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새로운 뉴스를 올려주세요.
Date 22/12/01 09:47:29수정됨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尹, 친윤과 전대시기 논의? 이언주 ”박근혜 탄핵사유 잊으셨나.. 조심해야“
尹, 이상민 해임안 거부? 이언주 “정치적 부담 상당할 것.. 유족 원하는 대로”
https://v.daum.net/v/20221130195640790

尹, 친윤과 전대시기 논의? 이언주 ”박근혜 탄핵사유 잊으셨나.. 조심해야“
https://www.youtube.com/watch?v=bOdnSEJ-V4U



◎ 이언주 > 관저정치 자체를 부정적으로 볼 필요는 없지만 문제는 뭐냐 하면
다른 사람들하고는 잘 안 만나시는데 그 사람들을 유독 먼저 만났다 이런 거고,
대통령은 사실 실제로 사실상 사생활이 없어요. 그렇지 않습니까?
어떻게 보면 안 됐기도 하지만 이때까지 다 그랬으니까 워낙 중요한 자리니까요.
그래서 모든 행위는 정치행위로서 의미가 부여가 됩니다. 대통령은. 그건 어쩔 수가 없는 거예요.
나는 대통령이지만 내 사생활도 있고 내가 그럴 수도 있는 거 아니냐 이렇게 생각하면 안 돼요.
모든 게 정치적 의미가 부여가 돼요.

그 다음에 특히 그 상대나 관련된 사람들이 정치인이거나 국정과 관련됐을 경우에는 더 하죠.
그래서 이렇게 특정 계파 또는 자기가 이렇게 대통령 선거를 할 때
경선 때 자기를 처음부터 도왔던 사람들
그 사람들은 그래서 원래는 대부분 노출되는 걸 꺼려하고 약간 한 발 뒤에 물러서서 조심하거든요.
그런데 여기서 보니까 부부동반까지 했어요.
그래서 굉장히 화기애애했다 이러는데
정치적 의미가 어떻게 해석되겠어요. 굉장히 부적절하죠.
거기다가 그 다음에 바로 지도부하고 만찬이 있었잖아요.
그런데 지도부 만찬 전에 이런 게 있었고 또 사실인지 모르겠습니다.

흘러나온 얘기는 전당대회 얘기를 했다.
그러지 않습니까, 그것은 권력, 당의 권력과 관련된 얘기인데요.
이것은 [대통령 당무 개입을 하면 사실 직권남용이 될 수 있고
그래서 굉장히 심각한 문제가 일어날 수 있다는 것은 윤 대통령 본인이 더 잘 아실 거예요.
왜냐하면 박근혜 대통령 적폐수사 본인이 다 지휘를 하셨으니까.
그래서 그때 당시에 그것이 박근혜 대통령 탄핵 사유였거든요.]


본인이 너무 잘 알고 계셔서 저는 충분히 조심하실 거라고 보는데
이러한 행동들이 자칫 당권으로 연결되고 또 현실화되고
그것이 나중에 공천까지 만약에 연결됐다고 의심을 받게 되면 굉장한 문제가 불거집니다.
그래서 이건 우리가 총선에서 패배하고 국민의 심판을 받고 이 이전에 굉장히 심각한 문제죠.
그래서 헌법의 정신을 위반할 수도 있는 거고요.
그래서 굉장히 신중하셔야 된다.
이번에 역시 이게 대통령의 행위가 매우 정치적 의미가 부여가 되고
하나하나가 그렇다는 걸 이렇게 잘 깜빡하신 건가
아니면 이렇게 본인이 되시니까 또 수사할 때하고 조금 그러신 건가 이렇게 우려가 되고요.

어쨌든 사람을 따르지 않는다 하셨잖아요.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다. 저는 참 그 말이 참 와닿았었는데 그 당시에.
그런데 이제 [본인은 사람에게 충성하지 않는데 사람에게 충성하는 사람들을 특별히 좋아한다고 한다면
저는 있어서는 안 되는 얘기다.]

윤 대통령의 정신은 공정을 내세워서 집권하셨기 때문에 누구보다도 더 조심하셔야 된다,
좀 걱정이 많습니다.
이렇게 가시면 안 되죠.

===========================================================

저 개인이 하고 싶은 말이 있다고 하더라도
그 말을 제대로 표현해 내는 일은 쉽지않고
그래서 뉴게에 게시물을 적다가 그냥 접어버리거나 하는 일이 많습니다만
내가 하고 싶은 말을 거의 적확하게 표현해낸 사람이 있기에 그냥 가져왔습니다.
근데 그 사람이 국민의힘 이언주 전 의원일때의 당황스러움을 표현한 말로
알맞은 것을 고르시오 (True or False)

1) 민주당 사람들의 인터뷰는 의외로 내 생각과는 맞지 않는 것이
꼭 뭔가 한발짝씩 더 오버해서 말하는 경향이 있기 때문
2) 이언주 전 의원이 오세훈 시장처럼 극우의 선봉에 몇번 서보았으나 신통치 않자
오세훈 시장처럼 노선을 중도보수로 갈아탔기 때문
3) 아 그래서 조선일보가 진중권을 그렇게 물고빨고 좋아했구나?!?!



0


목록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792 사회[르포] "마지막 역인 용산, 용산역입니다"..굿바이, 새마을호 JUFAFA 18/04/30 1866 0
8259 사회수원교구장 사과..뒤로 "3일만 지나면 잠잠" 단체 문자 2 알겠슘돠 18/02/26 1866 0
8528 사회미투 운동 창설자 "남자는 적 아니다…배타적 대립 안돼" 2 Credit 18/03/10 1866 1
5464 사회추선희 "죽전휴게소서 200만~300만원씩 10번쯤 국정원 돈 받았다" 8 Credit 17/09/23 1866 0
9306 사회[세월호 4주기-의인들]친구·제자들 돕던 그들의 희생..잊지 않겠습니다 알겠슘돠 18/04/12 1866 2
1895 사회월성1호기 사용연장 취소 판결 선고 다람쥐 17/02/07 1866 1
2919 정치정의당 ‘성폭력 은폐사건’ 해명···적폐는 ‘오른쪽’에만 있지 않다 3 유리소년 17/05/03 1866 0
13927 사회강릉 펜션 사망자 4명으로 늘어… 수능 본 서울 고3 학생들 3 알겠슘돠 18/12/18 1866 0
11115 사회피해자 몰라도 합의금만 맡기면 감형한다고? 14 알겠슘돠 18/07/02 1866 0
21356 사회긴박했던 의암댐 100m 전까지 선박 8척 사투 벌였다 4 swear 20/08/14 1866 0
5229 정치'승리없이 회군하는' 한국당..명분 잃고 성과는 없어 2 메리메리 17/09/10 1866 0
8822 사회인천공항 기내식시설 신축현장 불..2명 고립 끝 구조 1 April_fool 18/03/25 1866 0
8312 사회서울 택시 기본요금최대 4500원으로 인상, 원아웃 제도 추진 5 이울 18/02/27 1866 0
3961 정치'제보조작 핵심' 이준서 구속…국민의당 윗선 '정조준'(종합) 2 피아니시모 17/07/12 1866 0
7046 경제정상회담 5일 만에..中, 한국 단체여행 다시 봉쇄 6 tannenbaum 17/12/20 1866 0
33417 국제“중고물품은 보내지 마세요”…구호품은 이렇게 6 먹이 23/02/12 1866 1
5002 정치헌법재판관 하려다 추락…금융당국 조사받게 된 이유정 3 벤젠 C6H6 17/09/01 1866 0
10122 정치뺨 맞은 보안요원 "대한항공 사무장 사과에 진정성 없었다" 7 tannenbaum 18/05/14 1866 0
3224 사회'7급 공무원' 우병우 동생, 기간제 女공무원에 '뺨' 폭행 시비 1 우웩 17/05/24 1866 0
4254 정치한국당, 청년 쓴소리 경청…류석춘 "일베 많이 하시라" 16 empier 17/07/28 1866 0
9887 정치김성태, 무기한 노숙단식투쟁 돌입 "드루킹 특검 관철하겠다" 12 그림자군 18/05/03 1866 0
10660 사회점수표에 씁쓸한 'SB' 표기...부산은행 13명 채용 점수 조작 9 우주최강귀욤섹시 18/06/07 1866 0
4778 정치안철수 "마크롱 선거 혁명, 내년 우리 지방선거에 유효" 6 empier 17/08/23 1866 0
11952 사회한국당 '탈북 종업원 조사' 인권위에 "단두대 보내는 짓" 비판 3 April_fool 18/08/01 1866 0
7355 사회'대머리도 서러운데'..인권위 건물관리직 채용거부에 "차별행위" 4 Credit 18/01/06 1866 0
목록

+ : 최근 6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12시간내에 달린 댓글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