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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2/14 18:12:42 |
Name | cerulean |
Subject | '김건희·마이클잭슨 외모 조롱' 안치환 신곡 논란 |
'민중 가수' 안치환씨가 지난 12일 새로 발표한 디지털 싱글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이 여론의 질타를 받고 있다.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 얼굴을 여러 번 바꾼 여인, 이름도 여러 번 바꾼 여인"이라는 표현 등으로 김씨와 팝가수 마이클 잭슨 외모를 조롱했다는 비판을 받고 있는 것. 유튜브 유저들은 "이건 풍자도 해학도 아니고 그냥 저열함만 느껴진다. 사람이 꽃보다 아름답다던 사람도 결국 추하게 문드러지는 모습이다", "정치적 사상이나 이념을 표현할 수는 있는데 전혀 관계없는, 게다가 고인(마이클 잭슨)을 이렇게 능욕하는 건 선을 세게 넘은 것", "대선후보 부인을 비판한답시고 외모와 여성성 공격이나 하는 데서 참담함을 느낀다" 등 반응을 보였다.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자신의 페이스북에 노래를 공유했다가 현재는 게시물을 내렸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06/0000111806 박민정 (국민의힘) 대변인은 “안치환씨는 과거부터 세상을 풍자하고 민중 가요를 작곡해와 한때는 칭송을 받기도 한 인물이다”라며 “그러나 이번 ‘마이클 잭슨을 닮은 여인’은 비판하고자 하는 내용도 없이 단순히 외적인 부분을 겨냥했다는 점에서 불쾌함만을 남길 뿐이었다. 외모 비하와 여성 혐오로 범벅된 내용은 더 이상 풍자나 해학이 아닌 질 낮은 조롱이다”라고 했다. 한편 지난해 12월 손혜원 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페이스북에 김건희씨 과거 사진과 현재 사진을 나란히 게재하며 “얼굴이 변했다는 것은 이미 알고 있었지만 자세히 보니 눈동자가 엄청 커져있다”는 짧은 글을 남겼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23/0003672411 민주당의 여성에 대한 인식이 그때그때 다른건 알았지만, 이건 좀… 정청래는 뭐 하는건지… 게다가 안치환은 같은 예술가로서 마잭을 건드리다니… ㄷ ㄷ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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