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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07/01 22:10:57 |
Name | 소 |
Subject | 병사 휴대전화 허용 뒤 영내 불법도박 5배 ↑…13억 베팅한 현역병도 |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448/0000364982?sid=100 단독까지 붙여서 낸 기사인데 상식적으로는 사회면에 가야할 기사를 네이버에서는 정치 분류로 올려두었습니다. 긍정적 효과도 있지만, 군 기강을 해친다는 우려도 적지 않은 게 사실인데, 스마트폰으로 불법도박을 하다 적발되는 건수가 크게 늘었습니다. 수천 번에 걸쳐 수억 원대 고액 도박을 한 경우도 있었습니다. 문재인 정부가 지난 2019년 시범사업을 거쳐 2020년부터 군대 내 스마트폰 반입을 전면 허용했는데 부대 내에서 스마트폰 도박이 가능할 정도로 군 기강이 해이해진 겁니다. 조선일보가 지령을 내리는 의도가 너무 뻔히 보여서 유치한 수준인데, 대놓고 휴대폰 반입 금지하자고 말하는 것도 이 기사보다는 덜 솔직할 것 같습니다.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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