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2009281135081
유럽과 미국 등은 재활용 쓰레기를 아시아와 아프리카 국가들에 돈을 주고 넘기고 있습니다.
이 기사는 스리랑카에서 재활용에 부적합한 영국 쓰레기를 반송했다는 소식인데요, 어제 오늘 일은 아닙니다.
2018년에 중국이 쓰레기 수입을 중단하면서, 동남아시아로 가는 쓰레기가 크게 늘었습니다.
그리고 바다에 플라스틱이 늘어나는 원인 중 하나가 이러한 쓰레기 이동이라고 하네요.
플라스틱 쓰레기 수출이 ‘재활용’으로 분류되는 것도 문제이고요. 전지구적으로 볼 때 이곳에서 저곳으로 쓰레기를 옮겨놓는 실정이지요.
미국도 플라스틱 쓰레기를 열심히 수출하고 있습니다.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_id=202009010905001
말레이시아가 세계 최대 플라스틱 수입국이라는 지난해 기사입니다.
http://segye.com/view/2019020600184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