좀 안했으면 좋겠는데요. 거리응원 저도 나가면 참 좋은데, 얼마전 대형 사고도 터진데다가 그거 배제하더라도 아직 코로나 리스크가 해제된게 아니고요.

얼마전 일어난 대형 사고와는 별개의 이벤트입니다. 그 사건과 굳이 엮을 필요도 없고 사고 이후 언제까지는 자제, 얼마 후부터는 행사를 열어도 된다는 기준을 누가 어떻게 정할 수 있을까요?
코로나의 위협이 끝나지 않았다고 하지만 현재 단계적으로 완화해서 일상으로 돌아오고 있지 않습니까? 이미 각종 콘서트, 축제, 운동 대회 등 행사는 원활히 열리고 있는데 월드컵 거리 응원만 특별히 코로나 리스크를 이유로 금지하기에는 형평성에 안 맞는것 같습니다.

저도 날도 추운데 굳이 나가서 고생할 생각 없고 집에서 맥주 마시면서 편안하게 응원할 생각이긴한데 나가고 말고 이런던 개인의 자유라고 생각합니다.

참고로 제가 안했으면 좋겠다고 하는건 주최측에게 하는 말입니다. 개개인이 응원하고 싶다는건 말릴 이야기가 아니죠.

https://redtea.kr/news/32104?keyword=%EC%9D%91%EC%9B%90&ss=on&sc=on

개인적으로는 저는 이 기사가 올라왔을적과 입장이 달라지지 않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