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16/09/28 22:23:19
Name   Moira
Subject   백남기씨 부검영장 발부에 유족 쪽 "반대"..긴장 고조 (기사제목수정)
http://m.media.daum.net/m/media/society/newsview/20160928214603559

결국 고 백남기 씨 부검영장이 발부됐네요...
일단은 조건부 부검인데
[법원은 영장에 4가지 조건을 달았다. 법원은 유가족이 원하면 서울대 병원에서 부검을 실시하고, 유족이 지명하는 의사 2명, 변호사 1명을 부검에 참여시켜야 한다고 밝혔다. 신체훼손을 최소한으로 하고, 부검과정을 영상으로 촬영해야 한다는 조건도 붙였다.]

긍정적으로 생각할 경우, 유가족과의 협의 조건을 붙인 것이 나름 좋은 선례로 작용해 장차 부검절차(군 의문사 등)에서 억울한 유가족들에게 도움이 될 가능성이 있다는 점.
부정적으로 생각할 경우, 이건 차마 사람이 할 짓이 아니라는 점.

법원이건 병원이건 어려운 결정의 책임을 지지 않으려고 여기저기 눈치를 보는 게 느껴져서 암울해요. 이러면 그 짐은 개인들한테 모조리 떠넘겨지죠.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20585 정치이재용 수사에 제동 건 법원.."구속 필요성 소명 부족" 5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09 2704 0
34667 정치거대야당의 벽인가, 대통령의 벽인가 41 오호라 23/05/17 2704 1
30355 사회중랑역 선로 점검하던 코레일 직원 열차에 치여 사망 4 고기먹고싶다 22/07/14 2704 17
10678 경제임대료 4배 폭등' 서촌 임대료 갈등 폭행사태로 5 월화수목김사왈아 18/06/07 2704 0
30402 정치고장난 정무 기능…솔솔 부는 '인사쇄신론' 5 dolmusa 22/07/17 2704 0
20457 방송/연예이효리, 비·유재석에 "부부 동반 최초 패밀리 혼성그룹" 파격 제안 1 swear 20/05/30 2704 0
14575 IT/컴퓨터삼성 폴더블폰, 펼치면 '홍채인식' 주인 알아본다 3 아이폰6S 19/02/11 2704 0
16884 IT/컴퓨터사각형·트리플 카메라 유행? ‘아이폰11’ 닮은 구글 ‘픽셀4’ 2 Darwin4078 19/09/22 2704 0
28930 정치삭제됐다던 원전서류 전부 서버에 남아 있어..감사원측 "몰랐다" 15 닭장군 22/04/06 2703 1
29270 사회'서버 오류' 해명한 발란, '네고왕' 업데이트 이전 가격 인상 4 swear 22/04/29 2703 0
18008 IT/컴퓨터삼성 '클램셸 폴더블폰' 갤S11보다 먼저 출격..2월 출시 4 아이폰6S 19/12/30 2703 0
14951 경제아시아나항공, 감사의견 '한정'..관리종목으로 지정되나 10 Darker-circle 19/03/22 2703 0
20597 국제중국은 디지털화폐 사용내역 안다..다가온 '빅브러더 사회' 토끼모자를쓴펭귄 20/06/09 2703 2
1955 IT/컴퓨터인간의 목소리를 닮아가는 구글보이스 4 은머리 17/02/12 2703 0
24750 정치신고 안 한 '김기표 땅'으로 54억 빌린 부동산개발업체 16 다군 21/06/28 2703 0
182 기타軍 헌혈, 과다 물품 요구 '갑의 횡포' 1 April_fool 16/09/22 2703 0
26302 사회아내가 먹던 음식에 침 뱉은 남편…대법 "재물손괴죄" 16 다군 21/10/26 2703 0
230 기타백남기씨 부검영장 발부에 유족 쪽 "반대"..긴장 고조 (기사제목수정) 11 Moira 16/09/28 2703 0
5873 기타강형욱 "입마개, 학대 아니다.. 모든 반려견에 필요" 1 알겠슘돠 17/10/18 2703 0
16631 국제'포스트 아베'로 고이즈미 급부상.."아베가 한번 더" 의견도 5 The xian 19/09/02 2703 0
23292 사회최영미 시인, 장관 인사 비판 "이 정권 출세, 부패·타락 필수" 2 empier 21/02/11 2703 2
22783 사회전광훈, 선거법 위반·대통령 명예훼손 1심 무죄 9 步いても步いても 20/12/30 2703 0
1543 IT/컴퓨터방통위, 임기종료 '눈앞'..탄핵여파로 방통정책 '마비' 우려 NF140416 17/01/11 2702 0
28178 사회가해자와 분리 안돼..'신변보호 여성' 살해 또 못막았다 8 Regenbogen 22/02/15 2702 0
24135 사회“입대 석달 만에 못 걷게 된 아들, 꾀병이라며 감금” 9 swear 21/05/04 2702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