 한쪽만 일방적으로 욕을 하다가 나중에 정정기사 바뀌면 완전 여론이 바뀌는게 1~2번 벌어진 일입니까?
necessary evil님이 개인적으로 그렇게 느끼셨다고 하니 저도 주변이나 인터넷에서 그렇다고 느꼈다고 이야기하는건데 이건 의견 차이가 안 좁혀지겠네요. 서로 보는게 완전 다르니까.
그리고 기사에
이날 해당 음식점에서는 영업을 마친 오후 9시 이후 업주와 직원 등 총 3명이 밥을 먹었다.
이렇게 나와 있는데 몇 명이나 인원 규모가 왜 없다고 하시나요? 기사 자체는 나중에 완전 바뀌었으니 잘못됐긴 한데 처음 기사엔 분명 그렇게 적혀있는데요.
https://news.naver.com/main/ranking/read.nhn?mid=etc&sid1=111&rankingType=popular_day&oid=015&aid=0004410419&date=20200904&type=1&rankingSeq=2&rankingSectionId=103
신뢰도 문제를 왜 자꾸 이야기하시는지 모르겠는데 저기서 직업을 다른걸로 바꿔도 제 생각은 똑같다는 겁니다.
기사에서 잘못된 사실관계를 적어서 한쪽만 일방적으로 욕을 하다가 나중에 정정기사 바뀌면 완전 여론이 바뀌는게 1~2번 벌어진 일입니까?
'업주와 직원 총 3명이 밥을 먹었다'가 제대로된 규모 표시인가요? 식사 모습을 추정하기엔 너무 많은 것이 축약되어 있는 걸요. 반면에 외식업회의 의견표명은 지리하게 문자 수를 차지하고 있고요. 저 같이 자영업자들에게 의구심이 많은 사람은 그 상황만 보고도 이런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는 말이에요. 제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게 편견이기 때문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 시국에 공무원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흥 공무원 니들이 탁상행정만 하지'로 시야가 좁혀지고, 저같은 사람은 '자영업이 또오~'라는 식으로 시... 더 보기
'업주와 직원 총 3명이 밥을 먹었다'가 제대로된 규모 표시인가요? 식사 모습을 추정하기엔 너무 많은 것이 축약되어 있는 걸요. 반면에 외식업회의 의견표명은 지리하게 문자 수를 차지하고 있고요. 저 같이 자영업자들에게 의구심이 많은 사람은 그 상황만 보고도 이런 반전이 일어날 가능성을 염두에 뒀다는 말이에요. 제가 똑똑해서가 아니라, 오히려 그게 편견이기 때문에요. 대부분의 사람들은 코로나 시국에 공무원을 신뢰하지 않았기 때문에 '흥 공무원 니들이 탁상행정만 하지'로 시야가 좁혀지고, 저같은 사람은 '자영업이 또오~'라는 식으로 시야가 좁혀지는 거고, 운좋게 제 말이 맞은거 뿐이에요.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데요. 자꾸 자영업자들은 우호적 시선을 받은적이 없다고 이야기 하시길래 여쭙는데 혹시 제가 개인적으로 겪은 경험을 통해 내린 '자영업자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부'는 영세 자영업자라는 핑계를 대가며 요리조리 편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고, 그에 대해 전국민적 공분을 산적도 딱히 없다'는 결론에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혹은 아직도 제가 그냥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은 사람들이 바보다'라고 놀려먹는 걸로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그만두겠습니다.
슬슬 짜증이 나기 시작하는데요. 자꾸 자영업자들은 우호적 시선을 받은적이 없다고 이야기 하시길래 여쭙는데 혹시 제가 개인적으로 겪은 경험을 통해 내린 '자영업자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부'는 영세 자영업자라는 핑계를 대가며 요리조리 편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고, 그에 대해 전국민적 공분을 산적도 딱히 없다'는 결론에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혹은 아직도 제가 그냥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은 사람들이 바보다'라고 놀려먹는 걸로 보이시나요? 그렇다면 그만두겠습니다.
necessary evil 님//
저는 그 정도면 충분히 제대로 표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뭐 서로 설득이 될 문제는 아닐거 같네요.
자영업자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부'는 영세 자영업자라는 핑계를 대가며 요리조리 편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고, 그에 대해 전국민적 공분을 산적도 딱히 없다'는 결론에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네 그 부분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견이 전혀 좁혀지지 않는거 같네요.
제가 그냥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은 사람들이 바보다'라고... 더 보기
저는 그 정도면 충분히 제대로 표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뭐 서로 설득이 될 문제는 아닐거 같네요.
자영업자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부'는 영세 자영업자라는 핑계를 대가며 요리조리 편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고, 그에 대해 전국민적 공분을 산적도 딱히 없다'는 결론에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네 그 부분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견이 전혀 좁혀지지 않는거 같네요.
제가 그냥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은 사람들이 바보다'라고... 더 보기
necessary evil 님//
저는 그 정도면 충분히 제대로 표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뭐 서로 설득이 될 문제는 아닐거 같네요.
자영업자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부'는 영세 자영업자라는 핑계를 대가며 요리조리 편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고, 그에 대해 전국민적 공분을 산적도 딱히 없다'는 결론에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네 그 부분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견이 전혀 좁혀지지 않는거 같네요.
제가 그냥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은 사람들이 바보다'라고 놀려먹는 걸로 보이시나요?
이 부분은 그렇게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서로 의견 교환한다고 해서 생각이 전혀 좁혀지지 않을거 같으니 저도 그만 답변 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그 정도면 충분히 제대로 표시를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그건 뭐 서로 설득이 될 문제는 아닐거 같네요.
자영업자들 중 상당수를 차지하는 '일부'는 영세 자영업자라는 핑계를 대가며 요리조리 편불법을 자행하는 것을 거리끼지 않고, 그에 대해 전국민적 공분을 산적도 딱히 없다'는 결론에 동의하지 않으시나요?
네 그 부분은 전혀 동의하지 않습니다. 그래서 의견이 전혀 좁혀지지 않는거 같네요.
제가 그냥 '기사를 곧이 곧대로 믿은 사람들이 바보다'라고 놀려먹는 걸로 보이시나요?
이 부분은 그렇게 생각한적은 없습니다. 그렇게 오해하셨다면 죄송합니다.
서로 의견 교환한다고 해서 생각이 전혀 좁혀지지 않을거 같으니 저도 그만 답변 달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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