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카페인 음료를 계속적으로 복용할만큼 압박감이 심한 상황이라는 '숨은 변수'가 있는 거 같은데...

기사만 봐도 믿기 힘든 논문이지만 억지로 찾아보고 싶진 않네요. 카페인음료라고 해도 용량이 천차만별이고 한국은 그 용량도 잘 모르는 나라에다가 커피와의 교란변수 등등 십분 양보해도 그냥 correlation이지 인과관계는.. 물론 N number는 쩌네요. 아 그냥 넘어가겠습니다.

각성제를 흡입해서 더 선명해지는 생각이라면 흡입 전에도 정신적으로 깊게 고민하고있는 생각이라는거 아닌가요.
티라도 나게 해주니까 오히려 다행으로 봐야할 듯 한데..

동의합니다.

그럼 고카페인 음료 마실 일이 없게끔 해주든가.. ㅠㅠ....

방금 고카페인 음료 마시고 왔는데...

커피 마시지 않고 운동할 수 있게 해줘야.....

설마 고카페인 음료가 맛있어서 먹는다고 생각하는건가..

뭔 개소리지.....

저런 사람도 교수라니...
연관성과 인과관계를 구분하지 못하는 자료가 원래 빈번한 편인가요?

빈번하죠.....

하지만, 대부분 연관성이 있다고 쓰면 기자들이 인과관계로 바꾸기도 하지요.

그런 논문도 사실 종종 있고 이 경우는 외주받아서 진행한 연구일거라 사실 결론은 이미 나와있고 데이터로 부합시키는게 목적이었을 가능성이 높아보입니다.

MSG는 예능에서만 치는줄알았더니!

아하 결과를 정해놓고 근거를 만드는 프로세스였군요 ㅋㅋ

저걸 먀셔셔 잠을 안자게 하는 사회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