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bj가 어떻게 방송을 했는지는 모르겠는데 유도라는게 미션이나 리액션일 것으로 보이는데 그게 유도인지는 잘 모르겠고...

https://theqoo.net/1691430257

거의 비슷한 사례이면서 최근에 잘 알려진 이태준 케이스는 미성년자의 손을 들어주기가 힘듭니다.
오버워치 스트리머인 이태준은 잼민이들이 많아서 같은 일을 4번째 당했는데 마지막에 억울해서 영상 만든게 저 글 내용입니다.
미성년자들은 거액 도네하면서 자신들이 성인인척 하고 이만큼 쐈으니 갑질을 부립니다.
물론 그 돈 부모 돈이고 결국 환불요청이 직접적으로 혹은 경찰서를 통해서 들어오게 됩니다.
여기부터 스트레스가 시작되는거죠.
별풍은 수수료가 붙기 때문에 천만원을 도네했다고 치면 bj는 10~30%의 수수료를 제외한 금액을 받게 됩니다.
그래서 그것만 환불해주면 그것도 난리가 나겠죠. bj도 부담됩니다. 받은것만 돌려주는게 아니라 내가 떼먹힌 수수료까지 돌려줘야 되니까요.
돈 없는 하꼬 bj들은 주변에서 돈을 빌려가면서 환불해줬다고 합니다.
그리고 세금 관련으로 저 별풍으로 인해서 소득이 잡히고 환불 당해도 소득세는 그대로 토해낸다고 하더군요.
또한 플랫폼별 이용약관이나 법률적 견해의 차이가 있겠지만 이태준이 경찰서에 문의한 결과 환불해줄 의무는 없다고 합니다.(이태준이 공개한 경찰에게 받은 글 내용도 협조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도의적인 책임이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하여튼 그런 이유로 환불을 해주면 그걸 지켜보는 다른 미성년자들은 어짜피 환불 받을 수 있다고 생각하고 따라하게 됩니다. 그래서 눈뜨고 계속 당하는거죠.

https://m.hankookilbo.com/News/Read/A2020110110550004758?did=NA

A씨의 팀은 시청자들의 선망을 이용해 더 많은 후원금을 내도록 길들이는 방식으로 움직였다. 호스트 중 가장 많이 후원한 사람들을 순서대로 '회장님' '부회장님' '사장님'으로 불러 우대했고, 가장 많은 후원금을 낸 사람이 원하는 게임을 방송에서 하는 경매를 열기도 했다. 또 후원금을 많이 낸 사람들만 따로 카카오톡 대화방이나, 앱 내의 '프라이빗방'(비밀번호를 설정한 비밀방)에 초대하기도 했다. 실제 김양이 1억 4,000만원에 달하는 후원금을 내자 A씨는 김양을 "회장님 되겠다"며 추켜세웠고, 팀원들도 김양에게 개인 메시지를 보내며 친밀감을 드러냈다. [물론 A씨도, A씨의 팀원들도 김양이 미성년자라는 사실을 인지하고 있었다.](관련기사: 미성년자 성착취 정황까지…BJ앱서 무슨 일이)


https://help.hakuna.live/hc/ko/articles/360020294674-%EC%8B%9C%EC%B2%AD%EC%9E%90%EB%93%A4-%ED%99%95%EC%9D%B8%EC%9D%80-%EC%96%B4%EB%96%BB%EA%B2%8C-%ED%95%98%EB%82%98%EC%9A%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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