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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16/10/06 14:10:27
Name   까페레인
Subject   바이오벤처 테라노스의 몰락

미국 뉴스 사이트에 테라노스 레이오프 감원뉴스가 떴길래 한국뉴스도 찾아보았어요.


바이오벤처 신화 테라노스의 위기 2015년 10월 16일 기사
http://www.hankookilbo.com/v/92e4ee2f52334ddbac4ac66f7bbb0de9


테라노스 사태의 숨은 범인 2016년 5월6일 기사
http://newspeppermint.com/2016/05/05/m-theranos/

"그러나 테크 언론들이 알지 못했던 것은, 의문을 갖지 않는 것 자체만으로도 자신들은 유죄가 된다는 사실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로 그런 태도가 오늘날 꺼져가는 테크 버블 사태를 만든 실질적인 원인이기도 합니다. 카레이유는 말합니다. “그들은 이렇게 생각합니다. ‘괜찮아. 스마트폰 앱이나 소셜 네트웍 앱이라면 제품에 좀 문제가 있어도 큰 일은 일어나지 않아. 사람이 그걸로 죽지는 않아.’ 그러나 의학 분야라면, 이야기가 다릅니다.” 하지만 실리콘 밸리의 테크 언론들은 테라노스를 그저 하나의 앱처럼 다루었습니다. 그들에게 누군가가 부정확한 처방을 받는 것은 중요하지 않았습니다. 중요한 것은 그녀의 스토리가 그럴듯 한가 였습니다."

주요 언론사 기사는 아직 안보이는데요. 아시아 경제 뉴스에 단신 기사가 떴네요.

'신데렐라의 꿈 깨지다'…테라노스, 혈액검사 사업 철수 - 아시아 경제 뉴스 기사
http://www.asiae.co.kr/news/view.htm?idxno=2016100610463398487

**벤처업계 내부 이야기를 비판적으로 솔직하게 써 놓은 기사는 어디 없나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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