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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4/07 16:57:51
Name   노바로마
File #1   이준석여조.png (14.4 KB), Download : 121
Subject   국민 절반 이상 "이준석, 장애인 비하"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15803

여론조사 결과 이준석씨의 전장연 관련 언행이 장애인 비하성 발언이라는 말이 56%로 나왔습니다.

아마 이준석씨가 노린게 전장연 시위를 비판하며 수도권 통근자들의 여론을 결집시켜보려는 시도로 보였는데요.

경기·인천 : '옳은 주장' 33.6% 대 '잘못된 주장' 60.1%
서울: '옳은 주장' 37.4% 대 '잘못된 주장' 56.8%

로 나온 것을 감안할 때 정치공학적으로 결집효과가 강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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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ascade
개인적으로 여론조사를 신뢰하는 편이긴 하지만 뉴스토마토가 의뢰해 미디어토마토에서 조사한 건데...

질문에 편향이 들어갔다는 의심을 지우기 어려운 것 같습니다. 누구를 지지하느냐라는 드라이한 설문이 아닌 이상 이러한 주제의 설문은 질문자의 의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 있다는 점에서 좀 신뢰도가 많이 떨어지는 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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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genbogen
여기에 한표.
1
Beer Inside
혐오의 정치가 대세라고 해도 장애인 혐오는 곤란하지요.
3
구밀복검
8% 못 해서 죄송합니다~
제가 언제 호남 석권한다고 말이나 했습니까
3
뒷짐진강아지
같은거라도 질문의 문구에 따라 결과가 달라지는지라...
파로돈탁스
장애인을 비하했다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 다만 적절치 못한 표현이었다고는 봐요.
매뉴물있뉴
https://www.newstomato.com/ReadNews.aspx?no=1115903
뉴스토마토에서 이준석 대표의 발언만 질문한것은 아니고 다른 질문들도 꽤 던졌는데
다른 결과들에서는 딱히 편향된 질문을 던졌다 싶은 느낌이 들지않긴 합니다.
한덕수 총리 지명이 바람직하다는 응답은 48%,
지방선거에서 새정부에 힘을 실어줘야한다는 응답은 54%가 나오는 와중에
이준석의 발언이 부적절하다는 응답도 56%가 나온 조사인걸 보면
이준석 발언에 대한 질문만 편향된 문항을 던졌을것 같아 보이지는 않습니다.
7
카르스
이준석은 차별과 혐오 레토릭 이전에 싸가지 없고, 경솔하고, 무례한 게 문제입니다.
사회적으로 민감한 이슈를 그런 태도로 대하니 덜 진보적인 고령층과 당 내부에서도 반발이 나오죠.

이준석 언행이 차별과 혐오라 싫은 사람보다, 싸가지 없고 경솔하고 무례해서 싫었다는 사람이 더 많습니다. 한국 정서에는 특히 더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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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감합니다
1
근데 그거는 이준석이 어려서 그런 취급당하는 것도 있습니다
나이가 많으면 싸가지 얘기는 안나오죠.
2
남가주로켓연료
반대로 오히려 어려서 마치 싸가지만 없는 것처럼 보이는 긍정적인 효과가 있는거 아닐까요. 사실 내용도 처참한데 마치 맞는 말을 싸가지 없이 하는 것처럼 보이는거죠. 이준석이 열살 많았으면 싸가지 대신 미쳤냐, 노망났냐 이런 소리 들었을지도…
4
지나가던선비
이거 근데 유시민이 자주듣던말인데 격세지감이네요
1
당내 싸움을 떠나서, 이준석의 세대포위론의 한축인 60이상이 대선 이겼으니까 하면서 이준석을 팽하는 것 같은 느낌이네요. 그럼 결국 여전히 자신을 지지하는 2030으로 더 기울어지지 않을까요
개인적으로 이준석을 정말 극혐하게된 계기가 있는데요, 순직 소방관 조문을 윤석열과 정치적 재결합의 도구로 사용했을 때였습니다.
아마 인터넷의 주류층인 20-30에게 상당한 지지를 받는 이준석이어서 그럭저럭 넘어간것 같은데, 문재인이나 이재명이 그랬다면 대선은 몇달전에 진작 끝나고도 남았을겁니다.
박근혜에게 두시간만에 어쩌구저쩌구 입털때만 해도, 그래 그냥 정치인이니까 그랬겠지 라곤 했지만, 저때는 정신병자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이준석이 언제쯤 끈 떨어지고 내려가려나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습니다.
여가부나 장애인, 혹은 가세연... 더 보기
개인적으로 이준석을 정말 극혐하게된 계기가 있는데요, 순직 소방관 조문을 윤석열과 정치적 재결합의 도구로 사용했을 때였습니다.
아마 인터넷의 주류층인 20-30에게 상당한 지지를 받는 이준석이어서 그럭저럭 넘어간것 같은데, 문재인이나 이재명이 그랬다면 대선은 몇달전에 진작 끝나고도 남았을겁니다.
박근혜에게 두시간만에 어쩌구저쩌구 입털때만 해도, 그래 그냥 정치인이니까 그랬겠지 라곤 했지만, 저때는 정신병자인줄 알았습니다.

저는 이준석이 언제쯤 끈 떨어지고 내려가려나 흥미진진하게 보고있습니다.
여가부나 장애인, 혹은 가세연의 성상납까지 계속 딜링하고있죠.
이게 구경꾼 입장에서 보기에도 말도 안되는얘기도 섞여있는것 같긴 하지만, 어쨌든 여야 양 진영에서 이준석에 대한 무호흡딜이 진실과 거짓 가리지 않고 들어가고 있고, 실제로 유효타가 될수도 있다는 생각까지 듭니다.

그러게 왜 정치를 그렇게 해서는.....
7
스티브잡스
혐오의 방아쇠를 당겼다는 표현을 봤는데 적절한거 같습니다. 페북한번 가봤다가 실명에 사진걸고 토나오는 말 내뱉는 사랔들 덕에 눈 썩는줄
6
혐오 정치는 이전부터 있어오지 않았나요? 정치에 선악개념을 가져와서 이명박근혜는 무조건 악하다거나 혐오의 대상으로 삼고, 아니면 더 이전 박정희 시절 종북몰이 혐오까지.. 그리고 페북은 이전부터 토악질 나오는 댓글 다시는 분들이 많으셨습니다.
1
스티브잡스
예예~ 당대표 씩이나 되는 인물의 sns에 그런 댓들은 처음 봤다고 정정할게요~
거친표현/비아냥 댓글 작성에 이용정지 2일 드립니다.

앞서 작성하신 댓글의 '토나오는, 내뱉는, 눈 썩는줄'의 거친표현과, 이 댓글의 비아냥 뉘앙스가 공격적이라고 판단합니다.
거친표현/비아냥 표현을 삼가주십시오.
남가주로켓연료
이명박근혜 까는거랑 장애인 까는걸 같은 거라고 생각하는게 보수 진영 전반의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10
장애인 비하가 아니라, 잘못된 시위방식에 대한 비판이죠
장애인이라 그랬다는 논조라면 비하로 받아들일수 있겠지만 이준석이 지적하는 부분은 장애인이 아니라 그들의 시위 방식입니다. 거기서 장애인이 아닌 정상인/의사/판검사/대통령누구라도 출근시간에 지하철을 막고 시위를 하면 동일한 비판을 받았겠죠.

정상인이었다면 바로 끌려나갔을 사안인데 오히려 장애인이라는 이유로 과도한 쉴드를 받고 있는것도 사실이구요. 이준석이 싸가지 없다는건 개인마다의 주관적인 의견이니 받아 들여야죠. 사람이 사람싫어하는데 이유가 필요한건 아니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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