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오드....는 음...
요오드는 해산물에 많이 함유되어 있는 미네랄이고
우리나라처럼 해산물을 많이 섭취하는 국민들에게는 큰 의미가 없지만
미국이나 러시아처럼 큰 대륙 국가의 내륙지역에 사는 주민들은
요오드 결핍증이 생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래서 이런 나라들은 식용 소금을 판매할때 반드시 일정량의 요오드를 첨가하게끔 법률로 정해놓은 경우가 많아서
러시아도 아마 항상 일정량의 요오드 구매가 있을겁니다.
그런 상시구매규모를 한참 벗어나는 규모인지? 아닌지도 면밀히 볼필요가 있습니다.
선생님 전쟁중인 국가에서 국민들에게 영양보급에 필요한 미량원소 구입까지 굳이 신경쓸 여력이 있을까요? 구소련에서는 체르노빌 원전사고 당시 초기대응을 못하고 우왕좌왕하면서 사건을 은폐하는 동안 고위직과 고위직 가족들은 재빠르게 아이오딘을 복용하고 있었죠 이제는 핵무기를 쓰기 전후로 폭동일어나기 전에 국민들에게 아이오딘이라도 보급하고 추후 방사능오염지역을 수습하는데 강제동원되는 인력들에게 또 아이오딘 탄 보드카라도 먹일 계획을 세우고 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