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을 정치로부터 떼어 놓으려는(청소년에 대해서만 그렇지도 않지만) 현행 선거법에 우호적이지 않아서 '청소년을' 유세에 데려다 썼다고 뭐라 하고 싶지는 않군요. 그런데... 캠프 사람들이 선거 하루 이틀 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저걸로 밥 벌어 먹는 사람들인데... 청소년을 유세차에 태울 준비를 했다는 것 자체가 경악스럽네요. 학생회 선거할 때 선거 처음 해보는 애들이 선본장하고 그러면 가끔 저런 일이 있기는 한데 저 분들이 선거를 안해봤을리는 없고... 뭘까요? 멍청한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