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만 만일 그때 서울이 아닌 지방을 선택했더라면 그의 미래는 어떠할까. 수능 만점자가 지방에 남았다는 것만으로도 서울과 지방을 가르는 철벽에 균열을 내는 상징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학업에 갈증을 느낀다면 시민기금과 시민추천으로 하버드대학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엔들 못 보내주랴.
뭐래니?
부산대 나오든 건너뛰든 하바드 유학해도 한국에서 온 유학생이고 결국엔 한국은 좁은 우물이고 미국은 넓은 세상이라는건데… 거기다 주제가 불판위 소금구이새우도 아니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ㅡㅡ
하지만 만일 그때 서울이 아닌 지방을 선택했더라면 그의 미래는 어떠할까. 수능 만점자가 지방에 남았다는 것만으로도 서울과 지방을 가르는 철벽에 균열을 내는 상징이 되고도 남을 것이다. 학업에 갈증을 느낀다면 시민기금과 시민추천으로 하버드대학 등 세계 유수의 명문대학엔들 못 보내주랴.
뭐래니?
부산대 나오든 건너뛰든 하바드 유학해도 한국에서 온 유학생이고 결국엔 한국은 좁은 우물이고 미국은 넓은 세상이라는건데… 거기다 주제가 불판위 소금구이새우도 아니고 이리 뛰고 저리 뛰고… ㅡㅡ
이라고 자소서 쓰면 어느 기업이든 광탈입니다요. 이래서 오마이가 언론이 못되는거에요. 조중동은 불순해서 그렇지 최소한 기사형식은 유지하죠.