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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5/31 16:03:55 |
Name | 당근매니아 |
Subject |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할 부속실 직원들 필요하다 판단" |
https://news.v.daum.net/v/20220531135500244?x_trkm=t [NEWS1] 대통령실 "김건희 여사 보좌할 부속실 직원들 필요하다 판단" 원래 제2부속실은 대통령 부인 일정을 조정하고 의전 등을 담당했습니다. 지난 정권 초기부터 김정숙 여사 때리기가 한창 이뤄졌었는데, 이러한 맥락에서인지 윤석열 후보 시절에 제2부속실을 폐지하겠다는 공약을 내세웠었죠. 당선 이후에도 마찬가지로 제2부속실을 폐지하는 공약을 지킬 것이며, 영부인이라는 표현도 필요 없다고 밝혔었습니다. 제2부속실 없애고 결국 제1부속실에 대통령 부인 보좌하는 인력을 두면 종전과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군요. http://www.kookje.co.kr/news2011/asp/newsbody.asp?code=0100&key=20220331.99099008309 [국제신문] 윤 당선인 “제2부속실 폐지” 재확인…靑과 집무실 이전 추가 접촉 후보 시절에는 김건희를 둘러싼 각종 설화가 한창 문제되니, 영부인 역할 수행시킬 계획 없다고 밝히는 등 논란을 돌파하는 용도로 썼었죠. https://www.nocutnews.co.kr/news/5761936 [노컷뉴스] "김건희 여사 요청으로 팬클럽 만들어" 증발 논란[이슈시개] 한편 김건희 팬클럽 회장은 여성조선과의 인터뷰 과정에서 김건희의 요청으로 팬클럽을 만들었다고 밝혔었는데, 해당 내용이 문제되자 기사 내용이 바로 변경된 사실이 확인되기도 했었습니다. 검색해보면 하루가 멀다하고 김건희가 뭘 입었고, 그게 얼마짜리인지 나열하면서, 싼 거면 검소하다고 찬양하고, 비싼 거면 고급지다고 칭찬하는 기사가 우르르 뜨는데, 이게 대체 무슨 뉴스밸류가 있는 내용이길래 트래픽을 사용해야 하는 건지 전 잘 모르겠군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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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희여사가 안나설거라고 믿은 사람이 순진한게 아니었을까 싶습니다. 퍽이나... 싶었거든요.
아니 그래도 한 1년은 자숙할줄 알았죠. 한달을 못참네
아니 그래도 한 1년은 자숙할줄 알았죠. 한달을 못참네
사실 영부인 노릇 안하고 자기 하던 사업하면 벌이가 문제될 거 없죠. 후보 시절 이야기하고 다르게 영부인 역할을 하려고 드니 문제죠.
[제2부속실 없애고 결국 제1부속실에 대통령 부인 보좌하는 인력을 두면 종전과 뭐가 다른 건지 모르겠군요.]
이런 논리면 부를 없애고 처를 만드는것도 아무 의미없고 처를 없애고 청을 만드는 것도 아무 의미 없죠.
행정조직에서 격을 낮추는건 충분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인력규모와 예산도 줄어들고 중요도도 줄어드니까요.
왜 그걸 무조건 아무 의미 없다고 폄하하죠? 영부인을 보좌하는 인력 자체는 필요하지만 별도의 조직으로 있을 필요까지는 없다 이게 그렇게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인가요? 아주 상식적이고 건전한 주장인데요. 별도의 실로 있던게 사라지고 다른 실 밑으로 들어갔으니까 당연히 규모가 줄겠죠.
이런 논리면 부를 없애고 처를 만드는것도 아무 의미없고 처를 없애고 청을 만드는 것도 아무 의미 없죠.
행정조직에서 격을 낮추는건 충분히 의미있는 일입니다. 인력규모와 예산도 줄어들고 중요도도 줄어드니까요.
왜 그걸 무조건 아무 의미 없다고 폄하하죠? 영부인을 보좌하는 인력 자체는 필요하지만 별도의 조직으로 있을 필요까지는 없다 이게 그렇게 납득하기 어려운 주장인가요? 아주 상식적이고 건전한 주장인데요. 별도의 실로 있던게 사라지고 다른 실 밑으로 들어갔으니까 당연히 규모가 줄겠죠.
https://m.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24291.html
윤 후보는 22일 공개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대통령 부인은 그냥 대통령의 가족에 불과하다. 대통령 부인에 대한 법 바깥의 지위를 관행화시키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제2부속실 폐지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외교 등에서 상대국 정상을 부부 동반으로 만날 경우 국제 프로토콜(외교 의전)에 맞게 해야 할 일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지원해주면 되고 가족들 경호도 (경호실이) 하는 것이니 제2부속실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상시 전담하는 인력을 두지 않겠다는 게 선거 당시 입장입니다.
윤 후보는 22일 공개된 <동아일보> 인터뷰에서 “대통령 부인은 그냥 대통령의 가족에 불과하다. 대통령 부인에 대한 법 바깥의 지위를 관행화시키는 것은 맞지 않는다”며 제2부속실 폐지를 약속했다. 윤 후보는 “외교 등에서 상대국 정상을 부부 동반으로 만날 경우 국제 프로토콜(외교 의전)에 맞게 해야 할 일은 청와대 비서실에서 지원해주면 되고 가족들 경호도 (경호실이) 하는 것이니 제2부속실이 필요 없다”고 설명했다.
상시 전담하는 인력을 두지 않겠다는 게 선거 당시 입장입니다.
와 기사 어디에도 상시전담하는 인력을 두지않겠다는 발언은 없습니다 그냥 제2부속실을 없애겠다는거고 약속대로 했네요 하지도 않은 말을 막 상상만으로 만들어내서 그걸가지고 비난하는겁니까? 상시담당하는 인력을 두지 않겠다? 님의 개인적인 해석을 공식 발언과 착각하지마세요.
이 이야기 나올 때마다 계속 이야기한 거지만 영부인 역할은 대통령의 가족인 이상 싫어도 해야 하는 것인데. 이걸 안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것 자체가 생각이 짧은 것이고, 그걸 가지고 언론에다 대고 교만하게 구는 윤석열 당시 후보의 모습은 꼴불견이었습니다.
전담 인력 붙고 뭐고 다 좋은데, 문제는 영부인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보좌'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영부인이 공사 구분을 못 하니 '관리'를 들어가는 것인가인데 지금 구설수에 오르는 행동 보면 전자가 아니라 후자에 가까워 보인다는 점이 문제겠지요. 그런데 대통령실도 기자들에게 하는 행동 보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수준이던데 영부인의 '보좌'는 고사하고 '관리'가 가능할지도 저는 의문입니다.
전담 인력 붙고 뭐고 다 좋은데, 문제는 영부인 역할을 제대로 하기 위해서 '보좌'를 하는 것인가, 아니면 영부인이 공사 구분을 못 하니 '관리'를 들어가는 것인가인데 지금 구설수에 오르는 행동 보면 전자가 아니라 후자에 가까워 보인다는 점이 문제겠지요. 그런데 대통령실도 기자들에게 하는 행동 보면 뭐가 문제인지 모르는 수준이던데 영부인의 '보좌'는 고사하고 '관리'가 가능할지도 저는 의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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