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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0/04 13:20:38 |
Name | swear |
Subject | 누명 벗은 이상보 “마약검사 비용 120만원…나한테 결제하라더라” |
https://n.news.naver.com/article/016/0002048484?cds=news_my 그는 특히 “(병원에서) 검사를 다 받고 나서 수납을 해야 할 때는 (경찰이) 다 등 돌리고 있었다”며 “비용이 120만 원가량 나왔는데, 그들에 의해서 저는 그 병원을 간 거고 제가 선택권이 있는 것이 아니었는데도 (수납을) 등한시하더라. 국가기관에서 당연히 내줄 거라고 생각했고 당연히 그래야 된다고 생각했는데 저한테 결제를 하라더라 본인들도 돈이 없다고”라며 아쉬운 마음을 드러냈다. 너무하네 진짜….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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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할머니가 매번 하시던 [공무원들은 인생 거저먹으려는 놈들이니 절대 믿지 말라] 를 마음에 항상 새기고 있습니다. 군대가서 뼈저리게 느꼈고 앞으로도 명심하고 살려구요
어째 욕하기 좋게 썼다는 느낌이 드는데요?
1. 마약사범이 의심되면 국과수에 감식의뢰하지 병원에 맡기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당연히 무료일테고. 기본적으로 경찰이 국과수 놔두고 병원에 검사받게 할 까닭이 있을까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의자 또는 피내사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자료로 병원에서 감정을 받아서 내겠다면, 그건 막지 않겠죠. 하지만 그런 비용은 당연히 피의자 또는 피내사자가 내게 되겠죠.
1. 마약사범이 의심되면 국과수에 감식의뢰하지 병원에 맡기진 않을 것 같습니다. 이건 당연히 무료일테고. 기본적으로 경찰이 국과수 놔두고 병원에 검사받게 할 까닭이 있을까요?
2. 그럼에도 불구하고 피의자 또는 피내사자가 자신에게 유리한 증거자료로 병원에서 감정을 받아서 내겠다면, 그건 막지 않겠죠. 하지만 그런 비용은 당연히 피의자 또는 피내사자가 내게 되겠죠.
///한편 경찰은 사건 당일 병원 측에 이씨의 마약 검사를 의뢰하지 않았다는 입장이다. 경찰은 이날 헤럴드경제와의 통화에서 “병원 측 판단으로 이씨가 (마약) 검사를 받았다”며 “경찰은 이씨의 소변과 모발 정밀검사를 국과수에 의뢰했다”고 밝혔다.///
경찰의 해명은 좀 이상하네요. 초점을 흐려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대답입니다. 경찰이 병원에 검사의뢰한게 아니고 병원의 판단으로 검사했다는 대답을 할 게 아니라, 국과수에 의뢰했으면서도 종합병원으로 데려간 경위를 설명해야죠. 피의자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면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끝까지 미안해하는 태도가 보이지 않아 정말 별로네요.
경찰의 해명은 좀 이상하네요. 초점을 흐려서 책임을 회피하려는 듯한 대답입니다. 경찰이 병원에 검사의뢰한게 아니고 병원의 판단으로 검사했다는 대답을 할 게 아니라, 국과수에 의뢰했으면서도 종합병원으로 데려간 경위를 설명해야죠. 피의자의 요청에 의한 것이었다면 밝히지 않을 이유가 없는데 말이죠. 끝까지 미안해하는 태도가 보이지 않아 정말 별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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