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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1/11 22:51:37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변상욱 “전용기 논란? 순방서 생길 실수 언론에 번지지 않게 미리 제어한 것”
변상욱 “전용기 논란? 순방서 생길 실수 언론에 번지지 않게 미리 제어한 것”
https://news.kbs.co.kr/news/view.do?ncd=5599622

일단 유사한 사례를 하나 예를 들어 보면
2000년 남북 정상회담 때
북한 측에서 '조선일보하고 KBS는 북한으로 들어오지 못한다, 이번에 따라 오지 마라'
이렇게 돼서 막판까지 우리 정부를 압박했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무슨 소리냐, 모두 태워라’
그래서 태우고 가서 KBS와 조선일보가 평양에서 취재를 일단 마쳤습니다.
김대중 대통령이 나중에 회고록에 쓴 게
'정상회담을 한다는 것은 양쪽이 다 자기들의 체제를 서로 간에 인정하는 것인데
기자를 누구를 데려가는 것은 우리 체제에서 우리가 결정하는 것이지 그쪽이 결정할 문제가 아니지 않냐.
민주주의에서 언론의 취재를 제약하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우리는 민주국가 아니냐' 이렇게 말씀하셨는데

대개 이 예화를 들면서 여기까지만 얘기합니다.
대통령의 품격이 얼마나 다르냐.
사실은 그게 아니고요.
이 사례를 놓고 중요한 한 가지는 그게 아니라
지금 현 대통령의 입장을 그대로 받아들인다면
그때 김정일 위원장이 택한 입장이 옳다는 걸
인정해야 되는 것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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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일보와 KBS를 태우고 북한으로 향한 김대중
조선일보와 KBS는 오지 말라고 주장했던 김정일

짜잔, 윤석열은 김정일 같은 놈이었읍니다.

아무리 윤석열을 뜯어봐도 대한민국의 대통령으로는
참 안어울리는 인물이다 싶었는데
어울리는 직책이 윗동네에서 발견되었군요???
혹시 국방위원장으로 어떠신가 제의드려봐야겠어요.
설마하니 김정은보다는 낫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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