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선 중에도 비슷한 문제가 있었는데 메시지가 나가는 창구를 공식화, 단일화해야 관리가 되죠.
이놈이 저말하고 저놈이 이말하고 익명이라 누군지도 모르고 이런 책임없는 말로는 아무것도 안됩니다.
호령은 이럴때 내려야하는 것인데 말이죠. 정해진거 없는데 제멋대로 인터뷰한 놈이 있으면 찾아서 경질하고
인터뷰한 놈도 없는데 헛소리가 기사화된거면 기자를 고소해야죠. 근데 상식적으로 기자가 아예
없는 헛소리를 하진 않았을거아닙니까?
대선 때부터 지금에 이르기까지 이런 기본적인 것조차 다듬지 못하는 걸 보면
1. 말이 새는 창구를 단속할 수 없을 정도로 대통령 본인이 무능하거나,
2. 단속할 수 없을 정도로 '강력한' 권력을 가진 창구이거나,
3. 대통령 본인이 정말 오락가락하거나..가 아닐까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