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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09/24 13:49:14 |
Name | The xian |
Subject | 의대생 "의사 국가고시 보겠다" 의사 표명 |
https://news.v.daum.net/v/20200924123810042 국가고시에 기한 연장이라는 특례까지 주었는데 그 때는 뭐 하시고 이제 와서 이러시는 건가 싶은 의아함이 첫 번째로 들고, 다음으로는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 인력 수급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이니까 본연의 자리로 돌아가겠다고 하지만, 멋대로 집단행동할 때 역시 국민 건강권이나 인력 수급문제가 대두되는 시점이었는데 왜 이런 소리를 하는지 의문이며, 마지막으로는 지금 국시 특혜를 과반수가 넘는 국민들이 반대하는데, 국민들의 관심과 지지를 바란다면서 국민들에게 겉치레 사과 한마디조차도 없는 성명서를 보고 정말로 이 자들은 예의도 뭣도 없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렇게 오만과 교만을 부려도 '의사가 될 사람이니까' 관대하게 바라봐주고 특혜를 주어야 한다면. 참으로 참담한 일일 것입니다. - The xian -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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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최대집 씨가 자신을 믿고 따르던 사람들 뒤통수 친 거 아닌가요.... 합의내용에 국시에 대한 내용도 당연히 들어갔었어야 된다고 보는데
노사합의할 때 파업 참여했던 인원/참가하지 않았던 인원을 어떻게 취급한다는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 거처럼
노사합의할 때 파업 참여했던 인원/참가하지 않았던 인원을 어떻게 취급한다는 내용이 들어가야 하는 거처럼
정부한테는 몰라도 국민한테는 사과해야지
진짜 뻔뻔하고 몰염치하기가....
우리가 언제 시험본댔나? 응 군대가면돼 응 신입생 못받아 하던 패기는 어디갔는지 진짜 웃기는 집단이네요
다만 정부는 울며겨자먹기로 시험 기회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선의 의료 공백을 무시할수는 없으니까요
공정과 정의 실현을 위해 일선의 의사들은 1년간 개고생좀 더 하세요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고
다만 이걸 의대생들의 항복선언으로 받아들이고 응시기회를 줄지
아니면 뭐라도 조건을 한두개 걸면서 응시 기회를 줄지만 남았다 보네요
진짜 뻔뻔하고 몰염치하기가....
우리가 언제 시험본댔나? 응 군대가면돼 응 신입생 못받아 하던 패기는 어디갔는지 진짜 웃기는 집단이네요
다만 정부는 울며겨자먹기로 시험 기회를 줄 것이라 생각합니다.
일선의 의료 공백을 무시할수는 없으니까요
공정과 정의 실현을 위해 일선의 의사들은 1년간 개고생좀 더 하세요 하기도 어려운 상황이라고 보고
다만 이걸 의대생들의 항복선언으로 받아들이고 응시기회를 줄지
아니면 뭐라도 조건을 한두개 걸면서 응시 기회를 줄지만 남았다 보네요
전 시험을 보겠다고 이렇게 입장을 표명한게 반가운 신호라고 생각해요. 의사들과의 합의 이후에 국시미응시 인원이 이렇게 남겨진다면 한 세대의 의사들에게 불필요한 감정의 골만이 남을 뿐이겠죠. 가능한 만큼 의대생들이 시험을 볼 수 있었으면 하네요.
다른 분이랑 얼마전 토론할때도 한 얘기지만, 그때까지는 국시 접수가 가능했을 때라서요. 1차 연기해주고 합의문때문에 2일을 더 연기해줬으니, 국시에 대한 내용을 넣을 이유가 없었습니다. 그냥 합의문 서명했으니까 국시 접수 했으면 되는거에요.
그런데 대전협 비대위가 안전가옥이니 뭐니, 전권위임은 했지만 이렇게 망칠줄 몰랐다면서 깽판을 부리니 의대생들이 국시 접수할 타이밍을 놓친겁니다. 솔직히 잘잘못을 따진다면 최대집보다는 박지연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그런데 대전협 비대위가 안전가옥이니 뭐니, 전권위임은 했지만 이렇게 망칠줄 몰랐다면서 깽판을 부리니 의대생들이 국시 접수할 타이밍을 놓친겁니다. 솔직히 잘잘못을 따진다면 최대집보다는 박지연 잘못이 더 크다고 봅니다.
4000명의 올해 본4에게 사회가 그리 만만한게 아니구나. 전교 1등이라고, 의대생이라고 둥가둥가 해주지 않는구나.. 하는 교훈을 주는게 더 이익이 아닐까 싶네요.
전 의대생들이 그런 의식을 가지고 이번 파업에 참여하고 국시거부를 진행했다고 생각하지 않아요. 의대생을 훈계의 대상으로보고 가르치려는 태도로 이 사태에 접근하는 건 갈등을 키우기만 하겠죠. 쟁의행위의 결과가 이렇게 씁쓸하게 나타나는 건 이뤄낸 합의를 빛바래게 할 뿐이라 생각해요.
나는 전교1등이니까 정부가 나를 둥기둥기해주겠지라는 생각으로 참여하지는 않았을 것이다라고만 답하면 안될까요? 공공의료 영역에 대한 우려와 정부정책에 대한 불신, 추후의 경쟁자들과 진료환경 등. 딱 잘라 말할 수는 없지만 그렇게 단순하고 비하적인 도식으로 설명될 문제의식은 아니었을꺼에요. 굳이 의대생이 아니라 어떤 집단이더라도요.
아 그러면 결국 밥그릇이군요. 그거 중요하죠. 그런데 택시 파업에서도 볼 수 있듯, 파업 성공하려면 머릿수가 어마어마 하던가, 여론을 등에 업어야 하는데, 그들이 대국민 홍보라며 '전교1등 의사'를 가져와서 프레임이 이렇게 망해버렸죠.
공공의대 정책 vs 의사 집단 이라고 하면 전 아직도 현 정부의 공공의대 정책을 편들 순 없네요.
아마 의대생들도 공공의대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나 전문직 자율성 침해와 밥그릇 수호 이런 것들이 뒤섞여 있었겠죠. 그래도 거기서 개인의 이득을 챙기는 약은 사람들은 집단행동안하고 시험응시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의대생들이 멍청하게 대처했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난 1등이니까 봐줄거야 라는 해석 혹은 아래 적으신 무조건 밥그릇이다 라는 댓글은 부러 안좋게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뭐 누구 편을 들지는 개인 마음인데 진짜로 궁금하거나 이해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진 않지만 혹시나 진짜 궁금해하실까봐 일단 남겨봅니다.
아마 의대생들도 공공의대 정책이 잘못되었다는 생각이나 전문직 자율성 침해와 밥그릇 수호 이런 것들이 뒤섞여 있었겠죠. 그래도 거기서 개인의 이득을 챙기는 약은 사람들은 집단행동안하고 시험응시 했을 거라 생각합니다.
저도 의대생들이 멍청하게 대처했다고는 생각은 하는데
난 1등이니까 봐줄거야 라는 해석 혹은 아래 적으신 무조건 밥그릇이다 라는 댓글은 부러 안좋게 해석하시는 것 같습니다. 뭐 누구 편을 들지는 개인 마음인데 진짜로 궁금하거나 이해하고 싶다는 느낌이 들진 않지만 혹시나 진짜 궁금해하실까봐 일단 남겨봅니다.
노력안하셔도 됩니다.
님을 이해못시킨 거 의사와 의대생들이 잘못한 거 맞습니다.
뭐 저도 노력은 하는데 도저히 이해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거 일일히 신경쓰면 너무 피곤하죠.. (이건희 걱정하는 노숙자를 건희숙자라고도 한다죠)
그냥 혹시 궁금해하실까 하는 마음과 너무 나쁜 의도만은 아니었을 거라는 의견을 남기고 싶어 글 썼습니다.
님을 이해못시킨 거 의사와 의대생들이 잘못한 거 맞습니다.
뭐 저도 노력은 하는데 도저히 이해하고 싶지 않은 사람들이 있으니까요.
그런 거 일일히 신경쓰면 너무 피곤하죠.. (이건희 걱정하는 노숙자를 건희숙자라고도 한다죠)
그냥 혹시 궁금해하실까 하는 마음과 너무 나쁜 의도만은 아니었을 거라는 의견을 남기고 싶어 글 썼습니다.
시험의 기회를 연장까지 해가며 특례를 주었을 때에도 목을 곧게 세우던 자들이 이제 와서 사과조차 한 마디 없이 시험을 보겠다고 선언한 것을 어째서 반가운 신호라고 봐야 하는지에 대해 저는 이성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그럴 만한 이유와 공감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지금 시점은, 같이 진행된 의사의 진료거부조차도 국민 공감을 못 얻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생들까지 마치 자기가 의사인 양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바른 의료 운운하며 내 멋대로 시험을 친다 만다 ... 더 보기
그들이 말하는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지금 시점은, 같이 진행된 의사의 진료거부조차도 국민 공감을 못 얻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생들까지 마치 자기가 의사인 양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바른 의료 운운하며 내 멋대로 시험을 친다 만다 ... 더 보기
시험의 기회를 연장까지 해가며 특례를 주었을 때에도 목을 곧게 세우던 자들이 이제 와서 사과조차 한 마디 없이 시험을 보겠다고 선언한 것을 어째서 반가운 신호라고 봐야 하는지에 대해 저는 이성적으로도, 감성적으로도 그럴 만한 이유와 공감을 찾지 못하겠습니다.
그들이 말하는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지금 시점은, 같이 진행된 의사의 진료거부조차도 국민 공감을 못 얻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생들까지 마치 자기가 의사인 양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바른 의료 운운하며 내 멋대로 시험을 친다 만다 하는 식으로 국가의 체계를 자기 입맛에 맞게 뒤집고 있는데, 단지 지 멋대로 시험을 안 치겠다가 이제 와서 시험을 치겠다고 한 걸 반가운 신호라고 하시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자기 맘대로 시건방진 행동을 하는 본질은 전혀 달라진 게 없는데 말이지요.
더욱이 한 세대의 의사들에게 불필요한 감정의 골이 남는다고 하신 건 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의사가 되지도 않은 의대생들이 왜 의사로 지칭되어야 합니까. 그리고 그들의 시건방진 행동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감정의 골이 생기는 것은 괜찮다는 이야기입니까. 그리고 같은 말에서 의사를 빼고 국회의원이나 유명인이라고 대치하면 무슨 말을 들을까요?
마지막으로 의대생을 훈계의 대상으로보고 가르치려는 태도로 이 사태에 접근하는 건 갈등을 키우기만 한다고 하십니다만, 현실에서 벌어진 일은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의대생들이야말로 알량한 엘리트 의식과 성적지상주의에 젖어 국민을 가르치려 하다가 스스로 잘못된 비유를 들어서 명분도 실리도 잃었고, 그런 지금에 와서도 의대생들 대다수가 국민들에게 사과한다는 걸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면 말은 다 한 겁니다.
그런 교만한 작자들이 의사가 되면 어떤 행동을 할지는 안 봐도 훤합니다.
그들이 말하는 국민 건강권이 위협받고 의료인력 수급 문제가 대두되는 지금 시점은, 같이 진행된 의사의 진료거부조차도 국민 공감을 못 얻는 상황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의대생들까지 마치 자기가 의사인 양 국가와 국민을 상대로 바른 의료 운운하며 내 멋대로 시험을 친다 만다 하는 식으로 국가의 체계를 자기 입맛에 맞게 뒤집고 있는데, 단지 지 멋대로 시험을 안 치겠다가 이제 와서 시험을 치겠다고 한 걸 반가운 신호라고 하시니 기가 막힐 일입니다. 자기 맘대로 시건방진 행동을 하는 본질은 전혀 달라진 게 없는데 말이지요.
더욱이 한 세대의 의사들에게 불필요한 감정의 골이 남는다고 하신 건 더 공감하기 어렵습니다. 아직 의사가 되지도 않은 의대생들이 왜 의사로 지칭되어야 합니까. 그리고 그들의 시건방진 행동으로 인해 국민들에게 감정의 골이 생기는 것은 괜찮다는 이야기입니까. 그리고 같은 말에서 의사를 빼고 국회의원이나 유명인이라고 대치하면 무슨 말을 들을까요?
마지막으로 의대생을 훈계의 대상으로보고 가르치려는 태도로 이 사태에 접근하는 건 갈등을 키우기만 한다고 하십니다만, 현실에서 벌어진 일은 오히려 그 반대입니다. 의대생들이야말로 알량한 엘리트 의식과 성적지상주의에 젖어 국민을 가르치려 하다가 스스로 잘못된 비유를 들어서 명분도 실리도 잃었고, 그런 지금에 와서도 의대생들 대다수가 국민들에게 사과한다는 걸 받아들이기 어려워한다는 이야기까지 나왔다면 말은 다 한 겁니다.
그런 교만한 작자들이 의사가 되면 어떤 행동을 할지는 안 봐도 훤합니다.
네. 이해 못 하니 이런 성명문이 나왔지요.
https://news.v.daum.net/v/20200921184519157
[의대생들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한다]라고 합니다.
젊어서 이렇게 교만하기도 참 어려운데 말입니다.
https://news.v.daum.net/v/20200921184519157
[의대생들은 국민에게 사과해야 한다는 것을 받아들이기 어려워 한다]라고 합니다.
젊어서 이렇게 교만하기도 참 어려운데 말입니다.
개인적인 의대생에 대한 감정은 없고 비꼬거나 비웃고 싶지 않고
이거 시험 연기해서 보게 해주면
앞으로 정부는 원칙대로 뭐 하겠다고 할때마다 이걸로 태클걸릴 것임
특히나 '의대생한테는 설설기더니' 이 프레임 걸림 이게 최악
절대로 연기해주면 안됨
이거 시험 연기해서 보게 해주면
앞으로 정부는 원칙대로 뭐 하겠다고 할때마다 이걸로 태클걸릴 것임
특히나 '의대생한테는 설설기더니' 이 프레임 걸림 이게 최악
절대로 연기해주면 안됨
참....;;;;
의료계 다른 집단들은 안 그러는데
특히 본보기가 되어야 할 중요도가 큰 집단이 저러니 정 떨어지네요. 속으로는....
겉으로는 표현이나 내색은 안 하지만서도.
의료계 다른 집단들은 안 그러는데
특히 본보기가 되어야 할 중요도가 큰 집단이 저러니 정 떨어지네요. 속으로는....
겉으로는 표현이나 내색은 안 하지만서도.
정부가 난색을 표한다는 속보가 있네요... 국시 응시 의사 표명만으로 추가 기회 부여가 힘들다며...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4172100530
https://www.yna.co.kr/view/AKR20200924172100530
국시 재응시 받아주면 개판될겁니다.
국가시험 관련된 수험생이든 누구든 툭하면 국시 안보고 투쟁하고 안받아주면 "우리랑 의대생이랑 다른데 뭐냐!"하겠지요.
절대 받아주면 안됩니다. 나쁜 본보기를 남기면 안돼요.
국가시험 관련된 수험생이든 누구든 툭하면 국시 안보고 투쟁하고 안받아주면 "우리랑 의대생이랑 다른데 뭐냐!"하겠지요.
절대 받아주면 안됩니다. 나쁜 본보기를 남기면 안돼요.
제 생각보다 정부가 좀더 쎄게 나오네요
하지만 저는 의협 말대로 공은 정부에게 넘어왔고 진퇴양난 고민에 빠진건 정부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안그래도 욕먹는일 많은데 그놈의 공정도 실현할겸 오만한 의미지가 씌워진 의대생들을 제물삼아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자! 해버리면 속시원하겠지만
정책이라는게 어디 그렇나요. 이대로 의대생들을 버려버려서 한 세대의 의사 및 의협을 완전히 적으로 돌려버리면 향후 의료관련 문제는 의료개혁이고 뭐고 아사리판 날것 같으니...
국민 보는앞에서 '공정, 정의' 를 저버릴수도 없고... 더 보기
하지만 저는 의협 말대로 공은 정부에게 넘어왔고 진퇴양난 고민에 빠진건 정부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안그래도 욕먹는일 많은데 그놈의 공정도 실현할겸 오만한 의미지가 씌워진 의대생들을 제물삼아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자! 해버리면 속시원하겠지만
정책이라는게 어디 그렇나요. 이대로 의대생들을 버려버려서 한 세대의 의사 및 의협을 완전히 적으로 돌려버리면 향후 의료관련 문제는 의료개혁이고 뭐고 아사리판 날것 같으니...
국민 보는앞에서 '공정, 정의' 를 저버릴수도 없고... 더 보기
제 생각보다 정부가 좀더 쎄게 나오네요
하지만 저는 의협 말대로 공은 정부에게 넘어왔고 진퇴양난 고민에 빠진건 정부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안그래도 욕먹는일 많은데 그놈의 공정도 실현할겸 오만한 의미지가 씌워진 의대생들을 제물삼아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자! 해버리면 속시원하겠지만
정책이라는게 어디 그렇나요. 이대로 의대생들을 버려버려서 한 세대의 의사 및 의협을 완전히 적으로 돌려버리면 향후 의료관련 문제는 의료개혁이고 뭐고 아사리판 날것 같으니...
국민 보는앞에서 '공정, 정의' 를 저버릴수도 없고, 이대로 가만 있다가는 의협과의 합의고 뭐고 다 파기되면서 영영 등돌리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고. 코로나 아직 한참인데 다시한번 최악의 의료파업으로 확산될수도 있고, 그때도 국민들이 공정 정의 찾으면서 정부편 들어줄지?
제가볼때 정부 골치 아플거에요. 국민들이야 "의료계와 합의? 그건 정부가 알아서 잘 하시고" 니까.
하지만 저는 의협 말대로 공은 정부에게 넘어왔고 진퇴양난 고민에 빠진건 정부쪽이라고 생각합니다.
쉽게 생각하면... 안그래도 욕먹는일 많은데 그놈의 공정도 실현할겸 오만한 의미지가 씌워진 의대생들을 제물삼아 국민들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자! 해버리면 속시원하겠지만
정책이라는게 어디 그렇나요. 이대로 의대생들을 버려버려서 한 세대의 의사 및 의협을 완전히 적으로 돌려버리면 향후 의료관련 문제는 의료개혁이고 뭐고 아사리판 날것 같으니...
국민 보는앞에서 '공정, 정의' 를 저버릴수도 없고, 이대로 가만 있다가는 의협과의 합의고 뭐고 다 파기되면서 영영 등돌리는 최악의 상황으로 치달을 수도 있고. 코로나 아직 한참인데 다시한번 최악의 의료파업으로 확산될수도 있고, 그때도 국민들이 공정 정의 찾으면서 정부편 들어줄지?
제가볼때 정부 골치 아플거에요. 국민들이야 "의료계와 합의? 그건 정부가 알아서 잘 하시고" 니까.
당연히 그래야지요.
이런 식으로 자기 멋대로 성질부리는 거 다 용인해주면 사법시험도 행정고시도 공무원 시험도 다 기회 줘야지요.
다른 국가고시는 어찌되든말든 의사니까 저렇게 해도 된다는 건 불가한 일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런 걸 승인해주면 나라의 시험 체계가 무너질 일입니다.
이런 식으로 자기 멋대로 성질부리는 거 다 용인해주면 사법시험도 행정고시도 공무원 시험도 다 기회 줘야지요.
다른 국가고시는 어찌되든말든 의사니까 저렇게 해도 된다는 건 불가한 일이고 말도 안되는 소리입니다.
이런 걸 승인해주면 나라의 시험 체계가 무너질 일입니다.
맞아요... 사실 본4가 시험 안친다고 해서 국민들이 실제로 피해 본게 없죠. 본4가 진료거부한것도 아니고...
그런데, 추미애 장관은 '사실이건 아니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는 이유로 사퇴를 요구 받고 사과도 했죠.
언론이 본4 국시거부를 대서특필하면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으니, 한줄이라도 국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라는 말 한마디 넣는게 나았죠.
아무데서나 국민 팔일은 아니지만, 이건은 언론 덕분에 국민을 팔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원동 메레디스 박지현도 책임이 있겠지만 이걸 조용히 넘어가지 ... 더 보기
그런데, 추미애 장관은 '사실이건 아니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는 이유로 사퇴를 요구 받고 사과도 했죠.
언론이 본4 국시거부를 대서특필하면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으니, 한줄이라도 국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라는 말 한마디 넣는게 나았죠.
아무데서나 국민 팔일은 아니지만, 이건은 언론 덕분에 국민을 팔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원동 메레디스 박지현도 책임이 있겠지만 이걸 조용히 넘어가지 ... 더 보기
맞아요... 사실 본4가 시험 안친다고 해서 국민들이 실제로 피해 본게 없죠. 본4가 진료거부한것도 아니고...
그런데, 추미애 장관은 '사실이건 아니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는 이유로 사퇴를 요구 받고 사과도 했죠.
언론이 본4 국시거부를 대서특필하면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으니, 한줄이라도 국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라는 말 한마디 넣는게 나았죠.
아무데서나 국민 팔일은 아니지만, 이건은 언론 덕분에 국민을 팔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원동 메레디스 박지현도 책임이 있겠지만 이걸 조용히 넘어가지 못하도록 계속 대서특필해준 언론에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의 관심사가 되었으니 양쪽다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되버린거죠.
물론, 멍청한 짓을 한 본인들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하는 거지만.
그런데, 추미애 장관은 '사실이건 아니건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다'는 이유로 사퇴를 요구 받고 사과도 했죠.
언론이 본4 국시거부를 대서특필하면서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으니, 한줄이라도 국민여러분께 걱정을 끼쳐 드려 죄송하다 라는 말 한마디 넣는게 나았죠.
아무데서나 국민 팔일은 아니지만, 이건은 언론 덕분에 국민을 팔일이 되었습니다.
저는 일원동 메레디스 박지현도 책임이 있겠지만 이걸 조용히 넘어가지 못하도록 계속 대서특필해준 언론에도 어느정도 책임이 있다고 봅니다. 국민들의 관심사가 되었으니 양쪽다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되버린거죠.
물론, 멍청한 짓을 한 본인들이 가장 큰 책임을 져야 하는 거지만.
그러니까요... '의심을 사서 국민들에게 심려를 끼쳐 드렸으니 사실이든 아니든 사퇴하라' 라고 했죠.
본4들도 '국시를 안보겠다고 난리 쳐서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거죠. 국민 들고 오지 말라고 해서 드린 말씀이고요.
정부가 국시를 보게하면 꽃놀이패라는건 이해 가는데, 국시를 못 보게 하면 본4는 왜 꽃놀이패죠? 정부가 욕 먹어서? 자기 인생 1년 걸고 정부가 욕 먹게 하면 꽃놀이패라는게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게다가 국시 기회 다시 주는거 반대하는 국민이 50%가 넘는데, 그분들이 국시 못보게 한다고 욕을 하나요?
본4들도 '국시를 안보겠다고 난리 쳐서 언론이 대서특필하고 국민에게 심려를 끼쳐드린' 거죠. 국민 들고 오지 말라고 해서 드린 말씀이고요.
정부가 국시를 보게하면 꽃놀이패라는건 이해 가는데, 국시를 못 보게 하면 본4는 왜 꽃놀이패죠? 정부가 욕 먹어서? 자기 인생 1년 걸고 정부가 욕 먹게 하면 꽃놀이패라는게 저로서는 잘 이해가 안가네요.
게다가 국시 기회 다시 주는거 반대하는 국민이 50%가 넘는데, 그분들이 국시 못보게 한다고 욕을 하나요?
?? 죄송합니다. 제가 부족하거나 없음님이 가지고 계신 지식을 제가 알지 못하여 반박불가, 끝이다라는 조선대 비유가 무슨 이유로 반박 불가인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설명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의사는 쯩이 있으니 1,2 년쯤 날리는거 별거 아니라는건 이해 가는데 정부가 욕 먹는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의사는 쯩이 있으니 1,2 년쯤 날리는거 별거 아니라는건 이해 가는데 정부가 욕 먹는다는 것도 이해가 안가고요.
아니, 의사분들이 반정부적일 수밖에 없는 건 이해를 하는데요, 그건 시험 보는 것과 다른 문제 아니에요?
근로기준법 이전에 의대를 지망하고 의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건 본인의 자유의지 아닌가요? 그러니까, 시험을 쳐서 의사 자격을 얻는 것이 자기 실현으로서 기쁜 일이 아니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마냥 참담하게 느껴진다는 말이죠? 가끔 보면 의사분들은 의료 공공성 논란에 너무 주화입마 한 나머지 크립톤 행성이나 옛날 스파르타인들처럼 나면서부터 의사 운명의 굴레에 갇혔다고 진심으로 믿는 것 같아서 뜨악하게 되네요.
의사가 근로기... 더 보기
근로기준법 이전에 의대를 지망하고 의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건 본인의 자유의지 아닌가요? 그러니까, 시험을 쳐서 의사 자격을 얻는 것이 자기 실현으로서 기쁜 일이 아니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마냥 참담하게 느껴진다는 말이죠? 가끔 보면 의사분들은 의료 공공성 논란에 너무 주화입마 한 나머지 크립톤 행성이나 옛날 스파르타인들처럼 나면서부터 의사 운명의 굴레에 갇혔다고 진심으로 믿는 것 같아서 뜨악하게 되네요.
의사가 근로기... 더 보기
아니, 의사분들이 반정부적일 수밖에 없는 건 이해를 하는데요, 그건 시험 보는 것과 다른 문제 아니에요?
근로기준법 이전에 의대를 지망하고 의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건 본인의 자유의지 아닌가요? 그러니까, 시험을 쳐서 의사 자격을 얻는 것이 자기 실현으로서 기쁜 일이 아니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마냥 참담하게 느껴진다는 말이죠? 가끔 보면 의사분들은 의료 공공성 논란에 너무 주화입마 한 나머지 크립톤 행성이나 옛날 스파르타인들처럼 나면서부터 의사 운명의 굴레에 갇혔다고 진심으로 믿는 것 같아서 뜨악하게 되네요.
의사가 근로기준법의 예외가 되는 현실이 부당하다고 느껴지면 의사를 안하시거나, 혹은 의사가 '되고 나서' 투쟁할 일이죠. 다른 사회는 다 그렇게 돌아가요. 그럼 국가 보건 의료 다 망가질텐데 감당할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게 국민들에겐 되게 협박으로 느껴져요. 의사분들이 국가에 그런 느낌을 받는 것만큼.
의사만큼은 아니지만 공무원도 근로기준법 대상이 아닌건 마찬가진데, 공무원 준비생들이 단체 시험 거부를 했다가 유야무야되고 원서 접수일 다 지나서 시험 보기로 결정했음 ㅇㅇ 이러면 밖에서 뭐라고 보일 거 같아요. 웬만큼 하세요 진짜.
근로기준법 이전에 의대를 지망하고 의사라는 직업을 희망하는 건 본인의 자유의지 아닌가요? 그러니까, 시험을 쳐서 의사 자격을 얻는 것이 자기 실현으로서 기쁜 일이 아니라 도살장에 끌려가는 소 마냥 참담하게 느껴진다는 말이죠? 가끔 보면 의사분들은 의료 공공성 논란에 너무 주화입마 한 나머지 크립톤 행성이나 옛날 스파르타인들처럼 나면서부터 의사 운명의 굴레에 갇혔다고 진심으로 믿는 것 같아서 뜨악하게 되네요.
의사가 근로기준법의 예외가 되는 현실이 부당하다고 느껴지면 의사를 안하시거나, 혹은 의사가 '되고 나서' 투쟁할 일이죠. 다른 사회는 다 그렇게 돌아가요. 그럼 국가 보건 의료 다 망가질텐데 감당할수 있냐고 하더라구요? 그게 국민들에겐 되게 협박으로 느껴져요. 의사분들이 국가에 그런 느낌을 받는 것만큼.
의사만큼은 아니지만 공무원도 근로기준법 대상이 아닌건 마찬가진데, 공무원 준비생들이 단체 시험 거부를 했다가 유야무야되고 원서 접수일 다 지나서 시험 보기로 결정했음 ㅇㅇ 이러면 밖에서 뭐라고 보일 거 같아요. 웬만큼 하세요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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