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우

... 이걸 어떻게 하느냐가 중요할텐데...

이미 YTN+오마이뉴스랑 인터뷰 처음 하면서 말아먹었고
그 이후에 한번더 '사실관계를 떠나서 사과한다'고 했다가 한번 더 말아먹었고
후보 본인도 '시간강사 채용현실을 좀 보셔라'고 했다가 한번 더 말아먹었는데
이번에는 제대로 할수 있을지 기대되네요..;

제 생각엔 지금이라도 취소한다 혹은
사과문은 발표하되 기자들의 질문엔
답변 안하는 방식으로 한다에 걸겠습니다.

주말예능 시청률 다 깎아 먹겠군요.

10분 안에 끝날거라서 걱정이 없을지도요?

사과 뒤 수사도 받아야...

종편 레카의 힘을 무시하시는군요.

영부인 후보 사퇴(?) 선언 하나요?

후보 본인이면 사과하고 끝나겠지만, 오늘 대국민사과 하면서 조작 인증하면 그때부터 윤석열에게 무수한 검증의 쓰나미가 몰아칠텐데 생각은 하고 나오는건지ㅋㅋ

합의는 되고 지르는건가 궁금합니다

허위이력을 인정하면 내일부터는 사문서위조가 될텐데..

의도한건 아니지만 미안하다. 끗?

https://www.youtube.com/watch?v=d2OU1e33oTk
KBS뉴스 기자회견 라이브... 두근두근

역시 질의응답은 없군요

김은혜 의원이 내부 정리 하고 계십니다.
입장문은 본인이 직접 쓴 것
기자들과 질의응답 없을 것

미진한 부분이 있으면 추가로 보도자료 낼 것
해소되지 않는 의문이 남았다면 추가로 의문사항을 선대위에서 전달드리고 답변드리겠다.

직전 공보담당이었던 조수진최고보다는 김은혜의원이 낫군요.

기자: 오늘 후보가 공약발표를 하는날 김건희 회견을 같은날 잡은 이유가 있는가?
김은혜: 특별한 이유없다.

남편과의 로맨스 이야기로 서두를 열고 계시네요..........

100점짜리 기자회견인데요? 최상의 답안지를 가져왔네요.

저는 부족한 사람입니다.
저의 허물이 부끄럽습니다.
남편이 겪는 고통이 내탓인것처럼 생각된다.
유산한 경험 이야기도 하네요.

하지말았어야 했다. 잘못한것이있다. 라는 단어는 사용하는데
최상의 답변이라고 하려면
좀 더 구체적인 일들을 언급하면서 말씀하셨어야
더 낫지 않은가 싶어서 저는 조금 아쉽습니다.

너무 많아서 건당 부인은 불가능한 상황이라 ㅋㅋ..
신파와 사과가 적절한 비율로 들어가 있어서 적절한 동정여론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보입니다.

ㅋㅋㅋㅋㅋ 근데 정말 건별로 짚을수는 없었겠군요...;;; ㅋㅋㅋ 생각해보니 그렇네요
개인적으로는 신파를 빼는게... 낫지 않나? 는 의견이긴 합니다만,
그정도는 개인의 취향일수도 있을것 같기도하고...
확실히 예전 입장(죄라면 죄다, 사실관계를 떠나 죄송하다)보다는
나아진 것 같습니다 ㅋㅋㅋ

그 다시 생각해보니 부인이 할수있는 지점까지는 한것 같긴하네요 ㅎㅎ
다만 윤후보 본인이 실책한점 (시간강사 채용과정도 모릅니까??)에 대한 지지율 하락도 꽤 있었을텐데...
부인이 잘못한것만 갖고 후보 본인 지지율이 떨어지는데는
저런 후보 본인의 발언도 상당부분 역할이 있었지 않나 하는 생각이 저는 들거든요.
뭐 그정도는 후보 본인이 잘 알아서... 하시겠죠...;;;???

유산 대목은 나쁘게 말하면 감성팔이지만 이만큼 효과적인 방어도 없는지라..

솔직히 지금도 명4 윤6 정도로 유리하다고 봐서 이제 남편 입만 잘 막으면 될 것 같습니다.

헤어도 바꾸고 메이크업도 바꿨네... 뭔가 이미지 변신은 된것 같은데. 참 대단하네요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