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짜 제가 여기서만큼은 선해를 돌려볼법 한 것이.. 펠로시가 표면적으로는 독단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로 움직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미국에 난맥상을 이해시키고 대통령 예방을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고도의 외교적 판단이고, 미국도 마냥 우리에게 강요하지만은 않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취해왔지요. 의전을 안 차리는 것도 그 맥락에서 보면 최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서 있을수 있다고 보입니다. 여권 관계자가 한번 예방은 하시는게 어떠냐 건의한 것이 와전되서 "조율중" 까지 나간거라고 이해해줄 수도 있습니다. 슈뢰딩거의 정부라고는...더 보기
진짜 제가 여기서만큼은 선해를 돌려볼법 한 것이.. 펠로시가 표면적으로는 독단이라고 볼수 있을 정도로 움직이는 상황이기 때문에 우리나라가 미국에 난맥상을 이해시키고 대통령 예방을 생략할 수도 있습니다. 여기까지는 고도의 외교적 판단이고, 미국도 마냥 우리에게 강요하지만은 않는 입장을 지속적으로 취해왔지요. 의전을 안 차리는 것도 그 맥락에서 보면 최대한 이해의 폭을 넓혀서 있을수 있다고 보입니다. 여권 관계자가 한번 예방은 하시는게 어떠냐 건의한 것이 와전되서 "조율중" 까지 나간거라고 이해해줄 수도 있습니다. 슈뢰딩거의 정부라고는 해도, 지금은 어쨌든 최대한 선해를 해봐서 단건으로 그렇다고 치지요.
그런데 펠로시가 입국하는 그 순간에 술을 먹고 있는건.. 위 선해의 내용을 본인이 전혀 이해못했다는 거죠. 그냥 이런 선해 자체가 다 무의미할 정도로 감각이 없는 겁니다. 숨기기라도 해야 하는데, 자랑스레 인증사진 찍어주고..
이런 감각으로는 위 고도의 외교적 판단을 할 수 없습니다.
당연히 밑에서 판단을 올려줬을거고, 외교부에서 고도의 정치적 판단을 해주었는데 컨펌인지 프리패스인지는 모르겠지만 어쨌든 재가는 해주고 나는 나대로 움직이는 겁니다.
이게 문제가 뭐냐면.. 이런 감각은 일반인의 사회통념으로도 너무 쉽게 알수 있는 것들이라는 겁니다. 이부분이야 대선전 작년 연말부터 꾸준히 지적되어 온 것인데.. 제가 나랏망신만 안시키면 좋겠다고 제발 빌었는데 100일도 못넘기는 걸 보니 빠르게 가는 시대이긴 한가 봅니다.
이번주 휴가임에도 펑펑 터지는 윤통을 보면서.. 이러다가 20%도 붕괴하는거 아닌가 하는 '불안감'이 드네요.
그래도 우리나라 대통령이고 내가 사는 나라 대통령인데, 대통령 지지율이 바닥을 치는게 좋은 일도 아닐뿐더러, 윤통이 지지율 낮다고 자기가 하고 싶은거 안하는 성격도 아니니 이번 만5세 입학이나 경찰국 신설처럼 사회적 혼란은 커질텐데 그게 나라에 절대 좋은 일은 아니니.... 불안해 집니다.
그냥 적당히 정신 좀 차리고.. 그래도 40% 까지는 회복 해야 하지 않겠습니까.
윤통 정신차리게 할 사람은 현재로서는 딱 2명 보이는데.... 형, 누나 힘 좀 내줘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