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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4/11 08:27:19수정됨
Name   다군
File #1   FQAFhJXX0AUiEGh.jpg (208.3 KB), Download : 107
Subject   프랑스 대권 놓고 마크롱·르펜 5년 만에 재대결(종합2보)


https://m.yna.co.kr/view/AKR20220411002453081

*종합2보로 수정했습니다.

우리나라도 나중에는 사이비 종교인을 뒤에 둔 찐(?) 극우 대통령 후보가 박빙 대선을 펼칠지도 모르겠습니다.

https://www.yna.co.kr/view/AKR20220411165700081

https://m.yna.co.kr/view/AKR20220412002400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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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카롱 맛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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펜은 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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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뉴물있뉴
???: 마카롱 못잃어!!!
주식못하는옴닉
뭐 결선가면 또 마카롱 몰표겠지요.

그렇지만 참 국민전선 꾸준하네요..
메존일각
르펜이 53세로군요. 최소 +10은 될 거라고 생각했는데.
하우두유두
다음대선은 허경영?
매순간 빈틈없이
사이비 종교인을 뒤에 둔 찐극우 대통령
이거 너무 윤석열 설명이잖아욬ㅋㅋㅋㅋㅋ
도발성 표현에 이용정지 2일 드립니다.

정치소재는 분쟁이 유발되는 소재인 만큼 관련한 언급에 주의가 필요합니다.
도발성 표현 사용을 삼가주십시오.
르펜 아버지가 나와서 이상한 소리 할 때만 해도 거의 허경영급이었을 것 같은데, 그 사이 세상은 참 많이 변한 것 같네요.
카르스
아버지 르펜은 딸보다 훨씬 극단적인 성향입니다. 찐 네오나치로 보일 부분도 있어요.
1
저도 이런 생각이 드는게 학창시절에 홍세화 씨의 '나는 파리의 택시운전사'에 묘사된 르펜은 절대 될리가 없고 허무맹랑하고 황당한 미친놈이었는데 2022년에 그 딸이 엎치락뒤치락 한다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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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못하는옴닉
딸이 진짜 포장도 잘하고, 위치선정도 잘합니다.
단순하게 혐오장사로 벌어먹었으면 아비 대에서 시마이쳤겠지요..

저 따님은 아버지가 하도 헛소리해서 지지율 까먹으니까 아버지를 당에서 내친(...)
썩씨딩도 과감하게 해냈으니 두려울 게 없지요
10
할로윈차차
그냥 마카롱 해~
괄하이드
또 르펜이군요 저기는...
바라스비다히
가면속 음습한 자아들이 비밀투표장에서 표현되는것엔 선진국이고 후진국이고 다를바 없는것 같네요
아직 개표가 완료되지는 않았지만 굴복하지 않는 프랑스+사회당+공산당 득표율이면 국민전선 득표율보다 높았죠. 저는 다당제를 위해 대선 결선투표제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 동의하기 어렵습니다. 다당제가 목표라면 선호투표제라는 훨씬 효과적인 제도가 있는데요. 단순 다수대표제 아래에서 각 정당들은 1위를 차지하기 위한 단일화 압력을 받지만, 결선투표제 아래에서 정당들은 2위를 차지하기 위한 단일화 압력을 받을 거에요. 압력의 세기가 많이 약해지기는 하겠지만, 0으로 만들지는 못해요.
듣보잡
https://namu.wiki/w/%EC%84%A0%ED%98%B8%ED%88%AC%ED%91%9C%EC%A0%9C#s-5.2

제도도입이라는 게 현실적인 비용과 대중들이 직관적으로 이해가 가능하냐는 등의 고려요소가 있죠.
논리적으로는 저도 선호투표제에 동의합니다만, 이런저런 고려요소가 추가되었을 때 결선투표제도 충분히 좋은 대안입니다. 완벽한 대안이 아니면 의미없다는 식으로는 아무것도 못합니다.
완벽한 대안은 없어요. 하지만 더 나은 대안을 따져보자는 태도는 필요하겠죠. 특히 연동형 비례대표제같은 대참사를 겪은 이후엔. 결선투표제를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pros and cons를 제대로 따져보지 않았으리라는 확신에 가까운 심증이 제겐 있어요. 선호투표제의 문제점 중 하나로 비용을 말해주셨는데요, 구체적인 데이터를 찾지는 못했지만 단순하게 생각해보면 결선투표제 하에서의 비용 문제가 선호투표제 하에서의 비용 문제보다 훨씬 클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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