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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 22/10/08 11:01:26 |
Name | 기아트윈스 |
Subject | “국가가 정한 말 아니면 틀렸다니” 표준어 없애는 거 어때요? |
https://n.news.naver.com/article/028/0002609441 한국 표준어 시비판단 기준은 표준국어대사전. 표준국어대사전에 '먹방'이 없음. '먹방'은 표준어가 아님. 그런데 영어란 무엇인가를 정하는 기준으로 가장 권위적인 건 옥스퍼드 사전. 옥스퍼드 사전에 '먹방'이 있음. '먹방'은 영단어임. 에엣...?! 혼또?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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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처럼 국제언어 지위도 아니고,
프랑스어처럼 lingua franca라는 과거의 영광도 없고,
그렇다고 일본어처럼 십덕들의 라틴어 지위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여러 이유로 국립국어원은 존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특이케이스지, 스페인어는 세르반테스 연구소도 있고. 어쨌든 한국어는 (상대적) 소수언어니까요.
다만 필요한건 국립국어원의 경직성 개혁이겠지만, 국어학계 하는거 보면 흠.
프랑스어처럼 lingua franca라는 과거의 영광도 없고,
그렇다고 일본어처럼 십덕들의 라틴어 지위가 있는것도 아니고,
아무튼 여러 이유로 국립국어원은 존속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영어가 특이케이스지, 스페인어는 세르반테스 연구소도 있고. 어쨌든 한국어는 (상대적) 소수언어니까요.
다만 필요한건 국립국어원의 경직성 개혁이겠지만, 국어학계 하는거 보면 흠.
표준어는 둘째치고 매체 등에서 외래어 표기법이 반쯤 강제되는 상황은 없어졌으면 좋겠습니다. 아니면 외래어 표기를 실제 발음에 맞게 잘 좀 고치던가요...
그치만 표준어를 없애면 실수로 국어 관련 전공한 애들 거둬들이는 복지시설같은거를 국가적으로 운영을 못하는걸요
https://www.dogdrip.net/index.php?mid=dogdrip&document_srl=292508735&cpage=1
https://www.dogdrip.net/index.php?mid=dogdrip&document_srl=292508735&cpage=1
단어의 수를 줄이는 방향으로 작업해나간다는 게 문제죠.
국립표준대사전의 복수 어휘 기재 + 국립국어원의 순화 권장 -> 가용단어 숫자 반토막남의 반복이라...
국립표준대사전의 복수 어휘 기재 + 국립국어원의 순화 권장 -> 가용단어 숫자 반토막남의 반복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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