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1/17 11:25:03
Name  
Subject   "마스크 1장 5만원" 약사 옷 벗을 위기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hm&sid1=103&oid=009&aid=0004909725

대전에서 약국을 운영하던 K씨는 최근 마스크, 숙취해소제, 두통약 등을 개당 5만원에 판매한 뒤 결제 금액을 뒤늦게 알아차린 소비자들의 환불 요구를 거부해 논란이 됐다.

윤리위 회의에 참여한 위원들은 "마스크 한 장을 5만원에 결제하는 것이 일반적이지 않다는 것을 분명히 인지했음에도 고객의 착오를 이용해 이익을 취득했으며 복잡한 환불 절차를 만들어 사실상 고객을 속인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 "다수의 비상식적인 행위는 주민 건강에 지대한 책임을 지는 약국 약사로서의 역할을 수행하기에 부적합하고 적극적인 치료가 필요한 상태라고 판단했다"와 덧붙였다.

약사회에 따르면 K씨는 2019년에도 초등학교 인근 약국에서 벌거벗은 여성 마네킹의 하체를 전시하고 마약·청산가리 밀수 등 비상식적 문구나 성행위를 연상시키는 그림을 약국 정면에 도배했다가 윤리위에 회부돼 약사 자격정지 처분을 받은 바 있다. 당시 약사회는 K씨가 정상적인 약사 직무를 수행할 수 있을 때까지 자격 정지해달라고 요청했으나 복지부가 15일 자격정지 처분만 내렸다.

파도파도 괴담만 나오는군요..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뉴스 게시판 이용 안내 1 토비 16/09/01 27561 4
37806 사회헌재, '상속금 보장' 민법 유류분 제도 위헌 결정 15 + the 24/04/25 300 0
37805 사회교사가 권총 차고 수업? 美서 통과된 ‘이 법안’에 갑론을박 5 + 치즈케이크 24/04/25 163 0
37804 정치日 정부 압박 심화…네이버 13년 키운 '라인' 운명은 4 + 우스미 24/04/25 140 0
37803 정치채상병사건 "철수는 좀 애매해..알잖아" 폭우 속 '지시 정황' 나왔다 6 + cummings 24/04/25 339 1
37802 사회“30만원 내고 말래”…아파트 입주 전 필수됐다는 이 업체 12 + swear 24/04/25 622 0
37801 사회휴대폰 통째 '디넷' 보관 뒤 별건 수사, 대법원 "위법" 철퇴 6 + Overthemind 24/04/25 401 0
37800 국제인남식 교수 “네타냐후, 상상 못 할 포석으로 생존게임 할 것···미 대선이 전쟁 변수” 4 + Beer Inside 24/04/25 443 15
37799 방송/연예하이브, 민희진 고발…“뉴진스 데리고 나간다” 대화록 확보 11 + swear 24/04/25 637 0
37798 의료/건강“태국 여행 가면 마스크 쓰세요!”…물놀이 축제 후 코로나19 급증 5 + Beer Inside 24/04/25 412 0
37797 스포츠'6전7기' 윤석민, KPGA 프로 선발전 통과…"야구 첫 승보다 기뻐" 8 + Darwin4078 24/04/24 506 0
37796 정치조정식, 국회의장 출사표 "'명심' 당연히 나…중간평가 가능" 12 + 휴머노이드 24/04/24 593 0
37795 사회정부 "작년 온실가스배출량 감소 추정…2년 연속 줄어" 5 + 카르스 24/04/24 558 0
37794 정치“녹색의 가치와 손잡는 것보다 생존이 중요했는데…자기만족에 빠졌다” 13 + 카르스 24/04/24 697 4
37793 정치그 '김치찌개 간담회'는 도대체 언제?…尹 "김치찌개에 더해 빈대떡, 족발로 소통하자" 13 자공진 24/04/24 668 0
37792 IT/컴퓨터“아이패드OS 18에 계산기 앱 추가될 듯” 12 Beer Inside 24/04/24 675 1
37790 의료/건강'1664 블랑' 맥주서 부동액 검출 16 + 먹이 24/04/24 953 0
37789 정치뉴스타파 PD가 본 코미디 같았던 검찰의 증인신문 2 과학상자 24/04/24 583 5
37788 경제도급순위 77위 삼부토건, 직원 월급도 못줬다 외 2건 4 Overthemind 24/04/23 689 0
37787 정치尹과 오찬 거절 한동훈, 前비대위원들과 만찬 회동 17 삼유인생 24/04/23 867 0
37786 정치'잔고 증명서 위조' 尹대통령 장모 가석방 불허 9 여우아빠 24/04/23 525 0
37785 정치대통령실 옆 예식장, 경호·보안 이유 옥외주차장 일방 폐쇄···예비 부부들 ‘황당’ 4 공무원 24/04/23 483 0
37784 사회20대 절반 이상 ‘국민연금 더 내고 더 받기’ 선호 16 카르스 24/04/23 910 1
37783 정치'채 상병' 회수 당일, 이시원 비서관·국방부 통화내역 확보 5 정중아 24/04/22 815 0
37782 정치잼버리 결과 보고서 전격 공개, '한국 정부 개입 때문' 6 활활태워라 24/04/22 714 1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