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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1/10 10:48:24
Name   the
Subject   카이스트(KAIST) 병원 생긴다…원자력병원과 통합 추진
https://naver.me/FVbUqwbI

“KAIST가 구상하고 있는 과기의전원은 일반 공과대학 졸업생들을 대상으로 4년간 의학, 공학 과정을 융합시켜 의사자격증을 부여하고, 이후 4년간 공학박사를 취득하는 것으로 총 8년 과정이다.”

4년만 하고 나가지는 못하게 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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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포트벡터
의사를 4년만에? 그것도 공학 가르치면서?
뭔가 신박한 내용이군요
본과는 원래 4년 아닌가요?
서포트벡터
본과가 4년을 거의 갈다시피 하는걸로 아는데
거기에 공학석사를 겸한다고 하니 매우 어려워 보여서요
고기찐빵
원래 공대 졸업생 대상으로 하는 거고 대학원 4년 별도 추가면 의전원졸 + 기초대학원에서 박사와 다를 바 없어요.
서포트벡터
전문석사로 박사 진학이 되는군요?
그걸 몰랐네요
cummings
일반적인 의학전문대학원의 일반대4년+의전4년 과정을 밟게 하고, 이후에 공학대학원 과정(박사?) 4년을 추가한 과정인것 같네요.
의전과정중에 의공학같은 공학 관련수업들이 좀 들어가지 않을까 싶은데...

4년만하고 나가는걸 붙잡을 법적 근거가 없을거라...제대로 될런지 의문입니다.
기존 군위탁 의사양성도 지원금반납하고 런하는 상황에서;;;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4056881
Beer Inside
원자력의학원이 과기부 산하라서 가능할지도....
공학 4년까지 마쳐야 면허주겠죠..
우스미
의학과정4년 후 의사자격증부여하고 공학과정을 한다는걸 보니 런이 많을듯 합니다.
기문홍차
전에 서남대to활용하려면 카이스트 의대라도 만드는게 어떤가란 글을 탐라에 적었던 것 같은데, 실현이 될 수도 있겠군요. 카이스트 의과학 대학원이 괜찮은 편이라 좋은 시너지가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전북지역 티오를 다른 지역에서 기웃거리는 것이 굉장히 나쁘게 보입니다
'이후 4년간 공학박사를 취득' 저는 의사 수업은 아는게 없어서 4년만에 뭐 어떻게 할 지 모르겠는데 박사학위를 4년만에? 싶습니다.

의사면허 먼저 주고 4년 코스라니 아마 병원에 가둬놓고 열심히 굴릴거 같긴 한데 그거야 평범한 박사과정이 랩에서 구르는거랑 큰 차이는 없을 거 같고, 4년 지났는데 박사 학위 따는건 실패했다 치면 그냥 원생은 대학원에 갈아넣은 인생이 전부 매몰비용으로 발목을 잡으니 그만두기 쉽지 않지만 저 코스라면 바로 그만두는게 합리적일 거 같네요;
2
명상의시간
취지를 잘 살리면 좋겠네요. 애매하게 자격증만 주는 학원처럼 변질되지 않았으면...
카이스트예산을 교육부에서 타게 생겼다더니만.
별 희한한.
전문연구요원으로 잡아놓으면 되는군요...
고기찐빵
기초 의학 할거면 의사 면허는 필요없고(시너지를 보려면 전문의를 해야하고) 중개연구나 임상 연구를 하려면 전문의를 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어떤 의미가 있을지 잘 모르겠네요.
1
바라스비다히
군대가 관건이네요.
cummings
카이스트면 아마 학사중에 군복무를 미리 다녀오거나(의전원 st.)
맨마지막 박사4년과정중 전문연구요원으로 면제될거같네요.(공학박사 st.)
과고 2년후 카이스트 조기입학하는 친구들 의사 쉽게 되는 방안으로 구상한건 아니겠죠?
괄하이드
이미 의전원이 정확히 그런 제도였죠. 고교입시로는 의대 합격이 쉽지않았지만 일단 과고-카이스트 테크로 오면 의전가는건 어렵지 않았던 시즌.... 기억으로 10~15년 사이가 피크였던것같은데 그 수혜자였던 05학번~10학번 사이에 카이스트에서 정말 어마어마한 수의 학생들이 의전으로 빠졌었습니다.
천사의미소
그 당시에 가장 의사를 많이 배출하는 대학이 우스갯소리로 카이스트였죠.
1
회색사과
공학 박사 출신이 지원하면 4년만에 의사 줌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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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리나남편
얼마나 사람을 굴릴려면 저런 조건을 건걸까 싶읍니다.
천사의미소
아마.. 쉽게 안될겁니다... 십년전에도 시도했다 실패한 떡밥...
의대 졸업해서 면허 따고나면 임상경험이 풍부해지는줄 아나봅니다 ㅋㅋ 차라리 전문의들 공학석사 코스를 만들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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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사의미소
그게 현재의 카이스트 의과학대학원 아닐까요?
네 잘 해보시길
냉소적일 수 밖에 없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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