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식이라도 있으니 다행입니다?

또 ‘해줘’ 하는 거야..?
근데 생각해보니 야당이나 일개 국민도 할 수 있는 요청이긴 하네요.
뭐 인수위가 자기네 집무실 해줘하는 거랑은 다른 듯..

[해줘]

'자기들 유리한건 또 챙기냐...?'하는
삐딱한 감정이 좀 들기도 합니다만
말 자체는 맞는 얘기이지 않나 싶어요......
인수위는 본래 자신들이 할일인 인선에 집중하고
청와대는 본래 자신들이 할일인 '임기 마지막까지 충실하게 업무에 임하는것'이... 맞긴 하지 않나...

이거는 착한요구 인정합니다.
유불리를 떠나 정치에 기대하는 기능의 범주임.

현 정부에서 대책을 수립하는 것이 맞죠.

현정부는 다급하지 않은가보죠?

이런거로 다급해질 판단력이었으면 지난 5년간 그런 일들을 벌였을리가요...ㅋㅋㅋㅋ
이제와서 다급해해도 울화통터질 일...

이건 당연한거 아닐까여?
우야든둥 현직만 할 수 있는 것을 인수자가 할수도 없는데 요새 돌아가는 조짐을 보면 외면하는게 직무유기 아닌가 시프요…

뭐 정치적 배경이 어떻든 이건 인수위가 요구할 수 있는 일이지요. 지금의 대통령은 문재인 대통령이니까.

인수위가 인수인계가 아니라 집무실 같은 데에 힘쓰는 것이 국민 뜻에 반하니 욕을 먹는 건 별개의 문제고요.

이건 해달라고 해야 되는것 같은데요

여러분들의 말씀을 보니 그런거 같네요 ㅎㅎ 제가 경솔했습니당

여태까지의 경제정책, 부동산정책이 잘못되었다는 피드백이 대선 무렵에서야 제대로 들어간 게 아닌가 싶읍니다..

현정부는 대체적으로 잘못돌아가는 상황에 대해 다급해하지 않아보이더라구요.
오히려 잘 돌아가는중이라고 합리화하는 경향이 좀 많이 보였고......
그러니 그동안 그 많은 삽질을..... 으휴..... ㅠㅠ

할 수는 있는 말인데.
이걸 인수위라는곳에서 한게 조롱의 대상인거죠.
한달 좀 남은 정부한테 이걸 해달라는건 그냥 무능인증이죠. 애네들이 할건 해달라가아니라 우리가 할수있다! 이런계획 짜고있다하며 구라라도 섞어서 광고하는일입니다. 이제까지 쓰던 땡깡은 집ㅁ 실 이전이 아니라 이런데 써야하는죠
예전부터 예고되있던 일인데 대충 해결방안의 청사진도없다라고 자기고백하는 수준인데?

설마 현정부가 뭐라도 내놓으면 나중에 인수끝나고 우리 계획은 이렇고 전정부의 문제점은 씨부렁거리면서 하는 그런 그림이라면 ....사람들 일 두번하게만드는건 둘째치고 사람들 정책인식혼란에 발상자체가 정부 인수위치고는 너무 천박한거고

요구야 할수있죠. 이걸 인수위가 했다는게 웃기는거지. 대책마련 뭐 안할까요? 공무원들 늘 하는일인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