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은 자기편 들라고 강요하지 않는데매. ㅠ

근데 저건 당연히 미국편들어야..

편을 드는 과정이 중요한거겠죠.
결론이 같다면 그 과정과 행위의 기댓값을 맥스로 올려야지 노예고기몸빵이되면 안되니까요

미국 외희를 모욕한 외상빚이 남아있어서 대가를 챙길 수 있을런지..?

러시아 빌빌 거리는 게 보이는데도 직접적으로 파병 안하는 것 보면 대만 유사시에도 강한 응원 정도만 하면 될지도

...IRA라도 들고와서 그런걸 해달라고 하등가?? 양심어디감?

미국의 양심 팰로시패싱으로 대체되었습니다.
이새끼들에게 감사하십시오.
- 조 날리면

캬앜!

한미 동맹을 유리할 때만 들먹이면 안되는 것이기는 합니다.

그나마 이 정도 워딩이면 양호한 것이지요.

한국이 항모도 만들어서 대만 방어에 도움을 주기로 했다의 워딩이면 몰라도....

이정도는 계산서 축에도 들지 않는 것 같습니다.

한국은 중동, 러시아와 친하게 지내긴 했지만
몇몇 전쟁에서 미국과 같이 피를 같이 흘림으로서 대가를 지불해왔었죠

미국은 늘 한국에게 좀 더 적극적인 역할을 주문해 왔지요. 이전 정부의 신남방정책과 그에 연계된 항모 도입 추진 등등은 결국 이런 미국의 기대에 부응해서 동남아 일대에서 더욱 적극적인 행위자가 되려는 목적이 아니었나 합니다. 허구헌날 중국몽 어쩌구 하지만 우리나라의 포지션까지 바꿔가며 미국의 전략에 동참하려는 시도를 했던 정권이 있긴 있었나 싶군요.

물론 보수정권은 여기에 대해서는 아무 생각이 없죠. 그냥 북한에 공허한 말 폭탄 몇개 날려주면 안보는 보수라고 믿어주는 우리 유권자들이 있으니까. 결국 북한 원툴은 본인들이 아닐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