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검사가 피의자를 어떻게 취조하는지"
전국민이 라이브로 볼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무난한 역효과 예상합니다....만
윤이 평소 똥볼차던 실력으로 똥볼차는 그림을 그린다면
(Aka 여태까지 그래왔듯, 우리의 예상범주를 훨씬 뛰어넘으신다면)
검찰개혁 드라이브가 다시 걸릴 가능성도
배제하지 못하겠읍니다
논리싸움으로 간다면 필패
검사시절 추궁하던 느낌으로 간다해도 저것봐라 검사 버릇 못고친다 소리듣고 필패
우기기 싸움으로 간다 이재명이 더 잘우겨서 필패
아끼고 아꼈던 결정적 증거를 내밀어 궁지에 몰아세운다 과연 너네가 집안싸움 하기 바쁜데
결정적 증거가 있겠냐마는
과연 있다해도 그 말빨로 판정승 KO승 가능할지
◆ 안진걸: 이 사건을 보면 이게 양평군에서 땅을 사들인 게 2006년도입니다. 무려 17필지의 임야나 밭을 계속 사들인 것인데, 이미 확인됐다시피 농사짓는 사람 아니면 농지를 구입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이 분은 영농경력 1년이라고 했다가 다시 그걸 지워서 영농경력 무(無)로 바꾸고. 또 농사를 짓겠다고 했는데 사...더 보기
◆ 안진걸: 이 사건을 보면 이게 양평군에서 땅을 사들인 게 2006년도입니다. 무려 17필지의 임야나 밭을 계속 사들인 것인데, 이미 확인됐다시피 농사짓는 사람 아니면 농지를 구입할 수 없잖아요. 그런데 이 분은 영농경력 1년이라고 했다가 다시 그걸 지워서 영농경력 무(無)로 바꾸고. 또 농사를 짓겠다고 했는데 사실 농사를 안 짓고 아파트를 지은 거 아닙니까. 완전히 양평군을 속였거나, 그래서 위계형 공무집행방해를 했거나 아니면 양평군이 짜고 이 사람을 봐줬거나. 농지를 구입하는 단계에서부터 특혜와 불법이 있었고요. 두 번째 아까 말씀드린 실시계획인가 2014년도쯤에 실시계획인가를 2년 가까이 연장해주는 엄청난 특혜가 발생합니다. 진짜 이 방송 들으시는 시행이나 시공이나 건설 관계자들이 들으면 전부 다 이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 합니다. 저는 무조건 그런 분들만 만나면 물어봅니다. 자기들이 수십 년 건설사업 하면서 처음 있는 일이라고 합니다. 본인들이 공사기한을 못 지켜서 본인들이 당국에다가 민원을 내고 살려 달라 신청하고 이런 경우는 봤어도 당국이 아무 연락 없이 2년 가까이 연장해준다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도 다 한 목소리로 이야기합니다. 그때 양평군수가 지금 김선교 의원이었고요. 또 1차 부과, 2차 부과할 때 개발부담금 17억, 그 다음에 6억으로 깎아주고 3차 부담금 0원, 이때 양평군수가 김선교 현 의원입니다. [그리고 당시 2014년 그때쯤에 여주지청장이 윤석열 지금 후보입니다.] 어느 국민들이 이것을 유착관계가 아니라고 생각하겠습니까. 특히 양평군수 입장에서는 관내 선거법이라든지, 마침 김선교 의원이 선거법 위반으로 의원직을 상실할 형을 받았는데요. 그건 윤석열 검찰이 기소한 건 아니지만, 당시에도 기초단체 차원에서 선거 비리라든지 개발 비리, 여러 문제로 검찰 수사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국민의힘 소속 기초단체장들이 수사를 많이 받았죠. 지청장이 윤석열이면 그 장모와 가족회사, 처가 이사까지 등기되어 있는 회사가 개발을 하는데 신경을 쓰고 특혜를 줬을 가능성이 매우 높은 것입니다. 이게 제가 무리하게 추정하는 게 아니라요. 상식적인 국민 수준에서 보면 당연히 이거 뭐 있는 거 아닌가 하고 문제 제기를 할 수밖에 없는 것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