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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17/05/15 00:37:22 |
Name | vanta |
Subject | 이런 보도들 속에서 문재인은 어떻게 대통령이 됐나? |
http://www.nocutnews.co.kr/news/4783627 요즘 들어서 아니지 대선 전부터도 문재인 지지자들에 대한 비토 같은 것들을 흔히 볼 수 있는데 지지자들 중에서는 문재인 지지자가 가장 숫자가 많겠죠 그건 당연하죠 다수결 당선자의 지지자이니까요. 그렇다보니 목소리도 가장 크고 강하게 느껴지는게 있고 게다가 더더욱 그럴 수 밖에 없는 것이 언론이 저 지경이고 저런 언론과 싸워야 하는데 언론권력에 비하면 아무리 문재인 지지자들이 지지자들 중에서는 강하다고 하더라도 약자중의 약자이거든요 그러다보니 더 강력한 워딩 등으로 치고나갈 수 밖에 없죠. 요즘 유행하는 이니 하고싶은거 다해 같은 기믹도 노무현에 대한 트라우마도 있겠지만 결국엔 현 언론 지형에 대한 반감이 더 크다고 봐요. 지금 이런 상황들의 원인을 제외하고 단순하게 문재인 지지자들의 문제로만 치환하는 분위기가 있는데 저는 절대로 동의할 수 없어요.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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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사실 일차적인 책임은 이명박근혜 정권 탓이 크지요.
문재인이 토론회에서 '홍준표는 적폐, 유승민은 지켜보겠다'라고 한 건
정상적인 정치가 이뤄지는 나라에서는 용납이 안 될 무례한 발언이고
그 대상의 당이 집권 내내 어마어마한 레기짓만 주구장창 한 집단이라는 게 전국민적 공감을 얻을 때에만 허용될 이야기인데
비극인 건 자유한국당은 진짜로 어마어마한 레기짓만 주구장창 한 집단이 맞다는 것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이 역대 최다표차로 당선된 것이고요.
저는 문재인과 그 지지층이 적폐 대상으로 가리키는 칼끝이 변... 더 보기
문재인이 토론회에서 '홍준표는 적폐, 유승민은 지켜보겠다'라고 한 건
정상적인 정치가 이뤄지는 나라에서는 용납이 안 될 무례한 발언이고
그 대상의 당이 집권 내내 어마어마한 레기짓만 주구장창 한 집단이라는 게 전국민적 공감을 얻을 때에만 허용될 이야기인데
비극인 건 자유한국당은 진짜로 어마어마한 레기짓만 주구장창 한 집단이 맞다는 것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이 역대 최다표차로 당선된 것이고요.
저는 문재인과 그 지지층이 적폐 대상으로 가리키는 칼끝이 변... 더 보기
네.. 사실 일차적인 책임은 이명박근혜 정권 탓이 크지요.
문재인이 토론회에서 '홍준표는 적폐, 유승민은 지켜보겠다'라고 한 건
정상적인 정치가 이뤄지는 나라에서는 용납이 안 될 무례한 발언이고
그 대상의 당이 집권 내내 어마어마한 레기짓만 주구장창 한 집단이라는 게 전국민적 공감을 얻을 때에만 허용될 이야기인데
비극인 건 자유한국당은 진짜로 어마어마한 레기짓만 주구장창 한 집단이 맞다는 것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이 역대 최다표차로 당선된 것이고요.
저는 문재인과 그 지지층이 적폐 대상으로 가리키는 칼끝이 변질되는 것이 이번 정권에서 가장 두렵습니다. 이미 조짐도 보이고 있고요.
아오.. 하여튼 이건 다 이명박근혜 때문인 게 맞습니다.
문재인이 토론회에서 '홍준표는 적폐, 유승민은 지켜보겠다'라고 한 건
정상적인 정치가 이뤄지는 나라에서는 용납이 안 될 무례한 발언이고
그 대상의 당이 집권 내내 어마어마한 레기짓만 주구장창 한 집단이라는 게 전국민적 공감을 얻을 때에만 허용될 이야기인데
비극인 건 자유한국당은 진짜로 어마어마한 레기짓만 주구장창 한 집단이 맞다는 것이었죠.
그렇기 때문에 문재인이 역대 최다표차로 당선된 것이고요.
저는 문재인과 그 지지층이 적폐 대상으로 가리키는 칼끝이 변질되는 것이 이번 정권에서 가장 두렵습니다. 이미 조짐도 보이고 있고요.
아오.. 하여튼 이건 다 이명박근혜 때문인 게 맞습니다.
이게 어찌보면 빠-까 순환론이 될 수도 있고,
시위대 - 시위때문에 피해보는 상인들 구도가 되기도 하는데,
문재인 지지자는 스스로 과몰입되는 것을 지양하는 정도..
문재인 지지자를 보는 시선은 저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하는 정도.. 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자는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나 좀... 답답한 상황.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고;;
후자는 문빠를 까는 말을 꺼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마음이 좀 달라지는데,
속칭 보수쪽이다.. 라면 어차피 구실이 필요한거니 그러려니 하지만,
진보쪽이다.. 라면 정... 더 보기
시위대 - 시위때문에 피해보는 상인들 구도가 되기도 하는데,
문재인 지지자는 스스로 과몰입되는 것을 지양하는 정도..
문재인 지지자를 보는 시선은 저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하는 정도.. 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자는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나 좀... 답답한 상황.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고;;
후자는 문빠를 까는 말을 꺼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마음이 좀 달라지는데,
속칭 보수쪽이다.. 라면 어차피 구실이 필요한거니 그러려니 하지만,
진보쪽이다.. 라면 정... 더 보기
이게 어찌보면 빠-까 순환론이 될 수도 있고,
시위대 - 시위때문에 피해보는 상인들 구도가 되기도 하는데,
문재인 지지자는 스스로 과몰입되는 것을 지양하는 정도..
문재인 지지자를 보는 시선은 저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하는 정도.. 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자는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나 좀... 답답한 상황.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고;;
후자는 문빠를 까는 말을 꺼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마음이 좀 달라지는데,
속칭 보수쪽이다.. 라면 어차피 구실이 필요한거니 그러려니 하지만,
진보쪽이다.. 라면 정말 시위대, 파업, 퀴어축제 등과의 유사성이 1g도 보이지 않았는지 궁금하죠.
그리고 그의 주장을 잘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똑같이 갚아주겠다... 라고 다짐을 ㅡㅡa
화력 자체가 강하니 강자라고 하는데,
애초에 그렇게 화력이 강해진게 언론권력으로부터의 핍박에서 출발한겁니다.
시위대 - 시위때문에 피해보는 상인들 구도가 되기도 하는데,
문재인 지지자는 스스로 과몰입되는 것을 지양하는 정도..
문재인 지지자를 보는 시선은 저들이 왜 저러는지 이해하는 정도.. 는 필요하다고 봅니다.
전자는 심정적으로는 이해가 되나 좀... 답답한 상황. 그리고 나에게 도움이 안되는 경우고;;
후자는 문빠를 까는 말을 꺼낸 사람이 누구냐에 따라 마음이 좀 달라지는데,
속칭 보수쪽이다.. 라면 어차피 구실이 필요한거니 그러려니 하지만,
진보쪽이다.. 라면 정말 시위대, 파업, 퀴어축제 등과의 유사성이 1g도 보이지 않았는지 궁금하죠.
그리고 그의 주장을 잘 기억해뒀다가 나중에 똑같이 갚아주겠다... 라고 다짐을 ㅡㅡa
화력 자체가 강하니 강자라고 하는데,
애초에 그렇게 화력이 강해진게 언론권력으로부터의 핍박에서 출발한겁니다.
특정 지지자가 문제다 라는 사람들에게 이렇게 묻고 싶어요. 그 특정 지지자들이 지지하는 사람이 부당하게 당할 때, 당신들은 어떤 시선으로 그들을 보고 있었냐고. 쳐다보기라도 했냐고. 그러다가 분노가 쌓여서 행동으로 바꿔놓고나니 이제는 그 사람들 탓을 하냐고. 그 사람들이 참다 터져서 비난받을 것을 각오하고 나서기 전에 당신들은 뭘 했었냐고.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지요.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면 절대 지지자 탓을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 사람이 싫으니까 그 사람의 주위 모든게 싫어보이고 빠/까 나눠서 그 탓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모든 일에는 원인과 결과가 있지요. 왜 그럴까를 생각해보면 절대 지지자 탓을 할 수는 없는 거거든요.
그 사람이 싫으니까 그 사람의 주위 모든게 싫어보이고 빠/까 나눠서 그 탓을 하는거라고 봅니다.
손 씨는 처음부터 '여사'와 '씨'를 병용한다고 해명했으면 이렇게 많이 조리돌림 당했을까 싶은데, 되도 않게 영부인을 '여사'로 칭하지 않는다는 게 내부 회의로 정한 회사 방침이라고 변명하는 바람에 일이 커졌죠. 이명박 때에도 김윤옥 씨라고 썼다고 했는데 찾아보니 오마이뉴스나 본인 기사에도 김윤옥 여사라고 쓴 기사가 나오는 바람에... 게다가 페북 프로필 사진을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바꾸면서 '59% 국민 여러분 양해해주세요.'라고 비아냥 댄 건 덤이죠. 조중동이 편드는 게 주된 문제라면 한경오는 기본 함량이 미달인 것 같습니다.
공감은 힘들어도 이해는 한다고 했잖아요. 매우 불쾌한 워딩이지요. 하지만 기사 본문을 읽어보면 그 말이 왜 나왔는지 맥락은 알 수 있어요. 당시 민주당과 참여당이 노무현 이름만 헛되이 붙잡고 빌빌거리며 무능의 극치를 보여줬다는 건데, 그 말을 부인할 수 있는 사람은 별로 없을 거예요. 이번에 국민의당이 문준용만 붙들고 빌빌거렸던 것과 비슷했죠. 아마 안철수 지지자들도 언론에 느끼는 감정은 비슷할 거예요.
저 같으면 그런 워딩은 쓰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다는 사실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별개의 문제죠.
저 같으면 그런 워딩은 쓰지 않을 거예요. 하지만 그런 기사를 내보낸 적이 있다는 사실과 지금 벌어지고 있는 일은 별개의 문제죠.
현재 [한겨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음 직전 검찰에 출두했을때.
[자살을 권고]하는 듯한 야유와 비꼼이 가득한 칼럼을 작성한 [김종구씨가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장이 양상우씨로 바뀌면서요. 구글에 김종구 노무현으로 검색해 보시면 이 사람이 뭔 글을 썼었는지 바로 나올 겁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 노무현에게 벌어진 일]이 [문재인... 더 보기
[자살을 권고]하는 듯한 야유와 비꼼이 가득한 칼럼을 작성한 [김종구씨가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장이 양상우씨로 바뀌면서요. 구글에 김종구 노무현으로 검색해 보시면 이 사람이 뭔 글을 썼었는지 바로 나올 겁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 노무현에게 벌어진 일]이 [문재인... 더 보기
현재 [한겨레]는 노무현 전 대통령이 죽음 직전 검찰에 출두했을때.
[자살을 권고]하는 듯한 야유와 비꼼이 가득한 칼럼을 작성한 [김종구씨가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장이 양상우씨로 바뀌면서요. 구글에 김종구 노무현으로 검색해 보시면 이 사람이 뭔 글을 썼었는지 바로 나올 겁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 노무현에게 벌어진 일]이 [문재인에게 다시 일어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고,
그걸 극도로 경계하는 사람들이 많죠 지금. 왜냐하면, 그렇게 어이없게 공격해대던 사람들이 이젠 더 높은 자리에 가 있으니까.
그리고, 노통의 서거 직후 바로 태도를 바꾸면서 아예 다른 사람처럼 감싸다가,
1년 지나니까 바로 [놈현 관 장사]라는 표현을 쓴것도 한겨레입니다.
님처럼 내용이 중요하지 표현 자체가 뭐가 문제냐. 다 별개의 일이다.
거기에 예전 일이라며 한겨레를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 시간이 꽤 많이 흐르긴 했다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자살을 권고]하는 듯한 야유와 비꼼이 가득한 칼럼을 작성한 [김종구씨가 편집장]을 맡고 있습니다.
사장이 양상우씨로 바뀌면서요. 구글에 김종구 노무현으로 검색해 보시면 이 사람이 뭔 글을 썼었는지 바로 나올 겁니다.
쉽게 말하면, [예전에 노무현에게 벌어진 일]이 [문재인에게 다시 일어난다]고 해도 전혀 이상한 일이 아니고,
그걸 극도로 경계하는 사람들이 많죠 지금. 왜냐하면, 그렇게 어이없게 공격해대던 사람들이 이젠 더 높은 자리에 가 있으니까.
그리고, 노통의 서거 직후 바로 태도를 바꾸면서 아예 다른 사람처럼 감싸다가,
1년 지나니까 바로 [놈현 관 장사]라는 표현을 쓴것도 한겨레입니다.
님처럼 내용이 중요하지 표현 자체가 뭐가 문제냐. 다 별개의 일이다.
거기에 예전 일이라며 한겨레를 옹호하는 사람도 있는걸 보면 시간이 꽤 많이 흐르긴 했다는게 느껴지긴 합니다.
http://i.imgur.com/G9El6nS.jpg
한겨레 양상우 사장이 안철수씨를 만났을 때 했던 발언입니다.
["제가 안 후보님 몇차례 뵈었지만, 보지 않아도 생기는 믿음 같은게 있어서...현명하게 푸실 것 같아요."]
이 사진과 내용 참조 부탁드립니다.
한겨레 양상우 사장이 안철수씨를 만났을 때 했던 발언입니다.
["제가 안 후보님 몇차례 뵈었지만, 보지 않아도 생기는 믿음 같은게 있어서...현명하게 푸실 것 같아요."]
이 사진과 내용 참조 부탁드립니다.
홍차넷은 뭐 점잖은 편이란 건 아실 것이고, 피지알 선게는 괜찮은 토픽과 그렇지 못한 토픽이 1대 3 정도였는데 댓글이 많이 달리면 아귀지옥이지요. 비정규직 정규직화 문제 같은 것은 상당히 중요한 토픽이고, 무게감 있는 댓글러들은 '기분나쁜데 공감해줘' 하는 글엔 댓글을 잘 안 달아서 브레이크가 없이 폭주.
문재인 정부는 지금 필수적으로 진보언론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 해요. 뭐 종편이나 공중파를 뚫을 수도 있겠지만... 한겨레 김의겸 기자를 대변인으로 데려가려 한 걸 보면 생각이 있는 거죠. 그런데 지지자들이 한겨레 가서 악다구니를 쓰고 있으면 기자들도 인간인데 화가 안 나겠어요.
문재인 정부는 지금 필수적으로 진보언론을 자기 편으로 만들어야 해요. 뭐 종편이나 공중파를 뚫을 수도 있겠지만... 한겨레 김의겸 기자를 대변인으로 데려가려 한 걸 보면 생각이 있는 거죠. 그런데 지지자들이 한겨레 가서 악다구니를 쓰고 있으면 기자들도 인간인데 화가 안 나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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