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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0/07 17:30:49
Name   swear
Subject   이상헌 의원의 '8분'
https://m.inven.co.kr/webzine/wznews.php?idx=277228


국정감사에서 생경한 장면이 연출됐다. 이상헌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김성회 참고인을 부르더니, 몇 마디 하고 더 이상 마이크에 입을 대지 않았다. 김성회 참고인이 우선 할 말을 다 하자, 다음 질문을 짧게 하더니 경상도 어르신 말투로 "다 말해보소"라고 딱 잘라 말했다. 사실상 자신에게 기본적으로 주어진 5분과 추가 질문 시간 3분, 총 8분을 김성회 참고인에게 준 셈이다. 덕분에 유저 의견이 국회 속기록에 남았다.


이상헌 의원님 멋지네요. 보통은 본인 말할 시간도 부족한 시간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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