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몇년간 급격히 성장한 분야 중 하나가 P2P 대출이고, 대출 중 80% 가까운 비중이 부동산 관련 P2P입니다. 사실상 P2P대출은 대부분 부동산 담보대출이 대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령, 내가 강남아파트를 30억에 사려고 하는데 돈이 6억뿐이면 24억원을 P2P대출로 받습니다. 내가 강남에 집은 못 사도 강남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수요도 만족되죠. 빌려주는 입장에선 상대의 신용은 몰라도 아파트 담보는 믿는거죠. 그래서 물건이 비쌀수록 자금조달이 유리한 구조입니다.
최근 몇년간 급격히 성장한 분야 중 하나가 P2P 대출이고, 대출 중 80% 가까운 비중이 부동산 관련 P2P입니다. 사실상 P2P대출은 대부분 부동산 담보대출이 대상이라고 봐도 무방합니다.
가령, 내가 강남아파트를 30억에 사려고 하는데 돈이 6억뿐이면 24억원을 P2P대출로 받습니다. 내가 강남에 집은 못 사도 강남에 투자하고 싶어하는 수요도 만족되죠. 빌려주는 입장에선 상대의 신용은 몰라도 아파트 담보는 믿는거죠. 그래서 물건이 비쌀수록 자금조달이 유리한 구조입니다.
대출규제가 계속 강화되면서 LTV 40% 제한에 15억 이상은 대출 불가지만 P2P대출은 제한이 없습니다. 심지어 P2P+대부업 연계로 LTV 100% 조달하는 상품까지 있다고 하더군요. P2P가 온라인투자연계금융업으로 법제화 되면서 제도권에 들어온지 꽤 됐는데 그동안 규제를 안 받던 것은 의문인 부분입니다.
p2p 대출은 심각하죠. 심지어 지금은 그나마 나은데 초창기에 대부업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한 곳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대략 2010년대 후반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대부업에 대해서 금감원이 요구하는 조항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고 운영했었죠.
저도 그나마 유명했던 xxxxcent에게 한 100만원 정도 넣고 3년정도 회수 사이클을 확인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자동분산투자로 5만원씩 20차주에게 돈을 줬었네요. 결국 그거 회수율이 이자 포함해서 105만원인가? 그랬을 겁니다. 3년 기준으로요.
웃긴건 그나마 부도율이 2차주가 부...더 보기
p2p 대출은 심각하죠. 심지어 지금은 그나마 나은데 초창기에 대부업 허가를 받지 않고 운영한 곳이 몇군데 있었습니다.
대략 2010년대 후반으로 기억하는데, 그때는 대부업에 대해서 금감원이 요구하는 조항들을 하나도 지키지 않고 운영했었죠.
저도 그나마 유명했던 xxxxcent에게 한 100만원 정도 넣고 3년정도 회수 사이클을 확인해본 경험이 있는데요, 자동분산투자로 5만원씩 20차주에게 돈을 줬었네요. 결국 그거 회수율이 이자 포함해서 105만원인가? 그랬을 겁니다. 3년 기준으로요.
웃긴건 그나마 부도율이 2차주가 부도나서 10% 정도밖에 안되고, 그중 1차주는 개인회생 신청해서 조금이나마 일시변제를 햇는데도 그정도라는 거죠.(1차주는 파산했던걸로 기억)
업체는 보나마나 대출 시점에 수수료를 차감했든, 제게 수수료를 차감헀든 했을거구요.
아 곁다리로 샜군요. 결국 이분 제가 알기로 블라인드에서 정말 말이 많았던 분이라 믿고 걸렀던 걸로..
블라인드를 100% 믿진 못해도 다수의 평이 일관되게 나오면 믿을만 하지않겠습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