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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05/31 20:34:21
Name   soulless
Subject   2002년, 그해 우리는 참 즐거운 한때를 보낸것 같다
https://www.chosun.com/site/data/html_dir/2002/05/31/2002053170282.html

무려,  20년전 오늘 기사다.
그날 우리는 젊었고, 평생 잊지 못할 기억을 간직하게 될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날이, 그 당시가 좋았다고 회고하며 그날의 풍경을 회상할 줄은 꿈에도 몰랐다.

그때가 과거라서 마냥 좋기만 한걸까?
우리가 4강에 가서 좋았던 것일까? 알지도 못하는 여인네를 부둥켜 안고, 신명나게 어깨동무를하고
즐겼기 때문에 생각나고 좋은걸까?

난 정확히 그날의 당시의 사회분위기가 너무 좋고 그립다.
뭐든 될수있을것만 같고, 꿈틀거리며 살아움직이는듯한 그런 날들이 좋았다

지금 나이를 먹고 어깨가 작아져서 마냥 그날이 그리운것만은 아니다.
미래를 꿈꿀수 있는 살아 움직이는 그날이 그리운 것이다.

2002년 월드컵 그 당시로 돌아가고 싶다.
내 청춘, 내 기억, 그 냄새가 있던 시간들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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