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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2/12/05 08:57:45
Name   매뉴물있뉴
Subject   尹대통령 지지율 38.9%…2.5%p 올라 40%대 근접[리얼미터]
尹대통령 지지율 38.9%…2.5%p 올라 40%대 근접[리얼미터]
https://www.yna.co.kr/view/AKR20221204045000001

[리얼미터 12월 1주차 주간 동향] 尹대통령 긍정평가 38.9%(2.5%p↑)…2주 연속 상승
http://www.realmeter.net/7haadfo934sv/

리얼미터는 [보수층(4.5%p↑, 60.1%→64.6%)과 중도층(2.3%p↑, 34.8%→37.1%)]이 윤 대통령 지지율 상승을 쌍끌이 견인했다고 분석했다.
[무당층(10.2%p↑, 17.8%→28.0%)]도 큰 폭의 상승을 보였으며, 실물경제 상황에 민감한 [판매·생산·노무·서비스직(6.2%p↑, 34.9%→41.1%,)과 가정주부(5.4%p↑, 39.4%→44.8%)]에서 비교적 큰 상승을 보인 것도 특징이라고 리얼미터는 설명했다.
배철호 리얼미터 수석전문위원은 "화물연대 등 노동계 투쟁에 대한 원칙적인 대응, 도어스테핑 중단으로 인하 불필요한 논란 소멸, '김앤장'(민주당 김의겸·장경태 의원)에 이은 '더탐사' 보도 논란 등을 상승요인으로 꼽을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경제위기 상황에서 윤 대통령의 '업무개시 명령' 등 원칙적인 대응이 긍정 평가 상승의 모멘텀으로 작동한 것으로 평가된다"고 덧붙였다.

========================================================

바이든vs날리면, MBC 탑승거부 같은 이슈들 보다는
화물연대 파업 이슈 같은 것이 보다 '정책적'인 이슈라서
의미있는 지지율 상승이 있었지 않나 생각합니다.
도어스테핑 중단도 아마 큰 역할을 했을꺼고요.

이 정도가 아마도 윤 대통령의 1년차 지지율로써는 정상적인 지지율이었겠지 싶습니다.



0


입다물고 가만히만 있어도 40%까지 가네요 와... ㅋㅋㅋ
4
매뉴물있뉴
원래 입다물고 가만히만 있어도 그정도는 갑니다...
예전에 김종인이 선대위원장 사퇴할때도 했던말이
'우리가 하라고 시키는말 아니면 하지마라' 였으니...
그 쉬운 것도 못하니까 지지율이 내내 30대초반 이었죠;
과학상자
강골검사 출신 尹대통령, 불법파업에 '법과 원칙' 대응 주문
https://www.fnnews.com/news/202212041642560376

정확히는 그냥 입다물고 있어서만은 아니고 저 기사의 논리가 먹혀들고 있기 때문일 겁니다.
드디어 지지할 이유를 찾게 하는데 성공한 셈이라, 앞으로 저런 식의 대응이 더 심화될 것 같네요...
2
갈라치기로 재미 많이 보는군요.
초밥은연어
화물연대에 적대적 감정을 가진 사람이 많다는 반증이죠

결정적으로 민주당도 우실줄을 못 했습니다
2
매뉴물있뉴
김동연 "광역버스 이용객 불편 해소 위해 전세버스 긴급 투입"
https://www.upinews.kr//newsView/upi202212050005

민주당도 뭐 정도와 수위는 다릅니다만
기본적으로는 파업에 우호적이라고 할수 없는...
결정적으로 국민들이 정말정말 파업에 비우호적이에요.
초밥은연어
파업의 디폴트 값이 현대 노조 계열로 잡혀 있어서 그렇다고 봅니다

일반 국민이 보기에는 누가봐도 상위 10~20%의 임금을 받아가는데 왜 저러냐 라는 말이 안 나오기가 힘들죠

그리고 민노총 계열은 상당히 와일드한 것도 없지 않아 있습니다

추가로 전장연까지 막타를 쳐서 파업 및 시위에 염증이 안 날수가 없죠
4
호에로펜
공감합니다.
the hive
진보라는 자들이 정말 구태느낌을 풀풀 풍겨대서..
주식못하는옴닉
지지율 정치가 이래서 위험하다는 거(정당불문)..
cruithne
저따위로 굴어도 40프로가 되는군요
상암을 향해 매일 아침 절해야 할듯
일단 파업 소리만해도 적대적인 사람들이 너무 많음. 자기들 직장 x같다는 소릴 매일 달고다니면서도요.

그러면서 내거는 원칙적 대응에 협상이라는 카드가 들어가있지 않으니 나중에 다들 자기가 그 협상무 라는 카드를 받았을때 돌아버리기 얼마 남지않...
1
초밥은연어
보통 직장 짜증나면 추노하는게 가장 효과적이니까요

시위나 파업을 받아드릴 수 있는 한계점을 전장연이 천장 돌파해버려서 별 수 없죠
1
노바로마
월드컵이라는 빅이벤트의 영향이기도 한거죠.
매뉴물있뉴
월드컵의 영향은 분명히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올림픽/동계올림픽/아시안게임 등등
스포츠 이벤트가 대통령 지지율에 큰 영향을 안준지가
이미 ㄹ시절부터 관측되기 시작한게 오래됬는데
이번만 유독 다를지도 모르겠......

그리고 16강 진출 사건이 발생한건 토요일 새벽2시인데
리얼미터 조사는 이미 그 전에(금요일) 종료되었던데다가
금요일까지 우리 대표팀 성적은 1무1패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대단히 비관적이었기도 해서
월드컵이 이번 대통령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더 보기
월드컵의 영향은 분명히 아니라고 전 생각합니다.

올림픽/동계올림픽/아시안게임 등등
스포츠 이벤트가 대통령 지지율에 큰 영향을 안준지가
이미 ㄹ시절부터 관측되기 시작한게 오래됬는데
이번만 유독 다를지도 모르겠......

그리고 16강 진출 사건이 발생한건 토요일 새벽2시인데
리얼미터 조사는 이미 그 전에(금요일) 종료되었던데다가
금요일까지 우리 대표팀 성적은 1무1패로 16강 진출 가능성이 대단히 비관적이었기도 해서
월드컵이 이번 대통령 지지율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은 없다고 전 생각합니다.
노바로마
제 예측은 정확하게 말하자면 월드컵이라는 빅이벤트가 언론을 장악해서 상대적으로 정부의 비토층을 결집시키는 일이 적었기 때문 아닐까 생각합니다. 이번 정부는 사실 뉴스가 나올때마다 지지율 깎이는 일이 많았어서... 그럴일이 상대적으로 적었던거 같고요.
4
실베고정닉
이제 슬슬 국개론 입갤하겠네요
도발적 표현에 이용정지 3일 드립니다.

아직 하지 않은 표현을 들어 특정 의견을 가진 회원들 다수를 폄하하는 도발적 표현을 하셨다고 판단합니다.
지속적으로 제재를 드리고 있는데 유사한 상황이 반복되고 있으니 좀 더 주의해주시기 바랍니다.
고기먹고싶다
원칙적인 대응이라 ㅋㅋ
그냥 사람들의 메타인지가 정확해지는 과정이 아닐까 싶습니다. 지난 정부를 거치며 자신이 진보적 가치에 공감하지 않는다는 걸 깨달았듯이, 최근 일련의 사건들을 거치며 자신이 극우적 가치에 수긍한다는 걸 깨달은 거죠.
4
고기먹고싶다수정됨
그 가치의 칼날이 본인을 향할 수 도있는데 그런사람들 중에선 아무도 생각안하는거 같아요 꼭 직접적으로 향하지 않더라도 우리나라처럼 고도로 연결된 사회에선 영향을 안받을수가없을텐데 말이죠
1
진보 정책 지지하는 사람들 중 상당수가 자신이 입을 손해 감수하며 윤리적 기준을 토대로 선택하는 거잖아요.
반대도 마찬가지겠죠. 각자의 도덕률. ㅎㅎ
이미 지난 정권때 칼날 맞은 사람이 많을수도 있습니다. 차선을 선택하는거죠. 주변피셜로는 윤통 좋아하는 사람 없는데 문통을 더 싫어하는 사람이 많은 느낌입니다
선생님 비꼬는거세요? ㅋㅋ 오피셜이라고 생각은 안합니다만
1
뭐 그러시다니, 알겠습니다.
도발/비아냥 표현 사용에 이용정지 7일 드립니다.

https://redtea.kr/wiki/index.php/보는이_입장에서_판단
작성하신 내용이 비아냥이 아니라고 말씀하시더라도, 그동안 회원들에게 도발적으로 인식되는 댓글들을 김딱딱님이 여러차례 작성하셨던 부분을 감안하여 비아냥으로 판단합니다.

홍차넷에서는 의도적으로 선타는 행위를 방관할 생각이 없습니다. 강한 경고의 의미로 7일의 이용정지를 드립니다.
도발/비아냥 표현 사용을 삼가주십시오.
현 정권의 지지율 상방한계선을 40%로 보는 예측이 있었는데, 이제 실증의 시기가 왔네요.
'경제가 나쁜데 파업이라니!' 와 '파업때문에 경제가 나빠졌다!!' 는 오십보백보라도 차이가 있는데, 월드컵과 겹쳐 대중들에게 후자로 각인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정부 언플에 대한 언론의 무비판적 보도도 있고요) 파업은 언제하든 욕먹는건 마찬가지이지만, 이번엔 이렇게 흘러가고 있네요. 현 정권이 효과적으로 제압 (이게 가능한가는 둘째치고) 한다면, 상방한계선이 깨질 가능성도 있어 보입니다.
앞으로 일단 시작하자마자 박고 조금만 오르면 올랐다는 동력으로 국정 운영하면 되겠네요.
입꾹닫만 해도 오르다니 ㅋㅋㅋ 사실 기대치가 별로 안높죠. 망해가는 연금이나 저출산 해결의지나 보여줬으면 좋겠네요
레게노
연금 저출산 문제는 '나'라는 말을 들을 건 아니죠. 사실 물리적으로 이미 거의 해결 불가능하고 그걸 해결하면 걍 신소리 들어야함.
그래서 해결이 아니라 해결 ‘의지‘… 의지만 보여줘도 고맙더라고요 ㅋㅋㅋ 근시안적이지 않고 더 먼 미래의 대한민국까지 생각해주는거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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