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휴......커피 타라고 한 것 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그걸 안했다고 보복성으로 괴롭힌게 정말 쓰레기들 같습니다.
지인도 공무원인데 정신과 약 먹으면서 몇년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서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잘했다고 말해줬어요.
부모마저도 자식이 그렇게 힘들어하는데도 공무원 그만두는걸 반대해서.....차라리 좀 더 빨리 그만뒀으며 재취업하기도 그나마 더 쉬웠을텐데 말이죠.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게 능사가 아니란 것을 주변에서도 알면 좋겠어요. 때로는 과감하게 그만두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티라는 조...더 보기
에휴......커피 타라고 한 것 까지는 그러려니 하는데, 그걸 안했다고 보복성으로 괴롭힌게 정말 쓰레기들 같습니다.
지인도 공무원인데 정신과 약 먹으면서 몇년 버티다가 도저히 안되서 그만뒀다고 하더라구요. 전 정말 잘했다고 말해줬어요.
부모마저도 자식이 그렇게 힘들어하는데도 공무원 그만두는걸 반대해서.....차라리 좀 더 빨리 그만뒀으며 재취업하기도 그나마 더 쉬웠을텐데 말이죠.
힘든 회사에서 버티는게 능사가 아니란 것을 주변에서도 알면 좋겠어요. 때로는 과감하게 그만두는게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버티라는 조언의 무게는, 그만두라고 조언하는 것 만큼 무겁게 나와야한다고 생각해요.
제 지인도 동료들이 정말.....괴롭혔더라구요. 제 지인이 좀 까다로운 성격이긴 한데....공무원 사회에서는 그런 사람을 그냥 못두나봐요.
한국 사회에서 9급 공무원이란 게 자영업자와 비슷하게 내몰릴 대로 내몰린 이들의 마지막 선택 비슷한 면이 있어 그만두라는 선택지를 고르기가 쉽지 않습니다. 공시를 준비하는 순간 사기업 채용에는 깡통이 되죠.
9급 기본급이 최저임금이 안된다죠. 월급을 올린다고 괴롭힘이 직접적으로 사라지는 것은 아니겠으나 악으로 깡으로 버틴 자들만이 공직의 줄을 붙들 수 있는 구조가 지속되는 한 저런 일은 계속 될거라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