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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0/10/27 16:26:29수정됨 |
Name | swear |
Subject | 무면허로 전동킥보드 타다 택시와 충돌한 고교생, 치료 중 사망 |
https://n.news.naver.com/article/008/0004490673 12월부터는 만 13살 이상은 면허 없이도 탈 수 있는걸로 알고 있는데 사고가 더 많이 발생하지 않을까 걱정스럽네요..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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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자전거와 크게 다를바 없다고 보기때문에 큰 문제라고 생각하지 않습니다. 자전거도 다 면허 요구하고 성인만 태우게 하자는 주장이라면 딱히 할 말이 없지만..
헬멧이 나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이 있는 것은 아는데, 자전거는 헬멧이 의무인데 전동 킥보드는 의무가 아닌 것은 좀 그렇더군요.
거기에 12월부터는 인도도 주행할 수 있게 하니 원동기도 아니지요.
솔직히 배달오토바이들 인도로 다녀도 단속하지 않는 것 때문에 짜증이 나는데 전동킥보드까지 다닌다고 하니 짜증이 더 납니다. 단속하지 않으면 다 사문화인지도 좀 그렇구요.
거기에 12월부터는 인도도 주행할 수 있게 하니 원동기도 아니지요.
솔직히 배달오토바이들 인도로 다녀도 단속하지 않는 것 때문에 짜증이 나는데 전동킥보드까지 다닌다고 하니 짜증이 더 납니다. 단속하지 않으면 다 사문화인지도 좀 그렇구요.
자전거와 차이가 좀 있죠.
두발자전거는 처음에 균형잡고 타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일종의 진입장벽이 있고,
배우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몇번 넘어지고 까지고 하다보니 이거 잘못 타면 조때겠다 싶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물론 안듣는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전동킥보드보다는 좀 듣는다 싶읍니다.
그리고 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아서 도로의 작은 요철에도 쉽게 전복되고, 킥보드 특성상 차도보다 인도로 많이 다니는데 인도가 차도처럼 정비가 매끈하게 되어있지 않죠. 자전거에 비해 넘어지기 정말 쉽읍니다. 전동킥보드는 넘어... 더 보기
두발자전거는 처음에 균형잡고 타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일종의 진입장벽이 있고,
배우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몇번 넘어지고 까지고 하다보니 이거 잘못 타면 조때겠다 싶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물론 안듣는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전동킥보드보다는 좀 듣는다 싶읍니다.
그리고 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아서 도로의 작은 요철에도 쉽게 전복되고, 킥보드 특성상 차도보다 인도로 많이 다니는데 인도가 차도처럼 정비가 매끈하게 되어있지 않죠. 자전거에 비해 넘어지기 정말 쉽읍니다. 전동킥보드는 넘어... 더 보기
자전거와 차이가 좀 있죠.
두발자전거는 처음에 균형잡고 타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일종의 진입장벽이 있고,
배우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몇번 넘어지고 까지고 하다보니 이거 잘못 타면 조때겠다 싶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물론 안듣는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전동킥보드보다는 좀 듣는다 싶읍니다.
그리고 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아서 도로의 작은 요철에도 쉽게 전복되고, 킥보드 특성상 차도보다 인도로 많이 다니는데 인도가 차도처럼 정비가 매끈하게 되어있지 않죠. 자전거에 비해 넘어지기 정말 쉽읍니다. 전동킥보드는 넘어지면 팔골절이 기본옵션인 것은 덤.
1명이 타도 위태한데 2명, 3명이 겹쳐타는 경우도 많고, 야밤에 경광등도 없이 차도로 지나가는 전동킥보드를 보면 저건 무슨 깡인가 싶기도 하고...
두발자전거는 처음에 균형잡고 타는 법을 배워야 하기 때문에 일종의 진입장벽이 있고,
배우는 과정에서 아무래도 몇번 넘어지고 까지고 하다보니 이거 잘못 타면 조때겠다 싶은 내면의 소리를 듣게 됩니다.
물론 안듣는 사람도 많기는 하지만, 전동킥보드보다는 좀 듣는다 싶읍니다.
그리고 전동킥보드는 바퀴가 작아서 도로의 작은 요철에도 쉽게 전복되고, 킥보드 특성상 차도보다 인도로 많이 다니는데 인도가 차도처럼 정비가 매끈하게 되어있지 않죠. 자전거에 비해 넘어지기 정말 쉽읍니다. 전동킥보드는 넘어지면 팔골절이 기본옵션인 것은 덤.
1명이 타도 위태한데 2명, 3명이 겹쳐타는 경우도 많고, 야밤에 경광등도 없이 차도로 지나가는 전동킥보드를 보면 저건 무슨 깡인가 싶기도 하고...
일단 배움 과정의 문제나 여럿이 타는 문제는 각자 알아서 할 일이고 (전동킥보드가 아닌 그 무엇도 위험하게 쓰는 방법은 무궁 무진합니다)
바퀴가 작아서 넘어지는 문제에서 더 위험한 건 사실입니다. 그 대신 자전거보다 최대속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저는 대충 상쇄돼는 문제로 봅니다.
바퀴가 작아서 넘어지는 문제에서 더 위험한 건 사실입니다. 그 대신 자전거보다 최대속도 제한이 있기 때문에 저는 대충 상쇄돼는 문제로 봅니다.
저는 대략 자전거와 동일한 수준으로 간주할만하다 정도의 입장입니다. 자전거보다 유의미하게 더 위험하다고 보지도 않고, 그렇다고 스쿠터처럼 취급하는 것도 무리가 있다는 정도.
자전거랑 다를게 뭐냐고 하면 일단 제동력부터 심하게 차이가 납니다.
보통 자전거보다 빠른데 휠이 그것보다 훨씬 작기 때문인데 휠이 작아서 그만큼 빨리 굴러가지만 제동장치는 그에 못따라가서 저런 사고가 발생하는거죠.
보통 자전거보다 빠른데 휠이 그것보다 훨씬 작기 때문인데 휠이 작아서 그만큼 빨리 굴러가지만 제동장치는 그에 못따라가서 저런 사고가 발생하는거죠.
그 논리대로라면 저는 자전거도 면허 소지한 성인 제한을 둬야한다고 보는 입장인 겁니다. 자전거로 치명적인 부상을 입은 사람들을 저는 이미 여럿 알고 있습니다. 자전거가 허용이면 킥보드도 허용, 킥보드가 불허용이면 자전거도 불허용 정도로 보는게 합당하다는게 제 생각이고, 자전거도 원래 그 정도로 위험한 물건인건 마찬가지인데 새삼 킥보드에 대해 유난 떨 필요가 없다는거지요.
자전거 보다 더 위험합니다.
통계는 확실히 그렇고, 체감상은 더 그렇습니다.
사고 상황에서 중증도도 더 높습니다.
discussion을 안 썼기 때문에, 이유는 더 찾아봐야겠습니다만, 제동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통계는 확실히 그렇고, 체감상은 더 그렇습니다.
사고 상황에서 중증도도 더 높습니다.
discussion을 안 썼기 때문에, 이유는 더 찾아봐야겠습니다만, 제동력 때문이 아닐까 싶습니다.
일반 자전거로 시속 25km 밟기는 썩 힘들지 않습니다. 성인이 슬렁슬렁 타지 않으면 쉽게 나오는 속도입니다. 발좀 빠르면 사람이 발로 뛰어서도 낼 수 있는 속도인데요. 물론 말씀처럼 '거리낌 없이', 아무 노력없이 내는 속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그 관점에서 보면 전동자전거 (카카오바이크등)도 시속 25km를 거리낌없이 내거든요. 전동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다르고 (일반자전거와는 다르게) 규제해야한다고 주장하신다면 납득하겠습니다.
풀악셀을 밟는 사람들의 '행태'가 문제라는 건 저도 100% 동의하고, 저도 킥보드 타는 사람들에게... 더 보기
풀악셀을 밟는 사람들의 '행태'가 문제라는 건 저도 100% 동의하고, 저도 킥보드 타는 사람들에게... 더 보기
일반 자전거로 시속 25km 밟기는 썩 힘들지 않습니다. 성인이 슬렁슬렁 타지 않으면 쉽게 나오는 속도입니다. 발좀 빠르면 사람이 발로 뛰어서도 낼 수 있는 속도인데요. 물론 말씀처럼 '거리낌 없이', 아무 노력없이 내는 속도는 아닙니다. 그런데 그 관점에서 보면 전동자전거 (카카오바이크등)도 시속 25km를 거리낌없이 내거든요. 전동자전거는 일반 자전거와 다르고 (일반자전거와는 다르게) 규제해야한다고 주장하신다면 납득하겠습니다.
풀악셀을 밟는 사람들의 '행태'가 문제라는 건 저도 100% 동의하고, 저도 킥보드 타는 사람들에게 속도를 늘 줄이라고 권유합니다. 근데 자동차에 시속 200km 악셀 달려있다고 그 차를 금지해야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타는 사람의 문제를 왜 규제로만 해결하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리미트 해제하는거는 규제를 빠져나가는 이슈니 제가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풀악셀을 밟는 사람들의 '행태'가 문제라는 건 저도 100% 동의하고, 저도 킥보드 타는 사람들에게 속도를 늘 줄이라고 권유합니다. 근데 자동차에 시속 200km 악셀 달려있다고 그 차를 금지해야하는 건 아니지 않습니까? 타는 사람의 문제를 왜 규제로만 해결하려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리미트 해제하는거는 규제를 빠져나가는 이슈니 제가 언급하진 않겠습니다.
아무래도 고가형은 그렇지만 보통 굴러다는 모델의 절대 다수가 저런 형태니까요.
게다가 이제 법도 완화되면 저런 사고가 더 많아질까봐 우려되네요.
다른 얘기긴 한데, 길바닥에 킥보드 깔아놓고 영업하는것 철퇴 내렸음 좋겠습니다. 진짜 짜증나요.
게다가 이제 법도 완화되면 저런 사고가 더 많아질까봐 우려되네요.
다른 얘기긴 한데, 길바닥에 킥보드 깔아놓고 영업하는것 철퇴 내렸음 좋겠습니다. 진짜 짜증나요.
같이 묶어서 얘기하시는 건 이미 알고 있고
https://redtea.kr/?b=34&n=22139&c=134742
그래서 여기서 이미 전동자전거도 규제하자는 거면 존중한다고 답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스로틀 탓을 하셨잖아요? 스로틀과 페달의 위험성이 유의미하게 차이나는 걸 논증하시던지, 그냥 쿨하게 "ㅇㅋ 그냥 자전거는 몰라도 전동자전거는 규제해야함 인정" 하시고 넘어가셨으면 될텐데 못/안하시면 어쩔 수 없죠.
https://redtea.kr/?b=34&n=22139&c=134742
그래서 여기서 이미 전동자전거도 규제하자는 거면 존중한다고 답을 드렸습니다. 그랬더니 스로틀 탓을 하셨잖아요? 스로틀과 페달의 위험성이 유의미하게 차이나는 걸 논증하시던지, 그냥 쿨하게 "ㅇㅋ 그냥 자전거는 몰라도 전동자전거는 규제해야함 인정" 하시고 넘어가셨으면 될텐데 못/안하시면 어쩔 수 없죠.
자전거는 여러사람이 걸어다니는 길에서 속도를 올려 돌파하려는 사람이 없습니다. 가속에도 시간이 걸리고, 가속시작시에도 그렇고 자전거가 통과하기 위해서는 더 넓은 폭의 공간이 확보되어야하기 때문이죠. 반면 전동킥보드는 가속이 자전거보다 빠르며 통과에 더 좁은 폭으로 가능해서 더 좁은 보행자들 사이 공간을 통과해 지나가려 합니다.
그러니까 더 빠르다는겁니다만.. 가속이 빨라서 더 잘 안보이고 더 갑자기 튀어나오게 됩니다. 위험은 속도가 아니라 가속도가 더 중요한 요인이죠.
고속도로에서 사이드미러에 보이는 나보다 느리게 달리는 시속 90km차량하고는 사고가 안납니다.
사람들 사이나 주차된 차 뒤에서 튀어나오는 시속 5km꼬마나 시속15km전동킥보드하고는 사고가 나죠.
킥보드 운행자 입장의 체감속도는 관심도 없습니다. 보행자 기준으로 자전거는 킥보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리 인식하기가 쉽고, 행인들이 여럿 걸어다니는 인도에서 킥보드 속력만큼 자전거 밟는 미친 놈은 거의 없습니다.
고속도로에서 사이드미러에 보이는 나보다 느리게 달리는 시속 90km차량하고는 사고가 안납니다.
사람들 사이나 주차된 차 뒤에서 튀어나오는 시속 5km꼬마나 시속15km전동킥보드하고는 사고가 나죠.
킥보드 운행자 입장의 체감속도는 관심도 없습니다. 보행자 기준으로 자전거는 킥보드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미리 인식하기가 쉽고, 행인들이 여럿 걸어다니는 인도에서 킥보드 속력만큼 자전거 밟는 미친 놈은 거의 없습니다.
위험성이 다르다 = O
위험성이 (유의미하게) 더 크다 = X
가 제 의견입니다. 면허를 딴다고 말씀하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고 (실제로 지금 현재 면허가 요구되고 있지만 딱히..), 차라리 기계 제한을 거는게 더 합리적이겠죠. 실제로 지금 시속 25Km/h 제한도 규제에 의한 것이고요.
위험성이 (유의미하게) 더 크다 = X
가 제 의견입니다. 면허를 딴다고 말씀하신 문제가 해결될 것 같지는 않고 (실제로 지금 현재 면허가 요구되고 있지만 딱히..), 차라리 기계 제한을 거는게 더 합리적이겠죠. 실제로 지금 시속 25Km/h 제한도 규제에 의한 것이고요.
만약 자전거 같은 물건이 없고 사람들이 이용하지 않는 상태였다면 순수하게 동의하겠지만, 제가 인식할 때 자전거가 '이미' 그 정도 크기의 위험성을 갖고 있고 사회에서 수용하고 있기 때문에 부정적인 겁니다.
제가 느낄 때 사람들이 킥보드의 위험성을 자전거대비 크게 느끼는 가장 큰 이유는, 도시 주요지역에 공유 킥보드가 엄청나게 깔렸고 사람들이 활발히 이용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즉 투입량이 압도적으로 자전거보다 많죠. 제 체감상으로도 강남권에서 자전거 만날일보다 킥보드 만날일이 수십배 이상입니다. 만약 킥보드 급으로 동일한 숫자의 자전거/전기자전거가 깔렸고 사람들이 비슷하게 이용을 했다면 비슷한 평이 나올거라 생각합니다. 아닌게 아니라 중국에서 킥보드 유행하기 전에 공유자전거가 대유행한 적이 있는데 그 자전거 많이타는 중국에서도 극혐정서와 안전 얘기가 쏟아졌습니다. 많이 보이면 많이 체감하고 이상한 놈 만날 확률이 높아지는게 정상이죠.
전동 킥보드 타는 사람이 다치는건 뭐 그렇다 치는데 저거 몰고 다니다가 사람 치고 어린아이들 치어서 사고날까봐 그게 제일 싫습니다. 같은 의미에서 자전거가 인도로 다니는 것도 진짜 싫고요.
그런거아니고 걍 위험성이 더 큽니다. 자전거 갖고끌고들어오지 않아도 인도에서 낼수있는속도, 제동문제, 코너웍문제, 크기에따른 문제, 인식문제 님처럼 따로 분리해서 얘기하면 그럴싸하지만 별차이없어보이는 작은 차이가 합쳐져 유의미한 위험이된거죠. 노출이많아서가 아니라.. 공유킥보드 드럽게 많이 깔렸지만 자전거보다 유의미하게 많이 보이는지도모르겠고요. 특이하게 많이 보이나? 하면 오히려 전동킥보드가 새로워서 눈에띄어야하는데 저는 자전거나 킥보드나 서울에서 너무많이보는 체감을 느낄일이 없더라고요. 판교같은 신도시야 역ㅡ직장 사이가 그거써먹기좋지만 서울은 훨씬 역들이 촘촘하기도하고요.
강남권에는 전동킥보드 엄청 깔려있고 자전거와는 비교 불가한 수준입니다. 주로 도심지역, 업무지역에 많이 깔려있죠. 당연하지만 그런 동네가 사람들이 많이 오가는 곳이고 가장 다수에게 노출되는 지역이니, 여론형성에 기여도가 높지요.
근데 여기서 속도, 가속도, 폭, 제동력 이런걸 따져서 판단한 위험도라는건 결국 예측/가설의 영역인거고
(담원 vs 쑤닝의 게임양상을 1페이즈 픽벤만 보고 맞추는거 비슷하려나?)
언급된 모든 요소들 + 언급되지 않은 요소들이 모두 고려되고 적용되어 나온 통계를 보고 위험도를 논하는게 맞지않나 싶읍니다.
통계를 보면 사고가 급증은 했지만, 자전거나 이륜차 사고에 비해 사고건수 자체가 1%정도 수준이고(양적)
중상/사망사고 비율이 40%정도 됩니다(질적)
사망 8건 중 킥보드 단독 사망 5건(보행자 사망 1건, 차량사고로 ... 더 보기
(담원 vs 쑤닝의 게임양상을 1페이즈 픽벤만 보고 맞추는거 비슷하려나?)
언급된 모든 요소들 + 언급되지 않은 요소들이 모두 고려되고 적용되어 나온 통계를 보고 위험도를 논하는게 맞지않나 싶읍니다.
통계를 보면 사고가 급증은 했지만, 자전거나 이륜차 사고에 비해 사고건수 자체가 1%정도 수준이고(양적)
중상/사망사고 비율이 40%정도 됩니다(질적)
사망 8건 중 킥보드 단독 사망 5건(보행자 사망 1건, 차량사고로 ... 더 보기
근데 여기서 속도, 가속도, 폭, 제동력 이런걸 따져서 판단한 위험도라는건 결국 예측/가설의 영역인거고
(담원 vs 쑤닝의 게임양상을 1페이즈 픽벤만 보고 맞추는거 비슷하려나?)
언급된 모든 요소들 + 언급되지 않은 요소들이 모두 고려되고 적용되어 나온 통계를 보고 위험도를 논하는게 맞지않나 싶읍니다.
통계를 보면 사고가 급증은 했지만, 자전거나 이륜차 사고에 비해 사고건수 자체가 1%정도 수준이고(양적)
중상/사망사고 비율이 40%정도 됩니다(질적)
사망 8건 중 킥보드 단독 사망 5건(보행자 사망 1건, 차량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사망 2건) 단독사고시 위험도가 비교적 높다고 볼 수 있겠고
중상사고의 절반가량이 차량-킥보드 충돌사고입니다.
단독사고 비율은 자전거의 4.9%에 비해 3배 가량 높읍니다.
대충 전동킥보드를 평가한다면 "혼자 자빠져서 크게 다치는 비율이 높다" 정도로 평할 수 있겠읍니다.
그 원인이
저가형에 바퀴 콩만한거 타고 다녀서 그렇든, 운전자가 막 몰아서 그렇든, 도로사정이 엄해서 그렇든... 그건 후벼파보면 알게되겠죠(...)
여튼 헬멧은 쓰는게 좋은거 같읍니다.
머리 다쳐서 사망하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니
(담원 vs 쑤닝의 게임양상을 1페이즈 픽벤만 보고 맞추는거 비슷하려나?)
언급된 모든 요소들 + 언급되지 않은 요소들이 모두 고려되고 적용되어 나온 통계를 보고 위험도를 논하는게 맞지않나 싶읍니다.
통계를 보면 사고가 급증은 했지만, 자전거나 이륜차 사고에 비해 사고건수 자체가 1%정도 수준이고(양적)
중상/사망사고 비율이 40%정도 됩니다(질적)
사망 8건 중 킥보드 단독 사망 5건(보행자 사망 1건, 차량사고로 킥보드 운전자 사망 2건) 단독사고시 위험도가 비교적 높다고 볼 수 있겠고
중상사고의 절반가량이 차량-킥보드 충돌사고입니다.
단독사고 비율은 자전거의 4.9%에 비해 3배 가량 높읍니다.
대충 전동킥보드를 평가한다면 "혼자 자빠져서 크게 다치는 비율이 높다" 정도로 평할 수 있겠읍니다.
그 원인이
저가형에 바퀴 콩만한거 타고 다녀서 그렇든, 운전자가 막 몰아서 그렇든, 도로사정이 엄해서 그렇든... 그건 후벼파보면 알게되겠죠(...)
여튼 헬멧은 쓰는게 좋은거 같읍니다.
머리 다쳐서 사망하는게 대부분이라고 하니
아... 이거는 소비자원에서 가동하는 위해감시시스템인데요 (저도 참여하고 있읍니다)
참여 기관이 한정적이라서 추세를 보기에는 좋지만 대표성을 갖기에는 무리가 있읍니다
참여 기관이 한정적이라서 추세를 보기에는 좋지만 대표성을 갖기에는 무리가 있읍니다
이 글에서 작성하신 댓글 전반의 분쟁유발에 대해 시정권고 드립니다.
개별 댓글들의 표현이나 내용에 있어서는 문제가 없습니다만 대화하는 상대의 의견을 인정하거나 존중하는 표현없이 본인과 다른 모든 의견에 반박을 하셨습니다. 이런 방식의 의견교환이 분쟁을 유발하고 있어 이에 대해 주의와 개선을 요청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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