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첨부된 자료들을 누구의 추천인지는 알 수 없도록 해서 인사팀에 넘겼고, 인사팀에서 대상자의 세평과 능력 그리고 선거 공헌도와 이력 등을 고려해 직급을 부여하고 발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 [권 원내대표가 7급을 부탁했으나 9급이 되었다는 것도 저는 기억에 없으며 우씨 역시 업무 능력과 이력, 선거 공헌도 등을 고려해 직급을 부여받았을 것] [저는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으로서 추천자의 지위고하에 전혀...더 보기
[저는 이력서와 자기소개서가 첨부된 자료들을 누구의 추천인지는 알 수 없도록 해서 인사팀에 넘겼고, 인사팀에서 대상자의 세평과 능력 그리고 선거 공헌도와 이력 등을 고려해 직급을 부여하고 발탁한 것으로 알고 있다] [권 원내대표가 7급을 부탁했으나 9급이 되었다는 것도 저는 기억에 없으며 우씨 역시 업무 능력과 이력, 선거 공헌도 등을 고려해 직급을 부여받았을 것] [저는 대통령 당선인 비서실장으로서 추천자의 지위고하에 전혀 개의치 않았고, 저희 인사팀 또한 저를 믿고 소신껏 일했을 거라 확신한다]
와... ㅅㅂ... 이게 제대로 된 정치인의 발언이지......
어오... 윤핵관의 발언을 보고 사이다라고 생각하는 날이 이렇게 일찍 올줄이야
'대통령과 친분관계를 고려하지않고 블라인드로 공정하게 선발될수 있는 절차상의 장치가 마련되어 있었다.'
왜 권성동은 저 말을 못하는 걸까요?;;;;;;
정무수석이랑 원내대표가 머리맞대고 고민해서 나온 발표가 '제가 꽂았습니다'가 최선이라니... 아이고....
노엘이만 아니었으면 노엘이 아버지가 원내대표랑 당대표 권한대행을... 음...
....... 아 그거말고도 사학재단 문제가 장제원 의원한테는 또 걸려있긴 하네요
흠흠... 하 진짜 쓸사람이 이렇게 없나?;;
아니 근데 이렇게 쓸사람이 없으면
굳이 이준석을 정말로 꼭 지금 이 시점에 쳐냈어야 했나?;;;
와 진짜 여당 왜 저렇게 굴러감?;;;
보면볼수록 질문이 들어나고 의문만 늘어나고; 보면볼수록 이해가 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