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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10 20:21:55 |
Name | 맥주만땅 |
Subject | 국방부, 추미애 아들 병가 적법하다 판단…"전화 연장 가능" |
https://n.news.naver.com/article/003/0010068803 아파서 결근하고 나중에 전화로 상사에게 이야기 하면 병가로 바꾸어주는 경험 다들 한 번씩은 하셨을 겁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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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요일 복귀였는데 일요일까지 보고 안하고 집에 있다가 당직병 전화받고 그때서야 조치한 것 아닌가요? 정말 사고가 나서 중태이거나 전화 등 보고가 불가능한 상황이 아니고서는 최소 군기교육대나 영창행인데 저렇게 며칠을 미보고, 미복귀하고 휴가 사후승인이 가능하다라...
제 맞후임이 많이 아팠어서 병가에 대한 건 잘 알고 있는데, 미복귀 병가 연장은 당장 죽을 정도의 급박한 상황 아닌 이상 무진장 까다롭습니다. 지휘관도 복귀했다가 다시 나가라고들 하죠. 뭐 변명의 여지가 있나 싶습니다.
당연히 몸이 안 좋으면 병가 연장은 쉽게 되어야 하는 게 맞는 일이지만.. 특정 고위층 자제만 쉽게 특혜를 받는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고 논란이 되죠.
당연히 몸이 안 좋으면 병가 연장은 쉽게 되어야 하는 게 맞는 일이지만.. 특정 고위층 자제만 쉽게 특혜를 받는다면 당연히 문제가 되고 논란이 되죠.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휴가 '연장' 이라는건 복귀날 전에 지휘관한테 구두보고하고 승인 받은 경우를 말하는거죠.
저건 휴가 미복귀로 인한 영외이탈인데... 영외이탈 상태에서 소급해서 휴가 인정해준다는건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이건 국방부도 개소리 한거에요. 휴가중 연장은 지휘관에 따라서는 진짜 쉽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영외이탈 상태에서 휴가 소급적용하는건 진짜 개소립니다.
저건 휴가 미복귀로 인한 영외이탈인데... 영외이탈 상태에서 소급해서 휴가 인정해준다는건 듣도 보도 못했습니다.
이건 국방부도 개소리 한거에요. 휴가중 연장은 지휘관에 따라서는 진짜 쉽게 넘어갈 수도 있지만 영외이탈 상태에서 휴가 소급적용하는건 진짜 개소립니다.
저는 모르겠습니다.
청원휴가 전화와 진단서 팩스만으로 연장한 것은 제가 직접 봤습니다. 후임이 그랬거든요.
금요일 복귀를 금토 당직병 두명을 건너뛰고 일요일 당직병이 발견해서 휴가 연장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이 확실히 이상하긴 한데 근거가 좀 빈약한 것 같습니다.
이틀동안 점호하면서 인원누락을 모르다 일요일에 확인해서 휴가연장 사실을 알았다는 것 자체가 좀 말이 안되기도 하고 말이 안되니 특혜인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청원휴가 전화와 진단서 팩스만으로 연장한 것은 제가 직접 봤습니다. 후임이 그랬거든요.
금요일 복귀를 금토 당직병 두명을 건너뛰고 일요일 당직병이 발견해서 휴가 연장 특혜를 받았다고 주장하는 부분이 확실히 이상하긴 한데 근거가 좀 빈약한 것 같습니다.
이틀동안 점호하면서 인원누락을 모르다 일요일에 확인해서 휴가연장 사실을 알았다는 것 자체가 좀 말이 안되기도 하고 말이 안되니 특혜인 것 같기도 하고.. 모르겠습니다.
이번 정권 들어서,
예전에 허용되었던 사회 전체에 있었던 도덕적 해이가 이번 정권에 국민들이 엄격을 요구하기 시작하는건 아무래도 민주정권이라는 열린정부라 주장해서 국민들도 그러면 이 정도는 책임질 수 있냐고 묻는것 같아요. 소통의 시작이 일어나는거고요.
여기서 정권 관계자들이 내부에서 바르게 살기 시작안하고 예전처럼 살면 저렇게 추문이 나오는듯하구요.
그런데 문대통령옆 정치인들중에 안깨끗한이 거의 없어보이던데요.
이때까지 책임지는 걸 모르고 바쁘게 성장위주로 덮어주고 눈 감아주고 보냈는데, 이제 슬슬 지각변동... 더 보기
예전에 허용되었던 사회 전체에 있었던 도덕적 해이가 이번 정권에 국민들이 엄격을 요구하기 시작하는건 아무래도 민주정권이라는 열린정부라 주장해서 국민들도 그러면 이 정도는 책임질 수 있냐고 묻는것 같아요. 소통의 시작이 일어나는거고요.
여기서 정권 관계자들이 내부에서 바르게 살기 시작안하고 예전처럼 살면 저렇게 추문이 나오는듯하구요.
그런데 문대통령옆 정치인들중에 안깨끗한이 거의 없어보이던데요.
이때까지 책임지는 걸 모르고 바쁘게 성장위주로 덮어주고 눈 감아주고 보냈는데, 이제 슬슬 지각변동... 더 보기
이번 정권 들어서,
예전에 허용되었던 사회 전체에 있었던 도덕적 해이가 이번 정권에 국민들이 엄격을 요구하기 시작하는건 아무래도 민주정권이라는 열린정부라 주장해서 국민들도 그러면 이 정도는 책임질 수 있냐고 묻는것 같아요. 소통의 시작이 일어나는거고요.
여기서 정권 관계자들이 내부에서 바르게 살기 시작안하고 예전처럼 살면 저렇게 추문이 나오는듯하구요.
그런데 문대통령옆 정치인들중에 안깨끗한이 거의 없어보이던데요.
이때까지 책임지는 걸 모르고 바쁘게 성장위주로 덮어주고 눈 감아주고 보냈는데, 이제 슬슬 지각변동 바로 세우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듯싶어요.
예전에 허용되었던 사회 전체에 있었던 도덕적 해이가 이번 정권에 국민들이 엄격을 요구하기 시작하는건 아무래도 민주정권이라는 열린정부라 주장해서 국민들도 그러면 이 정도는 책임질 수 있냐고 묻는것 같아요. 소통의 시작이 일어나는거고요.
여기서 정권 관계자들이 내부에서 바르게 살기 시작안하고 예전처럼 살면 저렇게 추문이 나오는듯하구요.
그런데 문대통령옆 정치인들중에 안깨끗한이 거의 없어보이던데요.
이때까지 책임지는 걸 모르고 바쁘게 성장위주로 덮어주고 눈 감아주고 보냈는데, 이제 슬슬 지각변동 바로 세우기 운동이 일어나고 있는듯싶어요.
이걸 소통이라고 본다니 놀랍네요.
이전 정부 끌어오는 것도 놀랍고요.
이전엔 걸렸으면 미안하다 혹은 미안한 척이라도 했다면
이번엔 뭐가 문제냐
가짜뉴스다 라는 식으로 나오는게 차이 라고 생각합니다.
안 깨끗한 사람이 없다라.. 놀랍네요..
이전 정부 끌어오는 것도 놀랍고요.
이전엔 걸렸으면 미안하다 혹은 미안한 척이라도 했다면
이번엔 뭐가 문제냐
가짜뉴스다 라는 식으로 나오는게 차이 라고 생각합니다.
안 깨끗한 사람이 없다라.. 놀랍네요..
.... 다른 얘기는 차치하고 정치인 자녀 군문제 교육 문제 등은 한번도 도덕성 요구 안한적이 없습니다.
그동안은 거기에 응답하는 척이라도 해왔구요. 기억나는한 이회창도 그랬고 가장 가까이로는 우병우도 그랬구요. 하지만 한번도 이렇게 미안한 척도 안한적은 없었는걸요
그동안은 거기에 응답하는 척이라도 해왔구요. 기억나는한 이회창도 그랬고 가장 가까이로는 우병우도 그랬구요. 하지만 한번도 이렇게 미안한 척도 안한적은 없었는걸요
휴가를 연장한게 아니죠. 휴가 미복귀, 즉 원칙상 탈영 행위나 다름없는 것을 휴가 며칠 더 얹어준셈 치고 봐준 케이스인데 자꾸 휴가 연장에만 초점이 맞춰지다 보니, 사안이 이상하게 호도되고 있는것 같네요.
https://www.hankookilbo.com/News/Read/A2020091016520001671?rPrev=A2020091112510001451
ㅋ 된게 없기 때문에 청탁이 아니다?
민주당은 자정작용이 전혀 없나보네.
공천권한이 집중되어있나?
ㅋ 된게 없기 때문에 청탁이 아니다?
민주당은 자정작용이 전혀 없나보네.
공천권한이 집중되어있나?
설령 저런 방식의 휴가 연장이 전화상으로 되더라도 군병원 거르고 외부병원 가는 경우 병가 연장하고자 하면
보통 정기에서 까거나 하지 않나요?
보통 정기에서 까거나 하지 않나요?
저 휴가때 대학병원 검사 후 추가 검사가 필요해 행보관께 여쭤봤던 적이 있습니다. 이후 처치는 적극적으로 해주나 일단은 복귀 후 진단서를 내든 해서 다시 나가거나 국군 수도병원 진료를 볼 수 있게 해주는 식으로 진행됬습니다. (저 말고 윗 선임들도 그랬구요....)
제 경험만이긴 하지만 그래서 추장관 아들이 전화 한통만으로 연장된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부대 다른 중대 병사는 비슷한 이유로 복귀 못한다 통보하고 복귀를 안한 적이 있습니다. 통보는 하기에 헌병대가 출동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복귀 후 영창과 같은 징계는 받았던 걸로 알고 있구요....
제 경험만이긴 하지만 그래서 추장관 아들이 전화 한통만으로 연장된다는게 믿기지 않네요.
부대 다른 중대 병사는 비슷한 이유로 복귀 못한다 통보하고 복귀를 안한 적이 있습니다. 통보는 하기에 헌병대가 출동하거나 하지는 않았지만 복귀 후 영창과 같은 징계는 받았던 걸로 알고 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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