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04/15 23:36:57
Name   Ye
Subject   척추협착 탓에 ‘현역’ 빠졌는데…수강·연구에 자원봉사까지?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587035

신 의원은 “약물치료와 재활치료가 필요한 척추협착 및 디스크 상태에서 고된 연구업무 및 19학점의 이수가 가능했는지 사실관계 확인이 필요하다”며 “검증 과정을 통해 진단서의 허위 여부가 없는지 판단해 볼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장애인과 약자 인권 말하면서 현역도 못 가는 자가 제대로 연구와 공부 병행이 가능했냐는 질문은 부적절합니다. 현 복지부 장관 임명자 아들의 여러 의혹에 관해 설득력이 있는 부분이 있으며 의혹을 보다 파고 들 필요가 있다는 점에는 공감합니다. 현재까지 밝혀진 것들 만으로도 임명 철회나 스스로 사임의 요건이 충분할 수 있다는 생각도 듭니다. 그러한 사실 관계 규명과 별개로 4급 받는 것과 연구에 관한 태도를 들먹이는 질문에서 이들이 얼마나 사실 다양한 진보적 아이디어들과 얼마나 거리가 먼지를 느낄 뿐입니다. 이런 질문과 공세 하나 하나에, 줄리 의혹 제기 때와 마찬가지로 얼마나 그들의 인식이 구태의연한 수준에 머물러 있는 지가 명확해 집니다.



9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30550 댓글잠금 정치비전 없는 보수 정치의 민낯 17 카르스 22/07/26 3696 9
30389 사회“방송작가, 프리랜서 아닌 노동자” 법원 첫 판결 2 늘쩡 22/07/15 2673 9
30388 사회'휠꾸'하며 알게 됐다, 휠체어가 사실 멋진 물건이라는걸 늘쩡 22/07/15 2039 9
30159 사회안전운임제와 시민 안전의 관계 2 매뉴물있뉴 22/07/03 2488 9
29499 정치한동훈 법무부장관 취임식서 "오늘 즉시 증권범죄합수단 출범" 17 매뉴물있뉴 22/05/17 2536 9
29077 정치척추협착 탓에 ‘현역’ 빠졌는데…수강·연구에 자원봉사까지? 33 Ye 22/04/15 3881 9
29039 정치인수위, 시민단체 기부금 내역 국민에 공개한다 5 empier 22/04/13 2265 9
28991 문화/예술아프리카 최빈국 원주민이 건축계 노벨상 '프리츠커' 받은 이유 3 늘쩡 22/04/09 2834 9
28976 사회윤석열의 '52시간제' 비판, 일본은 정말 두 시간씩 줄였나 7 dolmusa 22/04/07 3100 9
28811 댓글잠금 사회이준석 “볼모”에 놀란 김예지 국힘 의원, ‘이동권 시위’ 참여한다 50 늘쩡 22/03/29 4387 9
28801 문화/예술세상의 모든 음식은 안주가 된다 7 이건마치 22/03/28 2336 9
28784 기타[김지수의 인터스텔라] “꽃보다 故人... 죽은 자가 웃는 장례 치르라” 임종 감독 송길원 2 아재 22/03/26 2860 9
28660 사회서울교통공사 "장애인 단체는 싸울 상대"...'언론 플레이' 정황까지 17 자공진 22/03/17 2984 9
28508 정치尹 "150만원 받고 일하겠다는 사람은 일 못해야 하나" 53 노바로마 22/03/07 3900 9
27044 사회한국 영화에서 조선족은 왜 늘 악당이죠? 12 늘쩡 21/12/18 3010 9
26281 사회EBS '위대한 수업' 석학 이렇게 섭외했다 7 곰곰이 21/10/25 2887 9
25928 정치‘천화동인’ 멤버들, 대장동 개발前 땅 32% 사뒀다 11 Profit(Profit) 21/09/28 2891 9
25681 문화/예술양영희 감독 “왜 이런 집의 딸일까…부정하고 싶은 정체성, 정면으로 마주쳐야 했다” 6 기아트윈스 21/09/09 2477 9
25507 외신"이것이 감사 표하는 법" 외신기자들이 본 韓의 아프간인 구출 17 Regenbogen 21/08/26 4485 9
25342 의료/건강건보 재정 파탄내면서 '병원비 걱정없는 나라' 자화자찬 11 맥주만땅 21/08/14 2821 9
25311 정치'박원순 태양광' 업체들, 보조금 120억 챙기고 폐업했다 12 Profit(Profit) 21/08/12 2835 9
24913 사회보호아동 종료 시기 18살→24살로 연장..'등 떠민 자립' 늦춘다 7 매뉴물있뉴 21/07/13 2618 9
24911 사회청소년성문화센터장, 청소년n번방 접속 설문조작 14 주식하는 제로스 21/07/13 4138 9
24412 정치[영상] 이준석 "5·18 민주화운동, 민주화 역사 속 가장 처절했던 저항" 4 Regenbogen 21/05/30 3745 9
24208 정치추미애가 없앤 증권범죄합수단 부활추진 9 주식하는 제로스 21/05/12 3375 9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