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article/082/0001148905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05872
부산시 지역화폐 동백전 서비스가 사업자 변경을 했습니다. 새 사업자인 부산은행 말대로라면 오후 2시에 서비스가 가능해야 했지만, 4시 50분 현재에도 먹통입니다. 그래서 지역 언론들이 이를 두고 가열차게 까고 있습니다.
서비스가 안 되는 건 둘째 치더라도, 플레이스토어 검색을 해 봐도 구 동백전 어플을 띄워놓으면 어쩌자는 겁니까? 접근성도 구려, 연결도 안 돼...
멀쩡히 쓰던 걸 새로 바꾸는 거라 첫날 접근성이 매우 중요한데, 90만 명 분의 트래픽을 감당 못 한 거 같습니다.
만우절 날 기분 나쁜 농담을 들은 느낌이었습니다. 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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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정) 결국 4월 4일 오전 9시까지 빤스런을 쳤습니다.
사전고지를 기망한 거니, 인간적으로 부산은행+부산시가 합쳐서 돈좀 쓰셔야 할거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