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들은 아니고, 자매품(?) 모 단체와 있었던 일입니다.
어느 사무소에서 불체자 단속을 나갔습니다. 별 생각없이 단속 잘 하고 철수하려는데 그 단체에서 투쟁가를 틀면서 들이닥치더랍니다. (차가 못 빠져나가게) 자기들 차량으로 앞뒤를 막더니 단속차량을 글자 그대로 때려부수고 단속한 불체자들을 빼앗는 상황.
경찰에 신고는 했지만 출동한 경찰들도 멀찌감치서 구경만하더라죠. 결국 다 털리고, 담당자가 정식으로 고발해서 조사받는데 경찰이 하는 말
거긴 우리도 못 가는 덴데 왜 들어갔어요?
저쪽 사람들이 어떤 행동을 했고 어떤 대접을 받았는지 잘 알 수 있지요. 그런 분들이 뭐 저쯤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