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 직업을 취득하지 않은 학생들과 이미 직업활동으로 생계를 유지하고 있는 노동자의 차이가 아니겠는가 하는거죠.
애초에 운동권들은 노동자들 복직을 이야기했었지, 학생들 시험 안치고 넘겨도 또 치게 해주자 그런 주장을 해온것은 아니니깐요. 만약 으사양반들이 병원등에서 부당하게 해고를 당했다거나 했으면 직관적으로 어!? 했겠지만요.
노조들 정규직만 챙기고 비정규직 나몰라라 하는것이 비판받는것도, 딱 보기에도 같은 노동자인데 차별한다 싶으니 그런거죠.
뭐 요런 논리전개 아니겠느냐 하는겁니다.
-단체행동과 파업은 다릅니다. 그리고 국시 거부는 법률적으로도 개념적으로도 파업이 아닙니다.
-파업의 경우도 파업의 자유를 보장하기 위해 파업자에게 손배소나 해고 등 '추가적' 패널티를 주는 것을 막자는 논의는 예부터 나오고 있지만, 그렇다고 사용자가 파업 기간 노동자에게 임금지급까지 할 의무는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