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트 전문을 보기 전까지 모르긴 하는데 댓글 반응들이 그런 말이 나올 정도인지는 잘... 기사에서 언급된 멘트를 [전부] 모은게 이건데요
"자국 통화 약세 베팅 너무 쉽게 열어줘"
"당국이 백방으로 뛰어야 환시 방어력 믿고 사재기도 자제"
"일본과 우리나라를 비교해보면 일본은 단 한 차례도 금리를 인상하지 않아 미국과 금리 역전 현상이 극심한데도 엔화는 원화보다 약간 더 절하되는 데 그치고 있다"
개개인을 탓하기 보다는 정책에 대한 이야기인거 같고, 메신저가 어떻건 간에 메세지를 봐야지 않을까 싶네요. 저 사람이 어떤 사람이건 간에 우리는 우리대로 갈 길을 가야죠. 감옥에 넣을 수 있는 상황도 아닌데 화만 내 봐야..
저런 기사 보면 기사 클릭 안하고 원문만 찾아보는 편인데 디지털 시대에 그게 더 바람직한거 아닌가 하는 믿음을 갖고 있고 오늘도 원문을 퍼와봅니다. 개인보다는 정책에 대한 얘기라고 생각합니다. (저 글 앞뒤로 있는 현재 경제상황에 대한 논평을 봐도 그렇고요.
메신저를 까는것도 딱히 동의는 안되는게 전에 이분 인터뷰를 꽤 재밌게 읽기도 했고 뭐 범죄단체도 아니고 블록체인 투자사 자회사 리서치 조직에 들어가서 관련 산업을 위해 투신하겠다는게 욕먹을 일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시 공직자로 컴백만 안한다면야..) 김앤장같은 법무법인에 고문으로 들어가는거랑 다를게 없죠. https://n.news.naver.com/article/262/0000015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