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 21/12/31 08:28:23수정됨 |
Name | Jazz |
Subject | [윤평중 칼럼] 윤석열 후보에게 고(告)함 |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63184 근데 좋은 칼럼 써서 뭐하겠습니까, 당대표한테도 첩자질하지 말라는 곳에서 저런 말이 씨알이라도 먹힐까요? - 어제 여러 곳에서 이야기 해보니까 윤크나이트가 분명함미다. 문재인 정권에게 지친 사람들에게 '야 니네 그래서 정말로 문재인이 그렇게 싫었어? 이렇게 더 나쁜 것도 있을 수 있는데?'라는걸 체험판 모드로 느끼게 해준 사람이 바로 윤석열과 주변 인문들이랄까요? 그건 그렇고 이번 주 초에만 안랩을 샀었어도. 아아, 멍청쩔어. 0
이 게시판에 등록된 Jazz님의 최근 게시물
|
반기문, 안철수, 윤석열 등등 보고 생각한건데.. 비정치인 입장에서는 정치인들이 우스운 짓 해서 웃겨보여도 막상 본인이 정치하라고 하면 정치도 나름 전문분야라 본인도 우스운 짓 할수밖에 없다는 걸 자꾸 간과하고 정계 진출 하는거 같습니다.
비정치인·제3자 입장에서 평론만 하는 건 쉽습니다. 실제 플레이어로 뛰어보면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어서 문제지.. 그리고 윤석열의 정치 소양은 정치평론가 수준도 못 되어요. 일반 시민도 할수있는 당연한 발언만 함..
비정치인·제3자 입장에서 평론만 하는 건 쉽습니다. 실제 플레이어로 뛰어보면 그게 마음처럼 잘 안되어서 문제지.. 그리고 윤석열의 정치 소양은 정치평론가 수준도 못 되어요. 일반 시민도 할수있는 당연한 발언만 함..
"위대한 정치가는 스스로를 버려 국민을 살리고 나라를 구한다."
위대한 정치가 = 윤석열
스스로를 버려 = 대선 패배
국민을 살리고 = 망언을 해도 더이상 뉴스에 등장하지 않는 수준으로 떨어져서
나라를 구한다 = 친박, 친이, 안철수, 김한길과 함께 정계 은퇴한다
위대한 정치가 = 윤석열
스스로를 버려 = 대선 패배
국민을 살리고 = 망언을 해도 더이상 뉴스에 등장하지 않는 수준으로 떨어져서
나라를 구한다 = 친박, 친이, 안철수, 김한길과 함께 정계 은퇴한다
[이준석 당대표(이하 이준석)의 ‘가출 유랑’과 ‘내부 총질’은 윤 캠프를 겨냥한 충격 요법이긴 하지만 치기 어린 소영웅주의에 불과하다. 이준석의 좌충우돌은 청년 정치의 싹을 짓밟고 정권 교체와 정치 개혁의 대의(大義)를 파괴하는 경거망동이다. 친박과 싸우다가 당 직인을 갖고 가출한 김무성 전(前) 대표는 그 행동 하나로 정치적 사망 선고를 맞았다. 유권자들은 정치인의 무책임과 가벼움을 잊지 않는다. 그러나 ‘윤석열·이준석 샅바 싸움’의 궁극적 책임도 당무 우선권을 가진 윤석열에게 귀속된다. 윤석열은 당장... 더 보기
[이준석 당대표(이하 이준석)의 ‘가출 유랑’과 ‘내부 총질’은 윤 캠프를 겨냥한 충격 요법이긴 하지만 치기 어린 소영웅주의에 불과하다. 이준석의 좌충우돌은 청년 정치의 싹을 짓밟고 정권 교체와 정치 개혁의 대의(大義)를 파괴하는 경거망동이다. 친박과 싸우다가 당 직인을 갖고 가출한 김무성 전(前) 대표는 그 행동 하나로 정치적 사망 선고를 맞았다. 유권자들은 정치인의 무책임과 가벼움을 잊지 않는다. 그러나 ‘윤석열·이준석 샅바 싸움’의 궁극적 책임도 당무 우선권을 가진 윤석열에게 귀속된다. 윤석열은 당장 이준석을 끌어안아야 하며 이준석은 즉각 선대위에 복귀해야 한다. 역사의 사명은 태산같이 무겁고 개인의 야망은 티끌처럼 가볍다.]
이준석도 까네요. 그냥 니들 다 잘못했으니까 언능 화해하고 제대로 일 안할래! 라는 훈계성 칼럼이군요.
이준석도 까네요. 그냥 니들 다 잘못했으니까 언능 화해하고 제대로 일 안할래! 라는 훈계성 칼럼이군요.
이 시점에서 윤석열도 잘못했고 이준석도 잘못했어 양비론으로 나서는건 나이들어서 사리판단이 흐려졌다는 것을 입증하는거죠. 이준석이 대단하다고 생각하지 않는 입장이지만 이준석에게 책임을 물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닙니다.
이 분이 어떤 분인지는 알지도 못하고 관심도 없지만 그저 표현방식이든 내용이든 고루하고 곰팡이 냄새 풀풀나는 글이네요. 하등 중요하지 않은 부분에도 쓸데없이 한문이든 독어든 영어든 병기에.
"그러나 ‘윤석열·이준석 샅바 싸움’의 궁극적 책임도 당무 우선권을 가진 윤석열에게 귀속된다. 윤석열은 당장 이준석을 끌어안아야 하며 이준석은 즉각 선대위에 복귀해야 한다." 양비론이 아니죠.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 있습니다. 윤석열은 그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준석을 관리해야할 무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겁니다.
그전의 문장들은 이준석의 의도는 이해하나 그에 비해 본인이 생각할 때 현 대선의 중요도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재인 정권 심판의 수준이 아니라, 국제정치와 한국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지점에 위치해 있다는게 윤평중의 입장입니다. 그에 관해서는 윤평중의 바로 이... 더 보기
그전의 문장들은 이준석의 의도는 이해하나 그에 비해 본인이 생각할 때 현 대선의 중요도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재인 정권 심판의 수준이 아니라, 국제정치와 한국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지점에 위치해 있다는게 윤평중의 입장입니다. 그에 관해서는 윤평중의 바로 이... 더 보기
"그러나 ‘윤석열·이준석 샅바 싸움’의 궁극적 책임도 당무 우선권을 가진 윤석열에게 귀속된다. 윤석열은 당장 이준석을 끌어안아야 하며 이준석은 즉각 선대위에 복귀해야 한다." 양비론이 아니죠. 무엇이 선행되어야 하는지가 명확히 드러나 있습니다. 윤석열은 그 이유여하를 막론하고 이준석을 관리해야할 무한 책임을 가지고 있다는겁니다.
그전의 문장들은 이준석의 의도는 이해하나 그에 비해 본인이 생각할 때 현 대선의 중요도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재인 정권 심판의 수준이 아니라, 국제정치와 한국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지점에 위치해 있다는게 윤평중의 입장입니다. 그에 관해서는 윤평중의 바로 이전 칼럼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58688?sid=110
(물론 제 생각에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그런 것들을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이준석을 문제시하는 여러 보수 언론 따라 이준석을 미워할겁니다)
안중요한 하루가 어디 있겠냐만은 틀린 의견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그전의 문장들은 이준석의 의도는 이해하나 그에 비해 본인이 생각할 때 현 대선의 중요도가 엄청나게 크다는 것입니다. 단순히 문재인 정권 심판의 수준이 아니라, 국제정치와 한국사회에 있어서 중요한 지점에 위치해 있다는게 윤평중의 입장입니다. 그에 관해서는 윤평중의 바로 이전 칼럼을 참고하시면 좋겠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58688?sid=110
(물론 제 생각에 대다수의 어르신들은 그런 것들을 생각하기보다는 그냥 이준석을 문제시하는 여러 보수 언론 따라 이준석을 미워할겁니다)
안중요한 하루가 어디 있겠냐만은 틀린 의견이 아니라는 생각입니다.
이명박근혜 순위 눈감고 언론 자유 지수 "형편 없다" 비난한 야당 의원
https://news.v.daum.net/v/20210831142548037
조중동과 국힘당의 국가주의, 권위주의, 전체주의에 비해서 매우 양호하다고 생각합니다. 언론자유도는 현 정부에서 매우 올라갔어요.
저는 해석이 조금 다른데요.
'이준석 당대표(이하 이준석)의 ‘가출 유랑’과 ‘내부 총질’은 윤 캠프를 겨냥한 충격 요법이긴 하지만 치기 어린 소영웅주의에 불과하다. 이준석의 좌충우돌은 청년 정치의 싹을 짓밟고 정권 교체와 정치 개혁의 대의(大義)를 파괴하는 경거망동이다'
치기, 경거망동 모두 이준석의 행동들을 젊은 사람의 가벼움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노골적입니다. 당무 우선권을 가진 윤석열이 어른으로의 넓은 아량으로 감싸주어야한다는 얘기를 숨기지도 않고 있다고 봐요.
별개로 현 대선을 저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 교수님 개인의 생각이니 존중은 합니다.
'이준석 당대표(이하 이준석)의 ‘가출 유랑’과 ‘내부 총질’은 윤 캠프를 겨냥한 충격 요법이긴 하지만 치기 어린 소영웅주의에 불과하다. 이준석의 좌충우돌은 청년 정치의 싹을 짓밟고 정권 교체와 정치 개혁의 대의(大義)를 파괴하는 경거망동이다'
치기, 경거망동 모두 이준석의 행동들을 젊은 사람의 가벼움으로 바라보는 시선이 너무 노골적입니다. 당무 우선권을 가진 윤석열이 어른으로의 넓은 아량으로 감싸주어야한다는 얘기를 숨기지도 않고 있다고 봐요.
별개로 현 대선을 저렇게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저 교수님 개인의 생각이니 존중은 합니다.
과정에는 공감하기 어려운 부분이 많은데 이 칼럼의 저자가 이준석의 행보를 '정권 교체에는 별 도움이 안된다는 거죠. 그러니까 역사의 사명과 개인의 야망을 마지막에 대비시킨 문장을 쓴거구요.' 이렇게 본다는 데에는 동의합니다.
EU, 中 '인권' 비판하지만 무역 보복 우려에 보이콧 '갈팡질팡'
https://news.v.daum.net/v/20211214073335731
이미 글로벌체인 시대에 전세계의 대중국 무역 의존도가 너무 커져서 중국의 심기를 불필요하게 건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요소수 사태때도 느꼈어요.
https://news.v.daum.net/v/20211214073335731
이미 글로벌체인 시대에 전세계의 대중국 무역 의존도가 너무 커져서 중국의 심기를 불필요하게 건들면 안된다고 생각합니다. 이번 요소수 사태때도 느꼈어요.
목록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