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를 수행하는데 심대한 타격을 주는 건에 대해서는 조직의 처분이 필요하지만 그 외의 경우에 대해서는 사회활동을 보장해주는 것이 합당하다고 봅니다. 연구자건 뭐건 말이죠. 전과자들이라고 다 사회적으로 매장하는건 사회적 비용이 너무 크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인구도 급감하는 마당에 쓸 수 있는 인력은 최대한 활용했으면 합니다.
어려운 문제같습니다. 형사적 처벌로 금고형 살면 자연스레 학교 못나오게 되니 (길면 휴학도 안되니까 퇴학처분 되지 않을까요) 마땅한 처벌을 받는거 같다가도 학교 입장에서는 학생의 의무를 다 못했으니 퇴학처리한다고 하면 또 할말 없을거같기도 하고.. 각 학교에서 정해놓은 내규 등도 중요하지 않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