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 키예프에 진입한 것은 맞는 것 같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눈에 보이는 참혹한 장면들이 많이 노출되고, 사상자가 늘면, 현재도 안 좋은 여론(;직접적인 서방의 도움은 없을 것이라는 것이 예상되었었지만, 경제 제재도 말로만 슈퍼 경제 제재고 약하게 나와서 서방의 자국이나 EU 등에 대한 여론도 안 좋아지는 상황)이 악화될 것 같으니 변수가 발생하기 전에 돌이킬 수 없게 최대한 빨리 사실상의 항복을 받거나 친러 정부를 수립하려는 것 같기도 합니다.
기갑 장비들이 진입한 것은 아직 아닌 것도 같아서, 좀 더 확인이 필요할 것 같습니다. 소셜미디어에 도는 오볼론 구역 현지 영상의 장비들은 러시아가 아니라 우크라이나 것이라는 얘기도 있습니다. 러시아 기갑 장비들의 진입을 지연시키기 위해서 키예프로 진입하는 다리들을 우크라이나 측에서 폭파한 것 같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