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런건 이미 중요한게 아니고 이번 정부에서 추진한다는 것 자체로 문제가 되는거죠.
막 생각하기론 지난 정부 때도 난리였던 온갖 사립영유아사학의 문제들을 다수 줄일 수 있고 일시적 초등교사 적체 해소가 가능하고 인구 감소의 충격도 완화할 수 있겠네요.
너무 급진적 추진이라 당연히 보수적이라는 교육계도 우려 중이긴 합니다.
학제개편을 해서 사회진출 연령을 당기는거라면 모를까 초등 입학 나이를 낮추는거는 아이들 발달 과정을 전혀 모르고 막 지른다는 생각이 듭니다.
애 키워보셨으면 부모 입장에서 정말 부담이 커진다는걸 모를리가 없을텐데요. 육아 난이도를 높여서 출산율 낮추기 위한 특단의 대책 같다는 생각이... 실망이 크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