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YT기사를 그제 이미 읽었던 사람으로써 첨언하자면
1 뉴욕타임즈 원문 기사, 굳이 읽지마십쇼. 화딱지 납니다.
튜나를 구했다.
다른내용 잔뜩
튜나를 연구소에 맡겼다
딴내용잔뜩
연구소에서 부담스러워했다
딴내용잔뜩
한곳에서 유전자증폭검사를 익명으로 해주기로 했다
딴뜩
참치유전자가 발견되지 않았다
딴뜩
두가지 결론중 하나다,
참치가 넘나 오랜시간 조리되어 DNA가 넘나 조각난 나머지 참치로 특정할만한 유전자 조각이 남지 않을만큼 열처리가 되었거나
실제로 참치가 없거나.
암튼 딴소리가 넘나많은 기사. NYT에서 읽은 기사중 가장 혈압 오르는 기사였읍니다.
보통 뉴욕타임즈 기사를 읽을때는
내가 편한 한국어 대신 영어로 읽는만큼 뭔가 더 충실한 내용 같은걸 기대합니다만
이건 전혀 그렇지 않았... 으윽 다시생각해도 화딱지 납니다.
2 서브웨이는 물론 "우리가 이회사 저회사에서 참치를 이만한 돈을 주고 샀다"하는 영수증이라거나 회사목록등을 제시할수도 있겠읍니다만, 아직까지는 그런 조치까지 취해가면서 해당 의혹에 대해 적극 해명하고 있지는 않습니다.
다만 서브웨이 매장에 배달되어오는 참치 팩에는 참치, 물, 마요네즈, 소금등의 재료만 적혀있고, 생선으로써 참치가 아닌 다른 생선의 이름은 적혀있지 않은것으로 확인되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