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부하면 채증할 방법이 없을 텐데요

제목이 미래형으로 적혀있어서 그런데 몇 집을 특정해서 이미 채취를 완료했다고 합니다. 손을 좀 보겠읍니다.

옥상에서 던졌을수도 있죠!!!!

DNA, 지문, 개인 정보...,
언젠가는 비싼 값을 치를 것 같아 염려되네요.

여보 미안해....

리얼돌이 아니라 ㄷㄷ아닌가요 ㄷㄷ

리얼돌이 자살한거 아닐까요?

사실 범인과 주인이 다를 거라고는 생각하지만 서로가 서로를 알고 있을테고 서로를 드러내고 싶을 리가 없을테니... 결국 이런 결말로.

어차피 추정 아파트 라인은 한정적일 거고 구강체취기 때문에 딱히 거부할 이유도 없고 거부하면 오히려 더 이상하지 않을까요? 제가 만약 무고한 주민이면 가장 먼저 구강 체취하고 오해 살 일 안 만들 것 같아요.

리얼 돌(Real Stone)

저럴 경우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제출한 DNA 정보는 경찰이 영구히 소지하게 되는걸까요?

국과수 법안을 찾아보니

① 검색대상자 시료는 범죄와 관련된 감정물에서 확보된 미해결 디엔에이 프로필과 비교 및 검색할 목적으로 관계자, 용의자, 피의자로부터 채취한 혈액, 구강상피세포, 모발 등 대조용 인체시료를 의미한다. <개정 2011. 8. 23.>
② 디엔에이 검색이 끝난 검색대상자 시료(DNA 시료와 감정물 잔량)는 감정서 발송 후 14일이 지나면 폐기함을 원칙으로 한다. <개정 2011. 8. 23.>
③ 검색대상자가 사건과 관련이 없을 경우 그 시험결과인 디엔에이형 자료는 감정서에는 표기하지 않는다. <개정 2011. 8. 23.>

이렇게 되어있네요. 국과수에서 법을 준수한다고 믿도록 합시다..

직접 검색해서 알려주셔서 감사합니다. 국과수는 왠지 믿을수 있을것 같기도 하네요…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