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건은 비보존때 이후로 생긴 내부고발로 인한 식약처 특별감사에서 최초 품목허가를 신청할 때 제출하였던 세 개 배치의 품질관리 기록 중 잔류용매가 기준치를 넘어 일탈되었음에도 불구하고 품질관리 서류를 조작하여 품목허가를 받았다가 고발되어 걸린 건입니다.
제약업계가 아니라면 관심 없는 분들도 많은데 종근당, 한올바이오파마, 비보존, 바이넥스 이후로 이런 내부고발에 의한 특별감사 및 행정처분 사례가 올해 내내 이어져왔습니다.
특히 13개품목 제품회수 포함 제조업무정지 4개월 처분 받고 파산 예정상태인 동인당제약과 23개품목 제품회수 받고 행정처분 기다리는 영풍제약이 가장 악랄한 사례로 꼽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