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건 누가와도 그럴 수 있고 모두에게 어려운 시국이니 다 그러려니하는데 자꾸 김건희가 신나게 선넘는거는 문제가 큽니다. 모든 홍보 기획 작업 등에 꾸준히 관여하는데 영부인 말고 그냥 대통령실장을 하던가. 국민대 건도 정말 웃긴데 그게 조족지혈로 보일 정도예요. 뭐 21세기 한국의 마리앙투아네트를 꿈꾸는건지 아무튼 윤 내려오면 김건희는 감방 갈 길이 훤해 보입니다. 그러면 좋겠구여.
저는 윤통이 후보시절 공정과 상식, 법치를 외치길래, 대통령되면 - 본인이 검사시절 신정아씨 잡아넣은 것 처럼 - 김건희씨부터 구속시키겠구나 싶었거든요. 그러면 지지율 50% 훌쩍 넘어갈텐데... 그 간단한 걸 못하네요?
이대로 5년 지나면 김건희씨 같은 사람은 절대 감옥에 보내지 못하는 나라가 되어있을 것 같아 걱정입니다.
원래 그런 것은 각자의 마음 안에 있는 거고 남 손가락질은 쉬워도 부인 문제는 뭐 어렵겠죠. 사실 영부인은 그냥 되는거라 문제 없던 영부인 찾기도 어렵죠, 노무현 부인도 뇌물 수수해서 그꼴이 난거고 문재인 부인도 노욕을 드러내는 일이 잦았고 이재명 부인은 뭐 유명하시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